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의 어버이 김일성장군」 (1)중에서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최후결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는데서 당창건준비사업을 더욱 전면적으로 완성하며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쌓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헤아려보시고 이 사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을 준비하고있던 시기에 맞게 당창건준비를 전면적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이 시기 당창건준비사업은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는데 기본을 두고 전민항쟁태세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되였다.

그이께서는 무엇보다도 이미 조직되여있는 당조직들을 혁명적대사변을 앞두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정비확대하기 위하여 주체30(1941)년 4월 백두산동북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소부대성원들을 파견하시였다. 파견된 소부대, 소조들과 정치공작원들은 백두산동북부와 국내도처의 도시와 농촌, 중요산업중심지들의 로동자, 농민들과 지난 시기 유격근거지에서 혁명조직에 망라되였던 핵심들로 당조직을 내왔다. 그리고 조선인민혁명군 성원들의 가족과 친척들, 혁명가유자녀들로 당조직을 뭇고 조직선을 잃고있던 당원들을 찾아 당조직에 망라시키는 방법으로 당조직을 정비확대하였다.

그이께서는 주체30(1941)년 10월에는 함경북도 경원, 이듬해 6월에는 웅기와 무산지구에 나가시여 륙읍일대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방의 당조직건설사업정형을 료해하시고 추진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백두산동북부와 국내의 넓은 지역에서 당조직들이 정비확대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의 대사변이 박두함에 따라 당창건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밀고나가시였다.

주체32(1943)년 2월초 수령님께서는 사령부직속 소부대성원들을 친솔하시고 연사지구로 나오시였다.

그때 수령님께서 연사지구에 전국의 당조직책임자들과 핵심들을 부르시여 중요한 회의를 소집하실 예정이여서 일부 대원들속에서는 이 회의에서 당창건을 선포하게 되실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수령님을 모신 대오는 2월 7일 이른새벽에 무산군 림강리 아래굽이 도강지점으로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너 그날 저녁무렵에 연사군 연사읍 사지봉의 수림속에 있는 비밀련락소에 도착하였다.

사지봉은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사연깊은 곳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녀사를 보내시여 주체28(1939)년 6월 연사지구당조직을 무어주신 곳도 이곳이며 수령님께서 그해 8월에 국내당공작위원회 회의를 조직지도하신 곳도 바로 사지봉의 수림속이였던것이다.

회의에 참가하려고 각 지방의 대표들이 찾아왔다. 그들도 당창건을 선포할 때가 되였다고 보면서 그것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의견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도 서울, 흥남 등 여러 지역의 동무들을 만나보았는데 적지 않은 동무들은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가 축성된 조건에서 당창건을 선포할 때가 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조급한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1930년 카륜회의에서 자주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할 때에 밝힌것처럼 우리는 당건설을 기층당조직으로부터 올리하는 원칙에서 진행하고있습니다.

이 방침의 정당성은 그후 실천에서 증명되였으며 오늘에 와서는 당창건을 선포하자는 문제를 제기하는데까지 이르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하지만 당창건을 선포하기에는 아직 여러가지 문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의 복잡성으로 하여 지금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활동하고있으며 남부지방을 비롯하여 당조직이 꾸려지지 못한 일부 지역들도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우리앞에는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혁명투쟁을 벌리던 첫 시기부터 당창건준비사업과 통일전선운동을 항일무장투쟁과 밀접히 결부시켜왔으며 이 과정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전과정이야말로 당창건준비사업을 완성하는 과정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모든 당조직들이 이 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이상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종합해놓고보면 현시기 당창건준비사업에서 나서는 기본과업은 당창건을 위한 투쟁에서 이미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반석같이 다지며 당창건준비를 전면적으로 완성하여나가는데 있습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면서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토의하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인민대중과 분리되여 창건된지 3년만에 그 존재를 마친 조선공산당과 같은 당이 아니라 인민대중속에 깊고도 억센 뿌리를 내려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조선혁명을 향도해갈수 있는 자주적이며 대중적인 당, 이것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려는 당의 참모습이였다.

그래서 그이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당창건의 주추돌을 하나하나 쌓아오시였으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가 축성된 이때에 와서도 그것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시려고 당창건의 선포를 미루시는것이였다.

2월 9일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연사군 우적골 수림속의 펑퍼짐한 곳에 설치된 대형군용천막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지도밑에 전국 당조직책임자들과 당핵심성원들의 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건설력사에 우적골회의로 기록된 이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당창건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할데 대한 보고를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보고에서 당창건을 위한 투쟁과 조선혁명발전에서 우적골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분석하시고 남호두회의후 당조직건설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업적을 총화하신 다음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당창건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국적규모에서 기층당조직을 더욱 확대강화하며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유일적이며 통일적인 지도밑에 움직이는 당조직지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투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지대들과 남부조선을 비롯하여 당력량이 약한 지역들에 기층당조직들을 내오며 기층당조직이 확대되는데 맞게 상급당조직을 내오는 사업, 당대렬을 질적으로 공고히 하고 당조직규률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 등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당건설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고 모두 기쁨과 흥분에 넘쳐 어쩔줄 몰라하였다.

