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장군님과 민족대단결중에서

   

오늘 우리 민족은 6.15통일시대에 살고있다.

새 세기, 6.15통일시대에 들어와 북과 남, 해외의 7천만 우리 겨레는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고 자유롭게 래왕하고 접촉하면서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진행함으로써 자주통일년륜을 빛나게 수놓아가고있다.

6.15시대 이전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없이 이루어지고 불신과 대결로 이어져오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되게 된것은 우리 민족이 지난날의 오해와 반목의 감정을 뒤로 미루고 서로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나가기 위해 투쟁한 결과에 이루어진 고귀한 결실이다.

그러면 장장 60여년세월 서로 흩어져 생사여부조차 모르고 지내던 우리 겨레가 어떻게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게 되였는가.

그것은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여 새 세기에 들어선 우리 겨레에게 민족자주의 억센 신념을 심어주시고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서로 단합하여 자주통일의 힘찬 발걸음을 내짚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하고도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성취하기 위한 온 겨레의 자주통일대행진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우주공간에 태양계가 형성된 때로부터 수억만년이 흘러왔다.

하지만 태양계는 현재까지도 자기의 공고한 체계를 한번도 흐트러뜨리지 않고 오직 하나의 궤도를 따라 회전하고있다.

그것은 바로 태양이 저 하늘의 무수한 위성들을 거대한 힘으로 끌어당기는 유일한 중심으로 되고있는 사정과 관련된다.

마찬가지로 민족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해서는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하나로 집대성하여 옳바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고 민족성원모두를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이끌어주는 민족단합의 중심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을 현실로 꽃피우시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우시고 온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민족대단결의 중심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민족대단합의 통일대강을 마련해주신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시다.

태양이 빛으로 세계를 비친다면 위인은 사상으로 세계를 비친다는 말이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높이 받드시고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온 민족이 지침으로 삼을 조국통일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3년상을 치르신 직후인 주체86(1997)년 8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기둥, 3대헌장으로 새롭게 정립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정립하여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뚜렷한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성과적으로 벌려나갈수 있게 한 사상정신적힘이였다.

그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민족의 통일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이 더욱 강화되여나가는 정세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87(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을 맞으며 진행된 중앙연구토론회에 력사적인 서한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시였다.

이 력사적서한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평생을 오로지 민족의 단결과 통일에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로고를 뜨겁게 회고하시면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의 본질과 정당성, 그 의의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온 겨레를 민족의 화해와 단합에로 불러일으키는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천명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조국통일운동이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강령적인 지침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가장 공명정대하고 위대한 민족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헌장과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사상리론활동을 토대로 하여 주체89(2000)년 6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채택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새시대,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온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되고 겨레의 자주통일기운이 날이 감에 따라 고조되자 안팎의 분렬주의세력들은 이를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려고 별의별 못된짓을 다하였다.

평양상봉이후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모저모로 방해하는 한편 북과 남사이에 쐐기를 박아 반목과 불화를 조성함으로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기 위해 미친듯이 책동하였다.

특히 미국은 공화국에 대한 압살기도가 깊숙이 깔린 《악의 축》발언과 북남경제협력파탄책동, 북남대화의 차단을 노린 무분별한 전쟁연습소동, 충격적인 서해해상에서의 무장충돌사건 등을 비롯하여 온갖 음모적이고 모략적인 책동을 련이어 감행하였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외세와의 《공조》에 더욱 매달리면서 민족의 대단결을 지향하는 겨레의 대진군을 가로막고 북남대결만을 고취하였다.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여러차례나 침체상태에 놓이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겨레의 자주통일대행진속도는 그만큼 더디게 되였다.

하지만 태양의 빛발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구름이 해빛을 가리울수 있으나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후 북과 남, 해외의 7천만겨레에게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 민족공조의 기치를 안겨주시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과 번영의 길을 가로막는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여지없이 짓뭉개버리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민족은 주체89(2000)년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짧은 기간에 민족분렬 50여년동안 이룩할수 없었던 수많은 사변들과 놀라운 성과들을 안아올수 있었다.

