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장군님과 민족대단결」중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을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하시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가까운 앞날에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성하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지니시고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업적을 전면적으로 총화하시였으며 그에 토대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고리로 되는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 먼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빛나는 사상과 령도로 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밝은 앞길을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을 총괄하시고 전면적으로 집대성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시였다고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을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제14권 416페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미국의 비법적인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해방이후의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요구, 일치한 념원과 지향을 반영한 민족대단결로선, 통일로선을 시종일관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공화국북반부를 조국통일의 보루로 굳건히 다지시는 한편 북반부인민들이 한시도 남녘의 동포들을 잊지 않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으며 전민족의 대단결로 외세와 그에 추종하는 분렬주의세력의 도전과 반통일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였다. 해방직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서 《단선단정》이 조작되던 엄혹한 시기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렬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게 하신분도 위대한 김일성주석이시였고 우리 나라에서 하나의 조선이냐 《두개 조선》이냐 하는 두 로선사이의 대립과 투쟁이 날카롭게 벌어졌던 시기에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신분도 김일성주석이시였다. 그리고 격페상태에 있던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길을 열고 북남사이에 공동성명과 합의서들을 채택하게 하여 온 나라에 민족대단합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분도 위대한 김일성주석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민족대단결로선, 조국통일로선을 튼튼히 틀어쥐시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으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은 분렬주의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계속 발전하였으며 그 주체적력량이 확대강화되였다. 오늘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속에서 민족대단결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 조국통일에 대한 민족의 열망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것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업적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여 민족대단결위업, 조국통일위업에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민족적단결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며 온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튼튼한 밑천입니다.》(《김정일선집》 제14권 416페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우리 민족이라고 하시면서 전민족이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생의 마지막시기에 발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그 실천적경험의 총화이며 불멸의 민족대단결총서이다. 바로 이러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리념적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국통일문제를 어떻게 하나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민족대단결의 방법으로 실현하시려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립장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고있으며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또한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하여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서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방도를 밝혀주고있다.

바로 이러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받아안게 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더욱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토대를 마련할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심으로써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는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묶어세우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고 더욱 강화하시였다.》 (《김정일선집》 제14권 345페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민족대단결에 있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시고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적력량을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을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것을 민족대단결의 원칙으로 내세우시였으며 넓은 도량과 아량있는 포옹력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각계각층의 조선사람들이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국통일위업에 기여하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 그이의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 과감히 나서게 하는데서 결정적작용을 하였다.

이와 함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커다란 힘을 기울이시였으며 북과 남, 해외의 통일애국력량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시였다.

민족대단결은 통일을 바라고 애국애족의 일념에 불타는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민족대통일전선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민족성원들을 조직적으로 결속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설사 그들이 민족대단결에 공감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단결로 될수 없다.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은 오직 민족대통일전선을 통하여 각이한 민족성원들을 조직적으로 굳게 묶어세울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민족대통일전선은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바로 이러한 전민족적인 민족대통일전선을 형성하는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북과 남, 해외의 통일애국력량을 묶어세우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그리하여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되였고 조국을 통일하려는 민족의 열망이 전례없이 높아진 환경속에서 북과 남, 해외동포들을 망라한 범민족대회가 열리였으며 온 겨레의 통일의지를 대표하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출현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의 결성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이룩된 중요한 성과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조국통일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한 사상리론적해명을 주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에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시고 민족대단결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을 쌓으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만년재보이며 온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튼튼한 밑천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민족대단결사상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내놓으신것은 커다란 민족사적의의를 가진다. 그 민족사적의의는 조국통일을 철두철미 우리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사상이라는 점, 각이한 견해와 주의주장을 가진 민족성원들 누구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길수 있는 합리적인 강령이라는 점, 통일후에도 민족적번영을 담보하는 민족통일국가의 정치강령이라는 점 등에서 나타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적이고 애국애족적인 민족대단결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가지고 민족대단결위업,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남기신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풍부한 경험과 전통에 토대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였으며 그 실현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사상에 립각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경륜을 창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대단결사상의 본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입니다.》(《김정일선집》 제14권 413페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말씀하신바와 같이 민족대단결사상이라고 할 때 그것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다.

이러한 민족대단결사상은 다음의 두가지 측면으로 구분하여볼수 있다.

우선 민족대단결사상이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민족대단결의 근본목적으로 하고있는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단합한다고 할 때 일정한 목적을 내세우는것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다. 목적이 없는 단합이란 있을수 없다. 그리고 그러한 단합의 목적 역시 옳고 정당한것이여야 한다. 다시말하여 단합의 목적은 사람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만일 어떠한 단합이 사람들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거세하게 된다면 그것은 언제든지 사람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근본목적으로 내세운것으로 하여 철저히 민족자주의 사상, 애국애족의 사상이며 가장 폭넓은 민족단합의 사상으로 되는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민족의 자주성은 그 어떤 예속과 구속을 받음이 없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민족의 본질적속성을 의미한다.

