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2)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시기 경험을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인민군대의 무장장비 그리고 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심화발전시켜 력사가 알지 못하는 독창적인 전법들을 창조하시여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련속적인 타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

미제침략자들은 무력침공을 감행한 첫날부터 수많은 공중비적들을 동원하여 야만적인 《초토화작전》과 《교살작전》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이것은 전선작전과 전시수송 및 전시생산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였다.

당시 수많은 현대적비행기들을 가진 미제의 공군무력과 비교해볼 때 해방후 첫걸음을 뗀 인민군대의 공군무력은 너무나 청소하였고 또 적비행기와 싸울 고사포병화력도 미약하였다. 그러면 미제의 공중타격을 어떻게 막아낼것인가.

이러한 실정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전쟁시기 보병총으로 일제의 비행기를 쏴떨군 경험을 살려 저격무기로 적비행기를 소멸할데 대한 문제를 발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적비행기와의 투쟁에 고사포뿐아니라 중기관총과 보병총을 비롯한 각종 저격무기까지 다 동원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적비행기가 내려꽂을 때에도 쏘고 올라갈 때에도 쏘며 개별적으로도 쏘고 집단적으로도 쏘며 전선에서도 쏘고 후방에서도 쏘면 적비행기를 많이 떨굴수 있고 적들이 우리의 상공에서 활개치지 못하게 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의 공중우세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어느 한 개별적무기나 전문병종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전군, 전민이 적비행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대중적으로 벌린다면 이보다 더 강한 힘은 없다고 보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군민을 적비행기와의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것과 함께 저격무기로 적기와 싸우는 방법을 경험적단계를 거쳐 전군에 일반화하시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주체39(1950)년 8월초 어느날 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지도를 마치시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다가 사리원시내의 한 지점에서 차를 멈추어세우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미제공중비적들의 야수적폭격으로 재더미가 된 시가지를 바라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불빛 한점 없는 시가지를 굽어보며 말없이 서있는 경암산의 륜곽이 밤하늘을 배경으로 드러나보였다.

왜 이곳에서 차를 세우셨는지 그 사연을 알길 없었던 일군들은 그이께서 빨리 차에 오르시기만을 안타깝게 기다리였다.

최고사령부로 돌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머나먼 최전선현지지도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작전지도앞에서 새날을 맞이하시였다.

이튿날 새벽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군사일군을 가까이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도우에서 사리원의 경암산을 가리키시며 그곳에 가서 저격무기로 적비행기를 쏴떨구기 위한 시험을 해보라고 하시면서 그 방도를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구상과 지시에 의하여 곧 한 구분대의 군인들이 적기사냥을 위한 조를 뭇고 경암산의 화력진지를 차지하였다. 그들은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새로운 대공전투방법을 적용하여 달구지바퀴를 얻어다 그우에 중기관총을 올려놓고 360°로 빙빙 돌리면서 달려드는 적기와 싸웠다. 그리하여 이곳 군인들은 이틀만에 적기 한대를 쏴떨구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들의 전투성과를 보고받으시고 그들모두를 최고사령부로 불러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전투이야기를 들으시며 《장하오, 아주 잘 싸웠소. 동무들은 우리의 구상이 옳았다는것을 실천행동으로 증명하였소.》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산악이 많은 우리 나라에서는 저격무기를 가지고 낮게 떠돌아다니는 적비행기들을 얼마든지 쏴떨굴수 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들이 돌아가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곧 전선사령부 일군들에게 친서를 보내시여 소구분대력량으로 련합부대들과 군집단사이의 련락운수도로들에 적비행기를 사냥하기 위한 매복을 조직하여 적비행기를 쏴떨구며 고사기관총과 중기관총, 경기관총, 반땅크총 등으로 《대공조》를 무어 적기와 투쟁할데 대하여 명령하시였다. 이 명령에 따라 전선과 후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대공조》들이 조직전개되여 적비행기와의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여 창조하신 적기사냥전법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게 되였다. 전선과 후방의 도처에서 저격무기로 적비행기를 쏴떨구기 위한 비행기사냥군조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실천을 통하여 그 전법의 우월성을 확증하신데 기초하여 주체39(1950)년 12월 29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할데 대하여》를 하달하시여 모든 인민군부대들에서 비행기사냥군조를 광범히 조직하고 적비행기사냥을 대중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명령에서 각 보병련대에 2∼3개 조의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하며 비행기사냥군조는 대구경기관총, 특별히 장치한 반땅크총, 중기관총, 보병총과 전리품무기 기타 다른 종류의 무기로 무장시킬데 대해서와 적기와의 전투방법문제, 화력진지의 설치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주체40(1951)년부터 전선의 전반적인민군부대들에서 비행기사냥군조들이 조직되여 활동을 개시하였으며 그후 후방부대는 물론 경비대, 자위대에서까지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하고 전선과 해안연선 그리고 철도와 도로, 다리부근, 각종 중요건물과 창고 등 지점들에서 적기들을 사냥하는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은 커다란 위력을 나타냈다.

