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 (4)권 중에서

일찌기 1920년대 중엽에 력사의 닻을 올린 선군혁명은 주체94(2005)년에 이르러 격랑을 일으키며 힘차게 전진하고있었다.

우리 인민은 이해에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자!, 이것이 우리 인민이 2005년에 높이 든 구호였다.

조선로동당은 선군의 시원인 《ㅌ.ㄷ》의 깊고도 억센 뿌리에서 자라나 간고한 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영광스러운 당이며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권위있고 존엄높은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조선로동당은 주체34(1945)년 10월 10일에 창건된이래 지난 60성상 국제적으로 별의별 사조가 다 나돌고 시련도 많았지만 단 한번의 로선상과오나 정책상착오가 없이 주체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왔다.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인민대중중심의 강위력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고 륭성번영하는 로동당시대를 펼쳐놓았으며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은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 조선로동당은 나라에 조성된 준엄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군사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 우리 식 사회주의를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귀중한 물질적밑천을 튼튼히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 10여년동안 수천년 민족사에 있어보지 못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 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것은 조선로동당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영세불후의 대업적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60년의 투쟁을 통하여 더욱더 세련되고 로숙한 당으로,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력사에는 로동계급의 당들이 많았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대를 이어 견결히 고수하고 자기 위업과 국제적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은 없었다.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건설력사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창건 60돐을 선군혁명총진군승리자의 대축전으로 기념하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60년력사와 그 혁혁한 승리가 오로지 선군이 있어 마련될수 있었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선군혁명의 시원인 항일혁명투쟁의 개척과 함께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적뿌리는 총대를 틀어쥔 항일전장에서 마련되고 항일의 선군전통이 조선로동당의 억센 토대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새형의 혁명적당이다. 주체사상과 그 구현인 선군사상은 조선로동당의 조직사상적기초이며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지침이다.

선군혁명은 조선로동당의 억센 뿌리가 내려지고 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킨 요람이였다. 조선로동당이 사나운 풍랑을 뚫고 헤쳐온 항로도 선군의 항로이며 목숨바쳐 지켜온 혁명의 원칙도 선군의 원칙이였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당력사에도 조선로동당처럼 정치와 군사를 최고의 높이에서 결합시키고 풍파사나운 시대의 격류속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가장 영광스러운 백승의 서사시를 수놓아온 당은 없었다.

그래서 선군은 조선로동당의 생리이고 본성이며 생명이다.

력사적시원도 선군의 개척과 함께 열리고 지도적지침도 총대철학을 핵으로 하고있으며 조직사상적기초도 선군의 불길속에서 튼튼히 축성되고 총대혁명가들을 골간으로 하여 오로지 선군의 기치, 선군의 항로따라 백승의 길을 걸어왔다는데 조선로동당의 독특한 면모가 있고 체질이 있다.

바로 이로 하여 조선로동당의 60년력사는 선군혁명승리의 력사로 빛나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력사는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혁명력사이고 혁명령도사이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군의 총대로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조국광복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선군의 혁명무장력에 의거하시여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빛나게 수행하시고 사회주의대건설로 이 땅에 존엄높은 사회주의보루를 일떠세우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조국통일3대헌장을 밝히시여 통일의 앞길을 환히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은 선군혁명령도의 한생이였으며 그이께서 이룩하신 선군업적은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40여성상 당을 이끄시여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영광떨치게 하시고 선군혁명의 강유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혁명투쟁력사는 선군혁명령도력사이다.