민족의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민족의 자주성은 구체적으로 민족적자주권으로 표현된다. 민족적자주권은 자기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 민족의 신성한 권리이다. 이러한 민족적자주권이 외세에 의하여 유린되고 짓밟히게 된다면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민족적천대와 멸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것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나라의 최고리익으로 되는것이다.

또한 모든 민족성원들은 자기들의 생사와 관련되여있는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스스로가 힘을 합쳐나가게 되는것이며 민족의 자주권을 유린말살하려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 목숨걸고 나서게 되는것이다.  

다음으로 민족대단결사상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 재산의 유무와 사회적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계급, 계층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하나로 굳게 단합할데 대한 사상이다.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민족내부에 존재하는 이러저러한 차이를 초월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민족내부에 주의주장과 리해관계가 서로 다른 여러 계급, 계층이 존재하고 그로 인하여 여러가지 차이가 있게 되는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를 전면에 내세우게 되면 언제 가도 단결을 이룩할수 없게 되며 통일은 료원한것으로 된다.

그러므로 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어디까지나 차이를 뒤로 미루고 공통성을 내세워야 한다.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차이를 뒤로 미루고 공통성을 내세워 단결한다는것은 사회주의사상, 자본주의사상, 민족주의사상을 비롯한 사상과 리념의 차이, 북과 남에 현존하는 제도적차이를 서로 인정하고 초월하여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리익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민족내부의 계급적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닌 전국적범위에서 외세에게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전민족적위업으로서의 조국통일의 본질과 민족이 있고야 민족을 이루는 계급도 있다는 민족과 계급간의 호상관계의 측면에서 볼 때 지극히 정당하고 공명정대한 사상이 아닐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민족대단결사상은 비록 과거에는 민족을 배반하고 잘못된 길을 걸었지만 오늘에 와서 진심으로 과거를 뉘우치고 민족공동의 위업에 이바지하려는 사람들을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관용으로 대하며 설사 오늘날 민족과 배치되는 길을 걸어도 그것이 본의가 아니고 조금이라도 민족적량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그들과도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단합할것을 주장하는 가장 폭넓고 아량있는 민족단합의 사상이다. 우리 민족은 바로 이러한 민족대단결사상에 기초하여 단합할 때에만 가장 공고하고 폭넓은 민족적단합을 실현할수 있으며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달성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대단결의 력사적필연성에 대하여서도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선 민족의 단결문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과 우리 나라 력사발전의 특수성으로 하여 절실한 요구로 제기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단결문제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과 우리 나라 력사발전의 특수성으로 하여 더욱 절실한 요구로 제기되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제14권 414페지)

오래전부터 하나의 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형성발전하여온 우리 민족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이 높았고 단결력이 강하였으며 외래침략자들이 덤벼들 때에도 그것을 단호하게 격퇴하여 민족의 영예를 만천하에 시위하였다. 이러한 오랜 력사적과정에 높은 애국심과 단결력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적특성으로, 우수한 민족성으로 자리잡게 되였다. 그러나 지난날 권력욕과 일신의 부귀영화에 환장한 봉건통치배들의 당파싸움과 사대매국행위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의 자주권은 외래침략자들에게 여지없이 짓밟히게 되였으며 결국은 망국의 비운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까지 되였다.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준엄한 시기에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고 온 민족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시였으며 도탄에 빠진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으로 주저앉은 민족을 각성시키고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였으며 그들을 반일항전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였고 해방후에도 각계각층의 온 민족을 단합시키시여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이처럼 높은 애국심과 단결력으로 특징지어지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민족성과 력사발전의 전로정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민족의 단결문제가 얼마나 절박한가를 보여주고있다.

다음으로 온 민족의 단결문제는 국토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생사운명과 관련되는 절박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는 국토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하여 나라와 민족의 생사운명과 관련되는 가장 심각하고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였습니다.》(《김정일선집》 제14권 416페지)

어느 민족이든지 단합되지 못하고 흩어지게 된다면 그 힘이 약화되게 되며 나중에는 민족으로서의 존재마저 잃을수 있다. 력사는 하나로 단합하여 자기 힘을 보존한 민족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였지만 그렇지 못한 민족은 사멸되고말았다는것을 중요한 교훈으로 가르쳐주고있다.