동해안의 어느 한 지역에서 대공방어임무를 수행하고있던 한 비행기사냥군조에서는 중기관총으로 하루동안에 3대, 한달동안에 무려 11대의 적비행기를 쏴떨구는 기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자랑찬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그들에게 축하문까지 보내주시였다. 축하문은 그들뿐아니라 모든 비행기사냥군조원들을 끝없이 고무하였다.

비행기사냥군조활동이 대중적운동으로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던 주체40(1951)년 7월 1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부 일군들을 만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반항공방어를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담화를 하시면서 비행기사냥군조를 더 많이 조직하여 전술적으로 중요한 고지들과 중요대상물들의 상공을 조밀한 저격무기화력망으로 뒤덮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비행기사냥군조원들을 고착시킬데 대한 문제, 고사포병들과 비행대, 비행기사냥군조사이에 협동을 잘할데 대한 문제, 적비행대의 행동성격과 전술에 대처한 전법을 쓰는 문제, 진지선택문제 등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리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상세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인 교시를 받들고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은 보다 대중적인 성격을 띠고 적극화, 조직화되여 1951년, 1952년의 2년동안에만도 근 3 000여대의 적기를 쏴떨구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동서고금의 전쟁력사에 류례가 없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세기적인 기적이였다.

하기에 세계 여러 나라의 수많은 통신, 방송, 신문들은 서로 앞을 다투어 우리 비행기사냥군조원들의 눈부신 활동과 빛나는 위훈을 두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어느 나라의 한 기자는 저격무기로 수천대의 적비행기를 쏴떨구었다는 보도를 듣고 도저히 믿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하면서 싸우는 조선으로 달려왔다.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력사에 전례가 없었던 일이니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조금도 무리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 전투원들이 어떤 자랑찬 위훈을 떨치고있는가를 직접 나가보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 기자는 어느 한 비행기사냥군조의 화력진지에 나가 저격무기를 가지고 맞받아 내리꽂히며 폭탄과 기총사격을 퍼붓는 적비행기와 맞서 영용하게 싸워 적비행기를 쏴떨구는것을 직접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며 말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만이 할수 있는 영웅서사시적인 일이다. 당신들은 현대전쟁력사에서 처음으로 이러한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비행기사냥군조는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며 영웅적으로 싸워 적의 《공중우세》를 산산이 짓부시며 전쟁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시기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전법인 땅크사냥군조운동이 창조되였다.