일찌기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받드시여 주체49(1960)년 8월 25일 근위 서울류경수 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시찰로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찍으시고 1960년대말 인민군대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선군정치를 시작하신 장군님께서는 가장 어려웠던 시련의 1990년대 중엽의 격변하는 정세속에서 군대를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당과 국가의 전면에 내세워 선군정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시여 위대한 선군시대를 펼쳐놓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후로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혁명의 군사진지를 필승불패의 보루로 튼튼히 다져놓으시였으며 혁명적군인정신으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를 안아오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여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남녘땅에 《우리 민족끼리》의 조국통일열풍이 일어번지게 하시였다. 그리고 선군의 보검을 틀어쥐시고 《핵위협》, 《핵선제타격》, 고립압살을 떠들며 달려드는 미제국주의의 강경도전을 초강경대응으로 짓뭉개버리심으로써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시였을뿐아니라 아시아의 평화와 세계의 안전을 지키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예지로 혁명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선군의 담력으로 혁명의 난국을 헤치시고 선군의 덕망으로 사람들에게 자주적삶의 희망을 안겨주시였다.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은 너무도 크고 위대하며 영광찬란하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은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끓어번지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주체혁명위업,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고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선군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치는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빛내이려는것이 군대와 인민의 념원이고 지향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군대와 인민의 이러한 지향과 요구를 헤아리시여 당창건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온 나라에  선군혁명총진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창건 60돐경축행사를 성대히 준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주체94(2005)년 1월 1일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을 통하여 전당, 전군, 전민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로부터 며칠후인 1월 9일 당, 국가책임일군들을 부르신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당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쳐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꾸려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나가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고 당창건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장군님의 이러한 의지를 담아 2월초에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선군혁명총진군대회에서는 선군장정의 폭풍우속에서 단련되고 백배해진 혁명대오의 위력을 활화산처럼 분출시켜 강성대국건설의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하여 총돌격전을 벌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련이어 온 나라에 선군혁명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던 7월 2일에는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데 대한 취지를 담은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가 발표되였다.

선군혁명총진군, 그것은 례사로운 대중운동이 아니였다.

선군혁명총진군은 주체사상의 기치,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정치, 군사,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주체혁명의 새시대, 선군시대의 위대한 전진운동이다.

선군혁명총진군은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불패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철의 의지의 구현이였다.

선군혁명총진군의 목표는 주체의 강성대국이고 그 사상정신적무기는 위대한 선군사상, 혁명적군인정신이다.

선군의 기치밑에 일심단결의 위력, 혁명적군인정신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높임으로써 21세기 조국번영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의도였다.

온 사회의 선군사상의 일색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의 새로운 대고조,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총공세, 이것이 선군혁명총진군의 특질이다.

선군혁명총진군은 한마디로 말하여 제국주의의 우두머리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에서의 력사적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의미하였다.

새해정초부터 이 치렬한 조미대결전에서의 승리의 축포가 오르고있었다.

2월 10일 외무성성명을 발표하여 우리 나라는 핵보유국지위를 천명하였다.

부쉬행정부의 증대되는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맞서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만들었다는 핵보유선언은 조미대결전에서의 결승을 확고히 내다볼수 있게 하는 그야말로 선군혁명승리축포였다.

선군혁명승리의 포성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울려퍼졌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책동이 계속되고 난관이 겹쌓였지만 전당, 전군, 전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창건 60돐을 맞으며 130여개 대상의 건설 및 현대화를 완공하고 전국의 1,600여개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년간계획을 완수하였으며 첨단과학기술연구성과를 포함한 8,500여건의 발명 및 창의고안을 실현시키는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전례없는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자연흐름식관개체계인 백마-철산물길이 선군시대의 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되여 준공을 선포하였다.

대규모의 녕원수력발전소언제를 비롯하여 수십개의 발전소가 준공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는 조중친선의 상징인 대안친선유리공장이 건설되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100t전기로가 조업한것을 비롯하여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개건된 공장, 기업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일떠서고 확장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주체적문학예술의 대표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훌륭히 재형상되여 성황리에 공연되였고 선군조선의 딸 계순희선수가 3중세계유술선수권을 보유한것을 비롯하여 과학기술, 문학예술, 체육 등 선군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진보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의 견인력은 국제적판도에서 그것을 연구보급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들이 도처에서 결성되고있는데서도 나타났다.