침략과 략탈, 지배와 간섭을 자기의 생존방식으로 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어떻게 하나 분렬리간시켜 자기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이러한 민족분렬정책은 오늘날 조선반도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자기의 침략군대를 들이밀어 조선반도를 인위적으로 갈라놓은 미국은 민족분렬정책에 한사코 매달리면서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 서로 반목하고 대결하도록 은근히 부추기고있다. 미국이 우리 민족과 세계의 한결같은 규탄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바로 이러한 민족분렬정책에 매달리는것은 그것이 저들의 대조선지배전략에 유리하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체 조선민족은 미국의 이러한 침략적인 민족분렬정책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야 한다. 단결을 이룩하여야만 우리 민족이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있으며 민족번영도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 조국통일은 그자체가 민족의 단합을 의미하며 민족대단결은 조국통일의 본질적내용으로 된다. 만일 우리 민족이 단합을 이룩하지 못하고 대결하게 된다면 그것은 민족의 운명에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문제는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비추어 볼 때에도 매우 절박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라의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시대의 추세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민족이 대단결을 이룩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통일된 하나의 조국,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 때입니다.》(《김정일선집》 제14권 417페지)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이다. 분렬이 지속될수록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 더해지고 민족이 이질화될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된다. 북과 남의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면 민족적참화를 빚어낼수도 있다. 지금 조선반도에서의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외부세력들은 북과 남의 대결을 부추기면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고있으며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어떻게 하나 달성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오늘과 같이 복잡한 정세하에서 북과 남이 대치상태에 있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또다시 외세의 롱락물로 되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굴러떨어질수 있다. 애국애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를 물론하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에 대하여 외면해서는 안되며 계급, 계층의 요구를 초월하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나라의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두개의 민족이 대치되여있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민족이 한강토안에서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져있다. 우리 민족은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하나의 혈통을 이어받고 같은 말을 하며 한강토안에서 살아온 하나의 민족이다.

오늘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것은 5천년민족사에서 겪게 된 일시적인 곡절이고 비운이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 다시 결합되는것은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며 민족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으로 민족대단결의 기초에 대하여서도 완벽하게 밝혀주시였다.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실현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전민족의 대단결은 그 실현을 담보하는 과학적기초를 요구한다. 이러한 기초가 없이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원칙, 그 실현방도를 옳게 수립할수 없게 된다.

민족대단결이 확고하고 공고한 단결로 되려면 공통된 리념을 찾아내야 하며 그러한 리념에 기초하여야 민족대단결이 자기의 목적을 순조롭게 달성할수 있다. 그런데 오늘 북과 남에는 오랜 기간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으며 민족을 구성하고있는 계급과 계층의 구체적인 리해관계와 요구도 서로 다르다. 이러한 조건에서 민족성원 개개인의 지향과 요구를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민족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민족성원들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는 기초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이 바로 민족성과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성과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는 민족의 각이한 계급, 계층을 광범히 묶어세우는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됩니다.》  (《김정일선집》 제14권 414페지)

민족대단결의 기초로 되는 민족성에 대하여 말할 때 그것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이다. 어떤 민족이나 력사적으로 공고화된 민족성을 가지고있으며 그러한 민족성은 해당 민족을 서로 구분짓게 하는데서 중요한 징표로 된다.

이러한 민족성이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되는것은 일시적으로 형성된 사상과 리념, 제도상의 공통성으로 인한 뉴대감보다 같은 민족성으로 하여 형성되는 뉴대감이 훨씬 더 크고 공고한것이기때문이다.

조국통일문제에서 중요하게 강조되고있는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은 민족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그를 위하여 자기를 헌신하는 민족애를 민족적특질로 지니고있는 민족이다. 뿐만아니라 민족의 운명을 해치려드는 외적에 대하여 자그마한 타협도 모르는 불같은 항거정신으로 맞받아나가 싸우며 민족앞에 제기되는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그 어느 다른 나라에 의존하여서가 아니라 민족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민족자주정신이 남달리 강하고 투철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이러한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은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되여야 하며 그래야만이 단결이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둘로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어느 일방의 사상이나 제도를 절대시하고 내세운다면 그것은 불피코 대결과 민족분렬을 심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우리 민족은 오직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을 기초로 할 때만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할수 있다.

민족성과 함께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는 민족대단결의 기초로 된다.

매개 민족은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지며 민족안에서 계급, 계층들의 요구와 리해관계는 서로 대립될수도 있고 일정한 차이를 가질수도 있다.

오늘 북과 남으로 갈라진 우리 나라의 현실은 이러한 사실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나라와 민족이 분렬된 조건에서는 어느 한 계급, 계층의 요구와 리해관계가 민족적단결의 기초로 될수 없다.

나라가 분렬된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 민족대단결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어느 한 계급, 계층에 국한된 요구와 리해관계가 아니라 민족전체가 바라고 공감할수 있는것으로서의 공통된 리해관계이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계급과 계층을 초월하여 모두가 바라고 공감할수 있는 리해관계는 다름아닌 조국통일이다. 민족의 분렬은 어느 누구 할것없이 민족성원모두에게 불행과 고통을 주고있다. 따라서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모든 민족성원들의 사활적이며 운명적인 리해관계로 되고있다.

우리 겨레는 민족의 공통된 리해관계인 조국통일의 기치밑에서만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단결된 민족의 힘으로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으로 새로운 력사적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조국통일운동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온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5대방침은 7천만겨레에게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지도적지침이며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선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커다란 고무적기치이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민족대단결업적을 전면적으로 총괄하시고 민족대단결에 관한 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