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머니 김정숙녀장군중에서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은 선군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가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을 지녀야 그 어떤 문제든지 끝까지 해결해나갈수 있고 자연과 사회의 모든 분야를 혁신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을 소유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그것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욱 키워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완강한 인내력을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가는 강의한 의지를 지닐수 있게 하는 근본요인의 하나로 보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어린시절부터 완강한 인내력을 키워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게 사람이 완강한 인내력이 없으면 자그마한 곤난앞에서도 나약해지고 주저앉게 되며 아무런 일도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대를 이어 계속되는 우리의 혁명투쟁은 수많은 난관과 시련을 헤치고 나가야 하기때문에 반드시 완강한 인내력을 지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항상 사람의 사업과 생활과정에는 추위도 굶주림도 아픔도 있을수 있는데 그것을 이겨낼수 없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 못된다고 하시면서 완강한 인내력을 소유하는것이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깊이 체득시키시였다.

언제인가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아드님에게 항일무장투쟁시기 부상당한 자리가 썩어들어오자 통졸임통으로 톱을 만들어가지고 제 다리를 자른 항일유격대원의 완강한 인내력, 강의한 의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아버지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전사들이 추위도 굶주림도 아픔도 이겨낼줄 아는 완강한 인내력, 강의한 의지를 지녔기에 강대한 일제와 싸워이길수 있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어머님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계기와 기회를 리용하여 항일무장투쟁시기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완강한 인내력, 강의한 의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실감있게 해주시면서 혁명가가 되자면 반드시 이러한 품성을 소유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중요성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군 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눈보라가 울부짖는 겨울날에도 아드님에게 옷을 많이 껴입히지 않으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아드님에게 아버님께서는 산에서 왜놈들과 싸우실 때 추운 겨울에도 홑옷을 입고 지내신적이 많았다, 그러나 한바탕 싸움을 하거나 행군을 하고나면 오히려 온몸에서 땀이 났다, 춥다고 옷만 껴입지 말고 나가서 눈싸움을 하며 뛰놀면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아무리 추워도 백두밀림의 추위에야 비기겠는가, 춥다고 하여 방안에만 있게 되면 추위에 더 타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장군님께서 부단히 체력을 단련하고 의지력을 키워나가도록 하시였다.

이러한 자애롭고도 엄격한 교육교양속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완강한 인내력을 키워가시였다.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옷을 껴입지 않고 몸단련하시는 장군님을 보고 한 녀성이 김정숙어머님께 자제분을 너무 엄하게 대하시는것 같다고 하면서 그러다 감기라도 들면 어쩌겠는가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다.

그 말을 들으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나에게는 부모형제, 친척이 하나도 없어요. 혈육이란 오직 아이들뿐인데 내가 왜 생각이 없겠어요.》라고 하시면서 그러나 우리 아들이 어떤 아들인가, 백두산에서 태여난 백두산의 아들이다, 내 군복에 싸서 배낭우에 앉히고 다닌 아들이다, 내 총대를 잡고 걸음마를 떼고 백두산의 산채와 물로 자랐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우리 아들을 백두산의 아들답게 그렇게 드세차고 용감하고 굴할줄 모르는 백두산의 호랑이로 키우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장군님께서 일상 사업과 생활의 요소마다에서 완강한 인내력을 더욱 억세게 키워나가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주체35(1946)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린이들의 달리기경기에 참가하신적이 있었다.

달리기구간은 300m가량 되였는데 올리막길도 있고 내리막길도 있는데다가 몹시 울퉁불퉁하여 어린이들이 달리기를 하기에는 길이 몹시 험한편이였다.

그런데도 장군님께서는 맨 앞장에서 달리시였다. 그러시다가 그만 돌부리에 채워 한쪽 신발이 벗겨졌는데 장군님께서는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달리기를 계속하시였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있던 누군가가 급히 신발을 신겨드리려고 달려가려고 하자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가볍게 그를 제지하시며 그냥 놔두라고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어느새 다른 한쪽 신발마저 벗어던지고 살처럼 달려나가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그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그 성미는 꼭 백두산의 성미라고 혼자소리처럼 뇌이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게 무슨 일이든지 일단 결심만 하면 무조건 끝까지 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일거리를 조장시키고 그것이 훌륭한 결실을 보도록 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주체37(1948)년 가을 놀이감자동차의 분해조립을 통해서도 어리신 장군님으로 하여금 일단 시작한 일은 반복해서라도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기질을 키워나가게 하시였다.

어머님께서 아드님에게 주신 놀이감자동차는 기계장치에 의하여 저절로 움직이는것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이 놀이감자동차가 태엽을 틀어주면 앞으로 움직여나가다가 바람벽에 부딪치자 뒤걸음치는것을 한참이나 흥미있게 지켜보시였다. 그러시다가 그 속내를 알고싶으시여 기계장치를 하나하나 뜯어내시였다.

다 분해해놓으시고 부속품들을 찬찬히 살펴보시였다.

그런데 그것을 원상대로 조립하자니 뜻대로 맞추어지지 않았다.

다른 어머니들이라면 아까운 놀이감을 못쓰게 만들었다고 나무랐을것이다.

그러나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아드님에게 놀이감자동차가 어떻게 되여 저절로 움직이는가를 알아보려고 한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무슨 일이든지 그렇게 끝까지 알기 위해 애써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아드님에게 혼자서 뜯을수 있는걸 왜 맞추지 못하겠느냐고 하시면서 한번 해서 안되면 두번 하고 두번 해서 안되면 세번 하고 그래서 끝까지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차근차근 깨우쳐주시였다.

어머님의 세심한 가르치심속에서 어리신 장군님께서는 끝내 놀이감자동차를 원상대로 조립해내시고야말았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이밖에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어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떤 문제든지 끝까지 풀어나가는 완강한 의지와 실천력을 키워나가도록 심혈을 바쳐나가시였다.

이와 같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치심과 보살피심은 어리신 장군님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막힘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실현해나가는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을 키우게 한 자양분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