서울에서 왔다는 한 대표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선의 혁명가들이 당을 못 가진 수치를 끝장내고 진정한 당을 가질수 있게 되였다고 목메여 격정을 터뜨렸다.

이 회의후 국내 각지에서 당조직들이 확대강화되였다. 중요산업지대와 전략요충지들 특히 청진, 함흥, 평양, 부산, 대구, 목포, 군산, 진주 등 전국도처에서 혁명조직들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핵심들로 당조직이 무어지고 확대되였다. 그리고 평양, 개천, 남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당소조를 둔 평안남도지구당위원회와 일철을 중심으로 청진지구의 공장들에 당세포를 둔 청진지구당위원회 등 지역적당지도기관들이 조직되여 해당 지역의 조국광복회조직들과 전민항쟁조직들을 지도하게 되였다.

이처럼 당창건준비사업의 전면적완성은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일제와의 판가리 최후결전을 준비하던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1940년대 전반기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당창건준비의 전면적완성을 위한 사업과 함께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조국광복전선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자력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이 민족대단결을 바탕으로 하는 전민항쟁에 있고 민족대단결이 자력독립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전기간 시종일관하게 견지해오신 로선이였고 전략적방침이였다.

조국광복회두리에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한 김일성장군님의 정력적인 활동은 1940년대 전반기에도 끊임없이 계속되였다.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벌릴 시기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던 주체33(1944)년 여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령부직속 소부대를 이끄시고 백두산밀영에 도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바로 며칠전 조선인민혁명군 지휘성원들을 부르시여 일제의 패망은 확정적이며 이제는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주력부대의 군정훈련을 더욱 다그치는 한편 전국적규모에서 일제와의 최후결전준비를 완성하여야 한다, 당면하게는 당조직과 조국광복회조직을 비롯한 혁명조직들을 급속히 확대하고 그 전투력을 높이는 문제가 중요하게 나선다, 백두산지구비밀근거지에 나가 전반적실태를 료해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느날 저녁 사령부직속 소부대성원들과 백두산밀영에 있던 소부대성원들을 모두 사령부로 부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정세는 우리에게 조국광복회운동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전민족을 조국광복성전에 튼튼히 묶어세울것과 당조직들의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여 전민항쟁준비를 시급히 완성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며 이와 관련한 견해를 듣고싶다고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먼저 백두산밀영에 있던 한 지휘관에게 현시기 조국광복회운동앞에 나서는 총적임무를 어떻게 규정했으면 좋을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지명당한 지휘관은 지금 조선혁명앞에 나선 중요한 임무는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하는것이라고, 조국광복회운동도 마땅히 그런 방향에서 진행되여야 할것 같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말을 긍정해주시면서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조국광복회운동앞에 나서는 총적임무는 조국광복의 기치밑에 전국의 모든 반일대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묶어세워 우리의 혁명력량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들을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 총동원하는것입니다.

그러시면서 온 나라의 모든 지역과 모든 단위들에 조국광복회조직을 부단히 확대강화하고 조직성원들과 대중속에서 정치사업을 강화하고 실천투쟁속에서 조직원들을 단련시키며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광범한 대중을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이번에는 친솔부대의 정치일군에게 국내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임무는 무엇으로 되여야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정치일군은 자기 생각 같아서는 대중투쟁에 대한 당적령도를 강화하여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준비할데 대한 사령관동지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대중투쟁에 대한 당적령도를 강화하자면 현시기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것 같은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우선 조국광복회조직들과 전민무장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체계를 잘 세우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정치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체로 옳게 리해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조성된 정세하에서 국내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기본혁명임무는 기층당조직들의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모든 반일대중을 조국광복성전에 총동원하고 전인민적항쟁을 벌릴 만단의 준비를 갖춤으로써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는데 있습니다.

그러시면서 당조직들은 령도적조직으로서의 사명에 맞게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는 한편 당원들을 선봉투사로, 정치활동가로 키워야 하며 전민항쟁준비를 주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혁명조직과 대중운동에 대한 지도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우리가 왜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여 동무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는가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오래동안 혁명을 같이해오면서 고생도 하고 곤난도 겪었지만 영광으로 알아야 할것은 우리 혁명의 사령부에서 일하고있는것이라고, 그렇기때문에 사령부에서 일하는 사람답게 항상 외모를 단정히 하고 례절이 밝아야 하며 생활이 검박해야 할뿐아니라 특히는 조선혁명의 로선과 전략전술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날 저녁 담화를 마치시면서 나는 동무들이 언제나 우리의 사업을 방조해주고 필요할 때에는 조언을 주면서 우리와 일심단결하여 조국해방의 위업을 빨리 성취할것을 바란다고, 우리는 동무들을 언제나 혁명전우로 믿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의 절절한 말씀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었다.

백두산밀영에서 계획하신 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마치신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당 및 조국광복회조직을 확대강화하며 전국적규모에서 일제와의 최후결전준비를 시급히 완성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사령부직속 소부대를 이끄시고 전국조국광복회조직책임자회의가 열리게 되는 연사지구로 나가시였다.

