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2)중에서
 

 

   

 

 

 1951년의 《하기 및 추기공세》로부터 시작하여 《공중압력》, 《교살작전》, 《김화공세》와 《신공세》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성사시키지 못한 미제는 하는수없이 1953년 4월 정전담판장으로 기여나왔다. 적들은 싸우다나니 기진맥진했고 손을 들자니 체면이 서지 않아 정전담판을 통하여 제놈들의 가련한 처지를 추켜세워보려고 시도하였다.

미제는 담판이 다시 열린 후에도 부당한 요구를 고집하면서 어떻게 해서나 가소롭게도 《영예로운 정전》을 실현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전담판에서 적측이 부당한 주장을 들고나오는것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미국이 작은 조선과의 전쟁에서 망신을 톡톡히 당한것만큼 하다못해 담판에서라도 <승리자>로 되여 이른바 <영예로운 정전>을 달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제국주의자들이 자기의 식민지나라들과 추종국가들앞에서 체면을 유지할수 없으며 앞으로 이 나라들을 통치하는데도 큰 화가 미치게 될것이기때문입니다.》

미제는 정전담판에서는 극히 부차적인 문제를 가지고 생트집을 걸어 시간을 끌면서 리승만괴뢰를 부추겨 《정전결사반대》놀음을 벌리도록 하였다. 그러면서 미제는 비행기와 함선들을 대대적으로 내몰아 우리측 후방지대에 대한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을 감행하였다.

놈들의 만행자료를 보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치솟는 격분을 누르지 못해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미국놈들이 아직도 영웅적조선인민의 본때를 덜 맛본 모양이라고 조소하시면서 천추에 용서 못할 미제의 폭격만행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담아 전전선에서 놈들에게 강력한 징벌타격을 가할것을 단호히 결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날 군사지휘관들에게 놈들의 책동에 대처하여 인민군대는 차지한 계선을 완강히 유지하면서 련속 강력한 타격을 들이대여 《영예로운 정전》을 꿈꾸는 미제의 더러운 야심을 무자비하게 짓밟아버리고 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새로운 작전방침을 성과적으로 관철하기 위하여 타격대상과 타격지점, 타격규모, 타격순차와 방법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도들을 상세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새로운 작전적방침을 받아안은 군사지휘관들의 얼굴마다에는 승리의 신심과 확신이 어려있었다. 그들의 눈앞에는 숨돌릴 사이없이 련속 얻어맞고 비틀거리는 미제의 몰골이 보이는것만 같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운 작전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최고사령부의 유능한 군사지휘관들을 전선부대들에 파견하시였다.

주체42(1953)년 5월 1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에 타격전을 시작할것을 명령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인민군련합부대들은 타격전을 개시하였다. 무수한 불줄기들이 적진으로 날아가 터지며 타격대상물들을 뒤집어놓았다.

인민군부대들은 5월 26일까지 진행한 이 타격전에서 20여개의 목표에 대하여 30여차례나 드센 공격을 들이대여 적병 4 000여명과 수많은 전투기술기재를 소멸하고 다음타격에 보다 유리한 여러개의 고지들을 장악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이 인민군대의 타격전에 넋을 잃고 갈팡질팡하고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2차타격을 가할것을 명령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차타격에서는 전선동부의 이포리-린제방향에서와 동해안에서 적에게 강력한 타격을 들이대여 다음행동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북한강 오른쪽과 왼쪽을 타격하여 놈들이 차지하고있는 강 좌안의 돌출부를 없애는데 기본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제2차타격전은 5월 27일부터 시작하여 6월 15일사이에 진행되였다.

적들은 인민군부대들의 불의의 강력한 타격으로 당한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미25보병사단과 괴뢰군 2개 사단을 전선에 내몰고도 모자라 금방 5월초에 교대하고 일본에 가있던 미해병사단을 다시 전선으로 끌어들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제2차타격의 중요대상을 전선동부의 351고지와 811. 7고지로 정하시였다.

351고지와 811. 7고지는 다같이 전선동부에서 전술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고지들이였다.

351고지는 고성 남쪽 감호와 월비산사이의 동남쪽으로 돌출한 전술적으로 중요한 동해안의 한 봉우리였다. 351고지를 차지한 적들은 작전전술적으로 중요한 월비산을 점령하고 고성일대를 장악하며 동해안으로 상륙하는 저들의 부대들과 합세하여 아군의 익측을 위협하려고 시도하였다. 만일 351고지를 빼앗기면 적들은 부득이 20∼30리 뒤계선까지 물러서야 했다.