이 과정에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의 힘은 단결에 있으며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이라는 진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참으로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6.15북남공동선언을 성과적으로 리행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민족사와 조국통일운동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또 하나의 위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실현에로 떳떳이 내세워주시는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태양이 비치는 이 땅에는 밤도 있고 그늘도 있으며 열대도 있고 동토대도 있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베풀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는 밤도, 음지도, 열대도, 동토대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모든 사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며 일관한 정책입니다.》(《김정일선집》 제14권 422페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민족의 부강번영과 겨레의 행복을 위한 길에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상과 신앙을 가졌건 또 그가 자본가이건 군장성이건 집권상층에 있건 관계하지 않으시고 지난날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민족의 편에 돌아선다면 과거를 백지화하고 관용으로 대하신다.

인덕정치, 광폭정치 즉 사랑과 믿음의 정치는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시종일관 견지하시는 민족과 겨레에 대한 확고한 립장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후 한없이 위대한 인덕과 광폭으로, 가장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온 민족을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겨레는 천하를 끌어당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견인력에 힘과 용기를 얻고 장군님을 민족대단결의 중심으로 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었으며 이 과정에 북과 남을 자유로이 오고가며 대화와 접촉을 폭넓은 범위에서 진행하고 협력과 교류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었다.

평양상봉이후 지금까지 평양을 다녀간 남녘의 대표단과 방문단, 관광단의 수는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다.

민족의 대단합을 그 무엇보다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나날 남조선의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들은 물론 집권상층의 인물들도 접견해주시였으며 지어는 해외에서 찾아온 수많은 교포들까지도 사랑의 한품에 따뜻이 안아주시였다.

그중에는 미국국적을 가진 해외교포 문명자도 있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는 소식은 해외동포들의 가슴마다에도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살길을 찾아 떠나왔지만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는 조국, 타향의 차디찬 비바람을 맞을 때는 물론 아늑한 보금자리에 들 때조차도 언제나 사무치게 안겨와 죽어서라도 돌아가고싶던 조국이 이제 곧 통일되리라는 꿈같은 소식!

수십년세월 북이요 남이요 하며 반목과 대결을 일삼던 력사의 낡은 페지에 종지부를 찍고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안고 재미교포녀류기자 문명자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있은지 보름후인 주체89(2000)년 6월 30일 오매에도 그립던 장군님을 만나뵙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문명자는 백악관출입기자로서 미국의 대통령들과도 만나 취재해온 이름있는 기자였다.

그의 소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만나뵈옵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의 마음속소원을 널리 헤아리시여 그에게 평양방문의 길을 열어주시였다.

문명자의 소원은 이렇게 되여 성취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사랑의 오찬까지 마련해주시였으며 여러 시간동안 그가 제기하는 질문들에 대하여 명철한 답변도 주시였다.

온 민족과 인류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뵙고 그이의 귀중한 말씀까지 받아안은 문명자는 장군님의 위인적풍모와 다방면적인 식견, 한없이 소탈한 풍모와 친절성에 완전히 매혹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매혹되여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것은 결코 문명자 한사람뿐이 아니다.

한 해외교포는 《대하는 흐린 물이건 맑은 물이건 어느 하나 물리치지 않고 다 받아들입니다. 이런 청탁병탄의 대하처럼 그가 누구든지 또 어떤 길을 걸어왔든지 탓하지 않고 모두 넓은 한품에 따뜻이 안아 진정으로 민족을 위한 보람찬 길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품, 참다운 민족의 품이 우리 민족의 령수의 품입니다.》라고 격정에 넘쳐 말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베푸시는 사랑과 믿음이 태양의 빛발보다 더 뜨겁기에 남녘의 민심은 공화국에로만, 장군님께로만 쏠리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 삼가 올린 뜨거운 선물들에도 그대로 어려있다.

오늘 북과 남, 해외의 7천만 우리 겨레는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관계없이 자기들의 운명을 모두 경애하는 장군님께 맡기고 장군님을 민족대단결의 유일한 중심으로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장군님은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망으로 온 겨레를 굳게 묶어세워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로 힘있게 내세워주시는 민족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가 그토록 따르고 흠모하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민족대단결의 중심으로 높이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민족모두의 최대의 영광이고 대행운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는 이 길에 6.15공동선언의 성과적리행과 민족대단결의 밝은 미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