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정의의 수호자』중에서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귀중히 여기는것들이 있다.

개인의 명예가 가장 귀중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뭐니뭐니 해도 재부가 제일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 소중함을 금과 옥에 비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인민에게는 그 무엇과도 비길수 없이 소중하여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것이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이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의 사회주의는 생명으로, 생활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11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에서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사회주의가 종국적으로 승리할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입니다. 우리 인민이 사느냐 죽느냐, 다시말하여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느냐 아니면 남의 노예가 되여 천대와 멸시를 받느냐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입니다.

우리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하더라도 우리자신이 택하고 건설하는 사회주의를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

새길수록 천만금의 무게를 가지고 안겨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은 오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지니고있는 드팀없는 신조로 되였다.

이 신조는 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된것도 아니며 또 대세에 따라 변하는 일시적인것도 아니다.

인민들자신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주고 빛내여주며 삶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사회주의를 떠나서 한순간도 살수 없다는 이 신조는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절대적인 믿음과 확신에 뿌리를 두고있다.

지난 시기 적지 않은 사람들은 사회주의라고 하면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다 같은것으로 생각하여왔다.

물론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그 이전시기 존재해온 모든 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정의로운 사회이고 비할바없이 우월한 사회이라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주의라고 해서 그 생명력과 우월성이 꼭같은것은 아니다.

지난 세기 80년대말 90년대초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자 제국주의세력은 환성을 올리며 사회주의리념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한 총공세에 나섰다.

그 주되는 목표는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이였다.

온 세계의 초점은 조선으로 모아졌다.

동정과 우려, 불안과 억측이 엇갈리는 속에 기적이 일어났다.

조선은 끝내 사회주의기치를 고수하였다. 고수하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가 지니고있는 본연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중심으로 되였다.

현실은 엄격한 재판관이라는 말이 있다.

이 놀라운 현실에서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의 사회주의야말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임을 절감하게 되였으며 이구동성으로 물음을 제기하였다.

조선식사회주의의 우월성은 어디에 있는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를 이룩하고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주체80(1991)년 5월 일군들과 담화를 나누시는 자리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련해주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마음껏 누리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은 정치생활, 경제생활, 사상문화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빛나게 실현되고있습니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치, 경제, 사상문화생활분야에서 전면적으로 나타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정치생활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누리기 위한 생활로서 사회생활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분야이다. 정치생활이 어떤가에 의하여 사회생활의 성격과 내용, 발전방향과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자면 무엇보다먼저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전체 근로자들이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고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실질적으로 보장하여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사회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적민주주의의 인민적성격과 부르죠아민주주의의 반인민적성격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와 함께 우리의 근로자들은 누구나 다 일정한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정치조직생활에 참가하는것을 값높은 생활로 여기고 거기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고있다고 하시고나서 사회주의사회에서의 정치조직생활을 마치 자유에 대한 《구속》인것처럼 헐뜯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궤변의 부당성도 낱낱이 까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와 같이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제도적으로 보장되고있는 인민들의 정치생활의 본질적우월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제생활은 사회생활에서 기초를 이루는 분야이다.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자유롭고 풍요한 경제생활에 의하여 보장된다. 인민대중은 자기 운명의 주인인것만큼 마땅히 경제생활에서도 주인이 되여야 한다.

그런데 인민대중이 경제생활에서 주인이 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가 못되는가, 창조적인 로동생활과 유족한 물질생활을 보장받는가 못 받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다시말하여 인민들의 경제생활은 해당 사회의 경제제도, 특히 소유제도에 의하여 규정되게 된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는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적소유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이 경제생활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은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였을뿐아니라 가장 우월한 경제관리형태가 마련됨으로써 경제관리에서도 주인으로 되였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동의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근로자들이 국가로부터 능력과 소질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받고있다고 하시고나서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누구나 먹고 입고 쓰고 사는데 필요한 온갖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고르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다고 하시면서 무료교육, 무상치료, 세금제도의 완전한 철페 등 당과 사회주의국가가 실시하는 인민적시책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사상문화생활은 정치생활, 경제생활과 함께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분야를 이룬다. 값높은 정치생활과 유족한 물질생활은 건전하고 풍부한 사상문화생활이 안받침될 때에야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인간의 본성에 맞는 참다운 사회생활로 될수 있다. 사람들은 사상문화생활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정서적인 요구를 실현하며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추게 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사회주의사회의 사상문화생활의 중요한 특징은 인민대중이 정신문화적재부의 창조자일뿐아니라 그 향유자로 되여 고상한 사상문화생활을 누린다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사상문화생활조건을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여주는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제도속에서 인민들이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과 자질을 소유한 힘있는 존재로 되고 풍부한 문화정서생활의 향유자로 된데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끝으로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인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사회의 향도적력량인 당의 혁명적성격과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철저히 극복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주의의 전도에 대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던 때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그 불패성, 공고성에 대하여 과학리론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일군들과 하신 담화는 그후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라는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소중함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사회주의의 발전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만일 옳바른 지도사상에 의거하지 않는다면 사회주의의 우월성도 충분히 발양시킬수 없으며 반사회주의세력의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해나갈수도 없다.

선행리론을 교조주의적으로 적용하고 다른 나라의 기성경험을 절대화하다가 사회주의를 망친 이전 동유럽나라들의 교훈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이라는 드팀없는 신조를 새겨주시던 그날에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뜻깊은 말씀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날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기초로 하고있고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입니다. 사상적기초가 없고 옳은 지도사상이 없는 사회주의는 참다운 사회주의라고 말할수 없으며 그런 사회주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막아내지 못하고 좌절될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나라들의 교훈이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이 계속되는 속에서도 끄떡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을 기초로 하고있고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기때문입니다. 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이라면 주체사상은 우리 사회주의의 생명입니다.》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건설하였으며 독창적인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여왔다.

우리 나라에서는 정권문제, 경제관리문제, 사회주의의 주체를 꾸리는 문제 등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식으로 해결하였다.

정권문제 하나만 보아도 그렇다.

일반적으로 정권이라고 하면 주로 권력기관으로 인정되여왔다. 사회주의길에 들어선 여러 나라들에서도 정권을 권력기능을 위주로 하여 건설하였다. 물론 사회주의정권에서 권력기능을 떼낼수는 없지만 인민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정권을 권력만능의 정권으로 건설하여서는 안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정권을 단순한 권력기관으로가 아니라 근로인민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권으로 건설하였다.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를 비롯한 광범한 인민대중을 자기의 사회정치적지반으로 하는 우리의 인민정권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사회주의의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참으로 우리의 사회주의는 가장 정확한 지도사상에 기초하여 자그마한 우역곡절과 편향도 없이 자기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하여온 독특한 사회주의이며 뚜렷한 목표와 전망을 가지고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

주체사상이야말로 우리의 사회주의의 생명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변함없이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를 발전완성시켜나가고있다.

인류는 사람중심의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보면서 사회주의야말로 가장 정의로운 위업임을 확신하고있다.

정의가 최악의 시련을 겪고있던 시기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절대로 살수 없다는 철의 신념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이야말로 참다운 정의수호의 활동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