그러므로 적들은 《서울을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351고지는 내여줄수 없다.》고까지 하면서 한해남짓한 기간에 걸쳐 351고지의 진지를 최신공병기술로 견고히 구축하였으며 언제든지 전함, 구축함 등 100여척의 각종 함선과 수백대의 비행기의 지원을 받을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놓고 이 고지를 《불락의 요새》, 《불퇴의 선》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

811. 7고지 역시 이포리-린제사이의 도로를 지배하는 중요한 고지로서 적들은 이 고지를 타고앉아 아군의 방어전연과 종심을 감시하면서 우리의 군사행동과 수송사업을 저애하고있었다. 적들은 이 고지에 많은 력량을 배치하고 갱도와 《5각화점》을 비롯한 30여개의 여러가지 화점을 만들어놓았으며 방어전연전방에는 3렬철조망을 늘이고 조밀하게 지뢰원을 형성하였다.

6월 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11. 7고지에 대한 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만단의 전투준비를 갖추고있던 인민군부대들은 811. 7고지에 대한 공격전투를 개시하였다.

인민군부대들은 이 전투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그 린접고지인 854. 1고지에 불의의 화력타격을 가하였다. 그러자 적들은 854. 1고지가 인민군대의 주타격대상인줄로 알고 그리로 무력을 집중하였다.

이 기회에 인민군부대들은 강력한 포화력의 엄호밑에 811. 7고지를 향해 비호같이 돌진하였다.

워낙 많은 병력이 고지를 지키고있었던것만큼 전투는 처음부터 가렬했다. 그러나 인민군용사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비발치는 탄우속을 뚫고 적진으로 돌입하였다. 한 전사는 세차게 불을 토하는 적의 중기화점을 까부시고 놈들의 포탄에 두발목을 잃었으나 또 하나의 중기화점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기여가 적화점을 까부시고 구분대의 돌격로를 열어놓았다.

이렇게 인민군용사들은 적의 차단물을 극복하고 발악하는 적화점을 봉쇄하면서 맹렬한 돌격으로 불과 33분만에 811. 7고지를 완전히 점령하였다.

6월 2일 인민군부대들은 811. 7고지를 잃고 허둥지둥하는 적들에게 숨쉴 틈을 주지 않고 351고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다.

150여문의 아군포가 일제히 사격을 시작하여 적진에 연거퍼 명중탄을 들씌웠다. 351고지는 순식간에 불길과 폭풍에 휩싸여 적의 방어축성물들은 산산쪼각이 났다.

포사격이 적의 종심에로 이전하자 인민군용사들은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고지정점으로 질풍처럼 내달았다.

적들은 어떻게 해서나 인민군대의 돌격을 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저항해나섰다. 요소요소에 은페시켰던 중기화점들과 무수한 철조망들이 인민군대의 전진을 가로막았으며 수많은 포와 함선들, 비행대들을 황급히 동원하여 폭탄과 포탄을 마구 퍼부었다.

인민군용사들은 자기의 몸으로 철조망에 다리를 놓아 그우로 전우들을 건너보냈으며 미친듯이 불을 토하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아 구분대의 돌격로를 열었다. 총창을 비껴든 인민군용사들은 만세를 부르며 노도와 같이 돌격하여 적들이 《불락의 요새》, 《불퇴의 선》이라고 큰소리를 치던 351고지를 단 15분동안에 점령하였다. 이것은 기적이였다. 이 전투는 적의 요새화된 진지를 점령하는 공격전투의 빛나는 모범이였으며 탁월한 주체전법의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한 전투의 하나였다.

351고지를 빼앗긴 적들은 고지를 탈환하기 위하여 하루에도 두척의 순양함, 구축함 등 100여척의 각종 함선들과 연 400∼500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폭격과 함포사격을 감행하면서 맹렬히 반돌격해왔다.

고지에서는 적의 반돌격을 격퇴하는 결사전이 벌어졌다. 인민군용사들은 모진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총탄과 수류탄이 떨어지면 총창과 총탁으로, 보병삽으로 그리고 자기 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원쑤놈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며 고지를 지켜냈다.

영웅적인 방어전의 나날을 보내고있던 주체42(1953)년 6월 5일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고있는 351고지용사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축하문은 전선용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다. 인민군용사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여 고지가 떠나갈듯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으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할 맹세를 다지였다.

351고지용사들은 무려 50여일동안이나 감행된 적들의 발악적인 반돌격을 물리치고 영웅의 고지 351고지를 끝까지 지켜냈다.

1953년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기간에 진행된 제2차타격전에서 아군부대들은 30여개의 고지를 포함하여 55㎞²의 지역을 해방하였다. 이리하여 북한강기슭의 적돌출부는 완전히 없어지게 되였다.

두차례의 강력한 타격은 미제침략자들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었다.