날이 어두워질무렵에 연사군 신장리 상단산림시비밀근거지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녀사와 이곳 소부대성원들의 마중을 받으시였다. 김정숙녀사께서는 7월초 수령님의 지시에 따라 여기 상단산에 먼저 오시여 회의준비를 하고계시였다.

사령부천막에서 김정숙녀사로부터 그간의 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김정숙녀사와 함께 양복차림을 한 중년사나이를 만나시여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서울에서 왔다는 그 사람은 일찌기 고향 리원을 떠나 독립운동에 관계하다가 《조선공산당재건운동》에 가담한것으로 하여 감옥생활을 한 자기의 경력과 함께 서울지구안의 민족적량심을 가진 애국적지식인들의 동향에 대하여 수령님께 자세히 말씀드렸다.

그의 말에 의하여 허헌, 려운형, 홍명희 등 명망있는 지성인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항일무장투쟁을 적극 지지하면서 《동조동근》, 《창씨개명》, 《학도병》, 《징병》 등 일제의 민족동화정책과 청년학생들에 대한 강제징집을 반대하여나서고 군인들속에서도 민족적량심과 애국적지조를 지닌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것이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지구의 형편을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속에 명망이 있고 영향력이 큰 지식인들과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각계각층의 애국적인민들을 반일항전에로 총동원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하시며 지금 성대출신 지식인들과의 사업을 잘하고있는것은 큰 성과이다, 우리는 앞으로 허헌선생이나 려운형선생, 홍명희선생과 같은 애국적지성인들과 굳게 손잡고나가야 하며 이들을 통하여 광범한 인민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급변하는 정세를 분석하시면서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여 전인민적반일항전을 벌릴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가 이번에 여기에서 전국조국광복회조직책임자회의를 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른 지역에서 온 대표들과도 담화하시면서 회의준비에 힘을 기울이시였다.

주체33(1944)년 7월 중순, 상단산정수리에서 5리 되나마나한 밋밋한 산등성이의 아늑한 공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광복회조직책임자회의를 여시였다.

회의에는 백두산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조선일대는 물론 평양과 서울, 흥남, 원산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곳에서 온 대표들과 두만강건너 간도지방에서 온 대표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조국광복회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총동원할데 대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조국광복회운동이 확대발전되여온 력사적과정을 총화하신 다음 온 민족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총동원하기 위한 조국광복회조직들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선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조국광복전선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실적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또한 온 민족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총동원하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조성된 정세와 혁명임무의 요구에 맞게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또한 조국광복회조직들이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전민항쟁준비를 적극 추진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회의참가자들은 앞을 다투어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결의하는 토론들을 하였다.

회의가 끝났을 때였다.

서울에서 온 대표가 김정숙녀사께 력사적인 회의가 있었던 이 장소에 우리들의 맹세가 담긴 글발이라도 새기고싶다고 말씀드리였다.

김정숙녀사께서는 쾌히 지지해주시였다.

그리하여 회의장소주변의 나무들에 구호를 쓰게 되였다. 서울대표도 쓰고 또 다른 대표들도 썼다.

《천출명인 김일성대장 항일녀장수 김정숙 국내출현 1944》, 《조국광복 13도회합소 지도자 김일성 김정숙 사회 1944》, 《조국광복회 회장 김일성대장은 만민의 태양이시고 독립된 조선의 최고지도자이시다》…

오늘도 상단산수림에 보존되여있는 이러한 구호문헌들은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하시기 위해 전민족을 조국광복회기치밑에 굳게 묶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세세년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조국광복회의 기치밑에 국내외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한 전민항쟁력량을 꾸리는 사업도 진두에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0년대 후반기 조국광복회창립으로 하여 해외의 민족운동단체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투쟁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련공의 움직임이 전례없이 활발해진 정세발전을 헤아려보시고 중국관내의 상해림시정부와 화북에 있던 조선독립동맹과 조선의용군과의 련계를 맺기 위하여 여러 경로를 통하여 련락원들을 파견하시였다.

이 시기 국내외에서 활동하던 여러 형태의 반일애국력량도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통일전선사상에 호응하여 조선인민혁명군과의 합작실현을 위해 여러모로 활동하였다.

상해림시정부에서 활동하던 김구는 1930년대 후반기 조선인민혁명군의 무장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헌금을 호소한데 이어 1940년대 전반기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조선인민혁명군에 련락원을 파견하였으며 보천보전투이후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려고 각방으로 애쓴 려운형은 주체33(1944)년에 국내에서 반일지하단체인 조선건국동맹을 조직하고 자기의 련락원을 수령님께 파견하였다.

일본이 너무나도 빨리 패망한것으로 하여 조선인민혁명군과 해내외 반일애국력량과의 합작을 위한 이러한 활동은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하였지만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을 광복전선에 결속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참으로 조국해방의 최후결전을 준비하고있던 시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조선일대에서 당창건준비사업의 전면적완성과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조국광복전선에 굳게 묶어세우기 위하여 벌리신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는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 구호밑에 온 민족을 항일대전에 총동원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