주체40(1951)년 1월 어느날 지휘관, 정치일군련석회의를 지도하시기 위해 어느 한 지휘소에 나가시여 일군들과 담화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동부는 산악이 험하고 전선서부는 습지가 많으므로 적의 땅크들이 도로를 통해서만 행동하게 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조건에서 땅크사냥군조를 조직하여 미제침략군들의 땅크가 다니는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거나 여러가지 차단물을 만들어놓았다가 적땅크가 멎어선 다음에 습격파괴하는 등 우리 나라 지형조건에 맞는 전법으로 적땅크들을 까부실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에 맞는 우리 식의 땅크사냥방법을 가르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0(1951)년 6월 25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땅크습격조활동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를 하달하시여 적땅크에 대한 습격활동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조직된 땅크습격조들은 대담한 습격전을 벌려 수많은 적땅크와 장갑차들을 파괴하였다.

적들은 인민군대의 땅크습격이 무서워 낮에만 땅크를 전연에 끌어내여 행동시키고는 밤에는 종심깊이 끌어들여 집결시켰으며 그러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2중3중의 경계를 조직하였다. 그러면서도 미제는 어떻게 하나 우리의 방어선을 뚫어보려고 본국으로부터 더욱 많은 땅크를 끌어들였다.

조성된 정황은 수적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날을 따라 준동이 더욱 심해지는 적땅크들을 소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요구를 헤아리시고 주체40(1951)년 8월 24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땅크사냥군조 조직과 훈련실시에 대하여》를 하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명령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조국해방전쟁의 복잡한 전투환경은 새로운 전투형태와 방법들을 적용할것을 요구하며 전투경험은 산악지대의 조건에서 적땅크와 기계화부대들의 발악적행동을 좌절격파하는데서 공병들의 활동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똑똑히 증명하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명령에서 땅크사냥군조의 조직과 훈련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리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군사전법인 땅크사냥군조운동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각 련합부대, 부대들에서 수많은 땅크사냥군조들이 조직되였으며 땅크사냥군조들은 적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었다. 그들은 무비의 영웅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여 반땅크수류탄과 반땅크지뢰를 가지고 이동중에 있거나 집결되여있는 적땅크들을 연거퍼 습격파괴하였으며 적의 후방에 있는 땅크집결구역에까지 들어가 땅크를 경비하는 적들과 천막안에 있는 땅크승무원들 그리고 놈들을 엄호하는 화력기재들을 소멸하고 적땅크를 파괴하였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연유창고와 포탄상자더미까지도 폭파해버렸다.

전선동부에서 행동한 인민군련합부대의 한 땅크사냥군조는 근 한달동안에 29대의 적땅크를 까부시는 빛나는 위훈을 세웠으며 1952년 한해동안에 전전선에서 무려 200여대의 적땅크를 파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으로 창조하신 땅크사냥군조운동은 그 생활력이 실전을 통하여 힘있게 과시되였다.

이밖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련합부대와 부대들에 이동포병중대를 조직하여 적의 전투서렬에 밤낮 사격하며 저격수들의 활동을 광범히 조직하여 그들을 적의 전연에 접근시켜 전연에서 행동하는 적의 분조와 저격수, 지휘관 및 감시병들을 소멸하며 적후파괴조를 조직하여 적의 포진지와 화점, 창고, 통신결속소, 적의 참모부, 적지휘관, 도로, 교량 등 적유생력량과 전투기술기재들을 대대적으로 섬멸파괴하는것과 같은 우리의 실정에 맞는 이동포병중대활동, 저격수활동, 적후파괴조활동 그리고 직사포조활동, 독립중기조활동 등 적소멸조들을 널리 조직하여 적의 유생력량을 대대적으로 소멸할데 대한 독창적인 주체전법들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전군에 일반화하심으로써 이르는 곳마다에서 미제침략자들에게 죽음을 안기도록 하시였다.

하기에 38°선에서 치렬한 격전이 계속되고있던 그무렵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조선전쟁에서 저들의 어렵게 된 처지를 론평하면서 《우리들이 갈수 있는 길은 위험하지 않은 길이 없다.》고 개탄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창조하신 기묘하고 령활한 주체전법들은 방어의 견고성을 높이고 미제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짓부셔버리며 적들로 하여금 전쟁의 종국적멸망의 낭떠러지에서 아우성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