미8군사령관 테일러는 괴뢰륙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괴뢰군우두머리들을 끌고 전선으로 황급히 달려나와 남조선군 2군단 참모장과 5, 8보병 사단장들의 목을 떼고 전선을 수습해보려고 돌아갔다. 그러나 적들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다 기울어진 전국을 수습할수는 없었다.

하는수없이 미제는 또다시 정전담판장으로 기여나와 숨돌릴 기회를 얻기 위하여 정전담판에서 《성의》를 보이는척 하면서 뒤에서는 정전담판을 파탄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발책동을 꾸미였다.

미제침략자들의 음흉한 책동을 예리하게 살피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놈들의 정전담판파탄음모를 짓부시고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하여 미제침략자들에게 가장 강력한 제3차타격을 가할것을 결심하시였다.

제3차타격전의 목적은 제2차타격에서 거둔 성과를 확대발전시키면서 전전선에서 적에게 보다 강력한 타격을 줌으로써 놈들의 정전담판파괴책동을 짓부시며 전선형편을 우리에게 더욱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미제침략자들을 최종적으로 굴복시키자는데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7월 13일 밤 아군부대들은 강력한 포화력의 지원밑에 이미 정해진 적고지들과 김화지구의 적돌출부를 향하여 과감히 공격을 개시하였다.

인민군대의 포성과 돌격의 함성으로 하늘이 무너져내릴듯 하였고 적들이 차지한 고지들은 말그대로 불바다로 변하였다.

인민군련합부대들은 장마철이여서 기동에 매우 불리하였으나 만세의 함성드높이 저항하는 적들을 통쾌하게 무찌르며 산릉선과 골짜기를 뛰여넘어 남으로 진격하였다. 아군의 드센 공격앞에 적들이 2년동안이나 강화한 온갖 방어축성물과 공병시설, 화력체계와 지휘통신체계들은 산산쪼각이 나고 전전선에서 적들의 방어선이 허물어졌다.

바빠맞은 놈들은 《유엔군》사령관 클라크와 미8군사령관 테일러 그리고 괴뢰륙군참모총장을 황급히 전선으로 내보내고 작전예비대로 두었던 미군부대들과 괴뢰군 6개 사단의 패잔력량을 모조리 긁어모아 내몰았다. 그러나 적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아군의 노도와 같은 진격을 멈춰세울수 없었다.

인민군련합부대들의 이 타격이 얼마나 강대한것이였던가에 대하여 미국의 한 출판물은 《정전협정이 조인되기 2주일전에 공산군은 금성서부지역에 2년간의 전투가운데서 가장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였다.

…남조선군 진지우에 놀랄만 한 포병화력으로 탄막을 조성하고 그 방어선에 파장식공격을 가하며 거의 2mile이나 침투하였다.…》라고 썼다.

이 시기 인민군해안포병들도 적들의 무모한 기도를 분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2(1953)년 6월 17일 서해안에서 해안방어임무를 수행하면서 적함선 12척이나 격침시킨 인민군대의 어느 한 중대군인들을 친히 최고사령부로 부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조국의 령해에 기여드는 적함선을 모조리 격침하라》라는 담화를 하시면서 해안방어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연을 아무리 잘 지킨다 하더라도 동서해안의 방어가 약하면 전선이 유지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해안방어를 계속 강화하여 동서해안의 모든 지대를 다같이 지키면서 원산일대와 대동강하류일대, 특히 평양의 관문인 남포지대를 튼튼히 지켜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동서해안과 전선익측에서 해안방어임무를 수행하고있던 인민군해안포병부대들에서는 해안포진지들을 더욱 튼튼히 꾸려나갔으며 완전히 갱도화된 포진지에 의거하여 조국의 령해에 기여드는 적함선들에 강력한 불벼락을 안기였다.

인민군해안포병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351고지에 대한 적들의 반돌격을 지원할 목적으로 동해해상에서 준동하던 미제침략군 함선들은 심대한 타격을 받았으며 상륙할 기회가 조성되기만을 기다리던 적들의 기대는 산산이 부서졌다. 이리하여 우리에게 군사적《압력》을 가하려던 적들의 무모한 기도는 지상에서의 기본전선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상에서도 여지없이 분쇄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방침을 높이 받들고 주체42(1953)년 5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벌어진 인민군련합부대들의 세차례에 걸치는 집중타격전으로 하여 적들은 심대한 손실을 입고 넓은 지역에서 물러나지 않을수 없었다. 인민군부대들은 수많은 적들을 소탕하고 약 343㎞²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해방하였다.

다른 출로가 없게 된 미제침략자들은 부득이 제놈들이 들고나왔던 모든 강도적요구들을 걷어들이고 정전협정체결에 동의하지 않을수 없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전전선에 걸쳐 적들에게 련속적으로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세차례의 타격전을 조직지휘하심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눈앞에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