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장군 통일일화』 중에서

 

주체89(2000)년 6월 분렬사상 처음으로 평양에서 북남수뇌분들의 력사적인 상봉이 이루어졌을 때였다.

그때 6. 15북남공동선언문작성에서 무엇이 선언의 핵으로 되여야 하는가 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의 단독회담에서 김대중《대통령》은 군사직통전화설치, 경제공동위원회를 내오는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안을 담은 문건을 만들자고 제기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측당국자에게 지난 시기 북과 남사이에 이미 합의한 좋은 문건들이 많다는것, 문제는 그것을 제대로 리행하지 못하고있는데 있다는것을 명백히 하시고 이번에 내놓는 문건은 2000년대에 들어선것만큼 7천만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락관을 주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우리가 이번에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지난 시기의 유물을 털어버리고 원칙은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선언적이고 지향적이며 희망적인 문건들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니 이번에는 구시대의 유물을 청산한다는 의미에서 2000년대에 《우리 민족끼리》를 공동의 리념으로 하여 나라의 통일을 민족자주적으로 실현한다고 천명하자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끼리》,

너무나 통속적이면서도 뜻이 깊고 누구나 뜨겁게 접수할수 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이였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는 이 사상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당연한 리치였고 새로운 통일리념이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