이북도서『민족이 사는 길』중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을 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바람이 일고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제국주의자들이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궤변이다.

부쉬의 세계제패야망을 뒤받침하던 네오콘은 저락되는 처지에 있지만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바람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신자유주의는 로동, 자본, 기술의 자유로운 이동을 주장하는 리론으로서 그것은 세계의 20%사람들에게는 부와 리익을 가져다주지만 80%의 사람들에게는 가난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이 국경의 제한이나 국가의 통제가 없이 자본이나 기술을 마음대로 이동시키게 된다면 경제력이 약하고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나라들은 강대국들에게 먹히우게 된다. 때문에 그것을 막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세계화》, 《일체화》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작은 나라,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발전도상나라들을 마음대로 저들의 지배하에 넣으려는 시도로서 그것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전략》, 《확대전략》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지배하에 두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결국 그것은 미국의 세계의 《일극화》를 실현하려는것이다. 만약 미제의 그러한 야망이 현실화된다면 세계는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

이러한 속에서 우리 민족이 살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민족이 자신을 강하게 하며 자기를 지킬수 있는 의지와 힘을 키우는데 있다.

남이 자기를 지켜주고 돌봐줄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오산이다. 자기가 자기를 지켜야 하며 자기 힘을 키워야 한다.

정보과학기술이 발전하고 항공운수를 비롯한 여러 부문이 발전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가깝게 다가선다고 하더라도 나라는 있기마련이고 민족도 있기 마련이다.

국제적련계와 뉴대가 발전한다고 하여 우리 민족이 자기 살림을 모두 걷어가지고 다른 나라에 가서 살수는 없는것이다. 삼천리강산은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으로 되여야 할것이며 여기에서 우리의 후손들도 대를 이으며 살아나가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민족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서는 《세계화》, 《일체화》의 바람을 막아야 하며 민족주체의 힘을 끊임없이 증대시켜나가야 한다.

민족이 남에게 수모를 받고 나라가 외세에 의하여 빼앗겨지면 이국땅에서 살고있는 해외동포들도 모멸을 당하게 된다.

오늘 중근동과 아프리카 그리고 발칸지역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을 보면서 우리가 더더욱 느끼게 되는것은 조선반도에서는 민족적대립이나 충돌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족분쟁, 종족분쟁을 야기시키고 그 기회를 리용하여 그 나라들을 손쉽게 먹으려고 획책하고있다.

미제는 오늘 북과 남에 대립을 조장시키려고 획책하고있으며 그것을 어부지리로 하여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일본도 팽창해질대로 팽창해진 저들의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 무슨 《핵문제》요, 《랍치문제》요 하면서 인위적으로 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고있으며 《핵선제공격론》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다.

일본우익반동들은 로골적으로 《북조선을 일격에 괴멸시키겠다.》고 떠들어대고있으며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키고 헌법 9조를 개악하여 침략의 길을 닦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민족이 각성할 때이며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에 대처할 때이다.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죄과를 반성할 대신에 《영광의 제국주의》를 떠들면서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야망이 그 표현의 하나이다.

일본은 상전인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를 부활시켰으며 또다시 《히노마루》를 우리 민족이 사는 땅에 꽂아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총련을 탄압하고 재일동포들에 대한 살인과 협박을 그 어느때보다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간또대지진때를 방불케 하는 무시무시한 민족멸시정책이 저 일본땅에서 무섭게 태질을 하고있다. 일본에 사는 조선사람들을 없애치우자는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오늘에 와서까지도 미제와 일본군국주의가 세계제패의 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는 정세에서 온 민족은 경각성을 늦춤이 없이 그에 대처하여야 한다. 여기에서는 북과 남, 해외가 따로 있을수 없다.

여기에서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 즉 《세계화》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제국주의세력이 또다시 침략의 이발을 갈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민족은 최대의 경각성을 가지고 자기의 자위적인 힘을 다져나가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북이 핵무기보유를 선포한것은 참으로 민족을 위한 훌륭한 장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이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을 가진 민족이 되였다는 사실자체가 민족의 대경사이고 환희이다.

이러한 민족적경사를 누가 마련하였는가. 그것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수호자이시고 민족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그래서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따르면 우리 민족은 영원히 자주적이고 긍지높은 민족으로 살아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은 오늘 이렇듯 긍지높은 민족자주의 시대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