제국주의아성이며 우리의 주적인 미국에서 2003년에 미국선군정치연구소가, 같은 해에 영국에서는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가 조직된데 이어 2005년에 들어와 인디아선군정치연구소조, 우간다 캄팔라 꼴로로고등중학교 선군정치연구소조, 인디아 우따르 쁘라데쉬주 서부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벨라루씨 2.16명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청년협회가 무어진데 이어 9월 5일에는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이 조직되였다.

이 국제련합에는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의 8개 나라와 지역의 10개 단체가 망라되였다. 국제련합결성식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벨라루씨, 몰도바, 뽈스까, 까자흐스딴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선군정치연구조직의 책임일군들과 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매우 의의깊게 진행되였으며 6개의 장으로 된 국제련합규약을 채택하고 잡지 《선군의 기치》를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으며 10월의 대축전장에 드리는 이 모든 정치사상적, 로력적선물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주시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뜻깊은 이해에 천만군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갈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몸소 선군혁명총진군의 진두에서 승리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였다.

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의 폭양,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과 함께 락원기계련합기업소, 원산만제염소와 광포오리공장,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황해북도의 미루벌과 모란봉극장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의 여러 부문, 단위의 사업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선군사상으로 억세여지고 선군혁명의 실천속에서 단련된 군대와 인민은 오로지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면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충정의 날과 날, 달과 달을 이어 기적과 혁신의 한길만을 걸어왔다.

드디여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경축하는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의 막이 올랐다.

주체94(2005)년 10월 9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보고자는 주체34(1945)년 10월 10일에 창건된 조선로동당이 지난 60년간 필승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된데 대하여 그리고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업적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면서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부동한 정치적, 군사적토대를 쌓았으며 사회주의건설과 민족번영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고 나라를 권위있고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운 바로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60년력사의 주되는 총화이라고 언명하였다.

이날 저녁 5월1일경기장에서는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진행되였다.

10월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과 로농적위대, 붉은청년근위대열병식이, 그리고 저녁에는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승을 떨친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축행사들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행사, 그것은 선군혁명승리의 대정치축전이였다.

대축전장들에서 울려퍼진 군민의 환호, 그것은 누구도 감히 설수 없는 정의수호의 최전선, 한다하는 강국들도 버티여내지 못하고 물러선 반제반미대결전의 제1선보루에 서시여 백승을 떨쳐오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최대의 축하와 감사였으며 수령님의 사상과 신념으로, 장군님의 담력과 의지로 장장 60년이나 백두산악처럼 끄떡없이 주체의 한길, 선군의 한길로 달려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다함없는 경하이고 례찬이였다.

당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한 이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 군대, 국가책임일군들과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이 력사적인 담화에서 당의 선군혁명령도밑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조국해방 60돐을 기념한데 이어 당창건 60돐을 맞이한것은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류례없는 대경사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이 걸어온 60년의 투쟁력사를 총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당창건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들어와 정초부터 온 나라가 그야말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분위기로 들끓었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올해에 그 어느해보다도 인민군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더 많이 하느라고 정말 바삐 보냈습니다. 당창건 60돐과 조국해방 60돐을 맞이하는 올해에 우리 조국의 존엄을 더 높이 떨치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확고한 상승의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대소한의 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가릴새가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자욱이 가슴에 쩌릿하게 새겨져와 일군들의 눈시울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장군님께서는 이어 온 나라가 혁명적앙양과 열정으로 들끓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속에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고 하시면서 그 하나하나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진행된 당창건 60돐경축 열병식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청년학생들의 야회와 홰불행진들은 그 규모와 내용, 형식에 있어서나 조직성과 규률성, 사상예술성에 있어서 최상의 수준이였으며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나라에서만 펼쳐보일수 있는 빛나는 화폭들이였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진행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열병식이 아주 잘되였습니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당창건 60돐을 맞으며 진행하는 행사들가운데서 열병식이 기본입니다. 열병식을 잘하는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의 위력, 혁명적무장력의 위력을 내외에 힘있게 시위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

