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 장군 통일일화』 중에서 

주체94(2005)년 7월 16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조선의 명산 금강산지구를 또다시 찾으시였다.

차에서 내리시여 금강산의 경치를 부감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따뜻한 미소가 비껴들었다.

푸른 숲 우거진 산, 지저귀는 온갖 새들, 맑은 물 흘러내리는 시내가…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는 금강산의 경치는 정말 아름다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금강산에 와있는 정몽헌회장의 미망인인 《현대그룹》 회장과 그의 딸 그리고 《현대아산》 부회장을 접견해주시였다.

그들을 따뜻이 맞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몽헌선생은 정말 아까운분이였다고 추억하시면서 그만 불상사가 생기여 가슴이 아픈 그 심정을 이루 다 말할수 없다고 못내 애석해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대그룹》 회장에게 사람에게 있어서 첫사랑이 중요하다고, 우리는 북남관계에서 당국보다 훨씬 앞서 《현대》와 첫사랑을 시작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정주영명예회장과 정몽헌회장이 열어놓은 북남관계를 가문은 대를 이어가면서 잘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나는 북남관계에서 <현대>가 그 어느 기업보다 모범이 되리라고 믿습니다.》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정몽헌회장의 미망인과 남측성원들은 부풀어오르는 감정을 누를길 없었다.

첫사랑!

무릇 사람들에게 있어서 첫사랑이라고 하면 일생토록 잊혀지지 않는 아름답고 고상하고 귀중한것으로 일러왔다.

헌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현대》와의 관계를 첫사랑이라고 불러주시지 않는가.

바로 여기에는 《현대》기업에 대한 남다른 믿음과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하기에 그들모두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에 북남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통이 크게 벌려나가는것으로 보답하리라 마음속으로 결의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