오늘 열병식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조선인민경비대, 로농적위대,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혁명학원 학생들이 열병식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여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필승불패의 군력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시위하였습니다.》

순간 일군들의 뇌리에는 김일성광장을 보무당당히 누벼가던 열병행진대렬의 장엄한 모습이 떠올라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오전 1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을 때였다.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며 터져오르고 수천개의 고무풍선이 하늘높이 날아올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광장을 꽉 메우며 정렬해있는 열병대오를 향해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자 전체 열병대원들은 크나큰 격정과 충정의 결의에 넘쳐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렸고 《김정일》, 《결사옹위》, 《조국통일》,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하늘땅이 울리게 소리높이 웨쳤다.

군악이 울리는 가운데 열병부대들의 장엄한 행진이 시작되였다.

우리 당의 선군로선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강건종합군관학교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각급 군사학교종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근위 강건 제2보병사단, 근위서울김책 제4보병사단, 근위 제6보병사단, 근위 제2해군전대 등 인민군부대종대들과 륙해공군종대들, 조선인민경비대종대들이 위풍당당히 광장을 누벼나갔다.

이어 로농적위대 및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과 혁명학원종대들이 힘있는 군가에 발걸음을 맞추며 주석단앞을 씩씩하게 행진해나갔다.

위대한 당군의 필승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나아가는 열병대오마다에는 하늘과 땅, 바다 그 어디에서 그 어떤 강적이 덤벼들어도 일격에 소탕할수 있는 위력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갖추고 조국의 수호자, 선군혁명의 기수로서의 숭고한 사명을 다해가는 일당백초병들의 전투적기백이 용솟음쳤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의 정을 안고 영광의 단상, 승리의 단상에 높이 서계시는 장군님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열병부대들이 주석단앞을 지나갈 때마다 답례를 보내시였다.

광장을 메우며 《만세!》의 우렁찬 함성드높이 나아가는 열병대오를 바라보며 군중들은 사상과 신념의 총폭탄대오를 수풀처럼 일떠세워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감사의 정에 넘쳐 열광적인 박수와 환호를 보내였다.

총대가 약하면 당도 정권도 사회주의제도도 지켜낼수 없다는 혁명의 진리를 력사에 아로새기며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불패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공적을 만천하에 과시하듯 열병대오는 대하의 격류인양 위풍당당히 전진 또 전진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흥분으로 상기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계속하여 홰불행진참가자들이 주체혁명위업계승의 홰불봉을 높이 들고 당의 령도따라 선군혁명 천만리를 걸어갈 혁명적의지와 불굴의 기상을 과시하였는데 우리 청년학생들이 정말 장하다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선군혁명총진군으로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한 대서사시적화폭이라고 일일이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당창건 60돐을 맞이하여 진행한 여러가지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온갖 난관과 시련을 헤치시며 당건설과 국가건설, 군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빛내이고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으며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의지를 내외에 널리 과시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우리가 내 나라의 맑고 푸른 하늘아래에서 당창건 60돐을 성대히 경축할수 있었습니다.》

정녕 선군의 위력이 있어 조선로동당의 60년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질수 있었으며 조국과 민족의 영예와 존엄이 빛나고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여있는것이다.

오늘의 세계에 그 어느 나라에서 진보정당이, 사회주의집권당이 이렇듯 자랑차고 긍지높이 승리와 영광의 당건설력사를 시위하며 창당일을 경축할수 있단 말인가.

조선로동당만이 선군으로 자기의 력사를 수놓아왔기에,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모시였기에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당의 운명을 지켜주고 당의 력사를 빛내여주고 받들어온 혁명의 총대, 조선로동당과 총대의 이러한 불가분리의 관계가 있었기에 당창건 60돐이 선군혁명승리의 열병식으로,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총화되고 빛나게 장식될수 있은것이다.

참으로 당창건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것은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정치적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이였다.

그렇다. 선군은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고 존엄이며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