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 (4)권 중에서

 

 6.15시대는 선군이 안아온 선군자주통일시대이다. 2000년 6월의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위대한 선군정치의 승리였다.

 선군이 《우리 민족끼리》를 리념으로 하는 새로운 통일시대를 안아올수 있은것은 그자체가 숭고한 애국, 애족의 사상이고 정치이기때문이다.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근본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이고 정치방식이다. 《우리 민족끼리》는 이 애국애족의 선군사상이 민족대단결사상에 구현된 정치리념, 통일리념이다.

선군의 위력에 의해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 생활력이 날이 갈수록 커가는 현실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겨레를 하나로 단합시켜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전진시켜나갈것을 요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요구를 실현함에 있어서 민족주의에 대한 새로운 해명이 가지는 필요성을 통찰하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91(2002)년  2월 26일, 28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주의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주의에 관한 주체의 사상리론을 집대성하심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모여와 통일애국의 대하에 합류할수 있는 리론실천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먼저 진정한 민족주의는 애국애족의 사상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사회적집단인 민족은 여러 계급, 계층들로 이루어진다. 이로부터 사람들은 계급, 계층의 성원인 동시에 민족의 성원으로 되며 계급성과 함께 민족성을 가지게 된다. 이 계급성과 민족성, 계급적요구와 민족적요구의 호상관계를 옳바로 리해하는것은 민족주의에 대한 옳바른 리해의 출발점으로 된다.

장군님께서는 계급성과 민족성, 계급적요구와 민족적요구는 뗄수 없이 밀접히 련관되여있다고 하시면서 물론 민족을 이루는 계급, 계층은 그들의 각이한 사회경제적처지로부터 계급적요구와 리해관계가 서로 다르지만 그것을 초월하여 민족의 자주성과 민족성을 옹호고수하고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는데 대해서는 민족성원들이 다같이 공통된 리해관계를 가진다고 하시며 이렇게 언급하시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특성과 리익을 귀중히 여기며 민족의 륭성번영을 지향하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사상감정이며 심리입니다. 민족성원들의 이러한 사상감정과 심리를 반영한것이 바로 민족주의입니다. 다시말하여 민족주의는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입니다.》

민족주의는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이다.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진정한 민족주의는 곧 애국주의로 된다고 하시며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 애국애족의 사상이라는데 민족주의의 진보성이 있다고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또한 부르죠아민족주의와 참다운 민족주의를 갈라보아야 하며 애국애족은 공산주의와 민족주의의 공통적인 사상감정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민족주의는 원래 민족의 형성발전과 함께 진보적인 사상으로 발생하였으나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부르죠아계급이 자기의 계급적리익을 민족적리익으로 위장하여 민족주의를 저들의 계급적지배를 실현하는 사상적수단으로 리용함으로써 민족주의는 사람들속에서 민족의 리익과 배치되는 부르죠아사상으로 인식되게 되였다.

장군님께서는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진정한 민족주의와 부르죠아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는 부르죠아민족주의를 갈라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르죠아민족주의의 반동적본질을 발가놓으시였다.

선행혁명리론에서도 부르죠아민족주의가 사회주의운동에 큰 해독을 끼치고있었던 관계로 민족주의를 반사회주의적사상조류로 보았다.

그로부터 지난 시기에 사람들은 공산주의와 민족주의는 량립될수 없는 사상인것처럼 여기면서 민족주의를 배척하였다.

장군님께서는 공산주의와 민족주의가 량립될수 없는것으로 보는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하시면서 공산주의는 로동계급의 리익과 함께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이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이라고, 민족주의 역시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애국애족의 사상이라고 하시며 이렇게 지적하시였다.

《애국애족은 공산주의와 민족주의에 공통적인 사상감정이며 여기에 공산주의와 민족주의가 련합할수 있는 사상적기초가 있습니다.》

선행리론에서는 공산주의와 민족주의가 량립될수 없는 사상인것처럼 여기며 민족주의를 배척하였을뿐아니라 민족주의는 국제주의와도 모순된다고 보았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라마다 국경이 있고 민족들의 구별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혁명과 건설이 진행되는 조건에서 국제주의는 나라들사이, 민족들사이의 관계이며 민족주의를 전제로 한다고 하시였다.

민족과 민족주의를 떠난 국제주의란 사실상 아무런 의의도 없다.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이 국제주의에 충실할수 없는것이다.

장군님께서는 매개 나라 혁명가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을 잘하는것으로써 국제주의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급성과 민족성, 사회주의와 민족의 운명을 가장 옳바르게 결합시키시여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의 련합을 실현하시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계급적지반과 민족적지반을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민족주의자들을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의 한길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씀하시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가장 견결한 공산주의자이시면서 절세의 애국자, 진정한 민족주의자이시였으며 국제주의자의 귀감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가 되자면 열렬한 애국자, 진정한 민족주의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 인민, 자기 민족, 자기 조국을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이 참다운 공산주의자이며 진정한 민족주의자, 열렬한 애국자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음으로 로작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 《일체화》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살리고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 <일체화>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하며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살리고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조선민족제일주의에 대하여 자주 강조하는것도 민족성을 살리고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민족주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는것은 공산주의자들이 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을 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은 과학과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나라들사이의 경제교류가 세계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오늘의 조건에서 자주적인 민족독립국가건설리념이나 조국애, 민족애 같은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민족적편견》이며 《세계화》, 《일체화》가 시대의 흐름이라고 떠들고있다. 미제의 《세계화》, 《일체화》책동은 세계를 미국식《자유세계》, 《민주주의세계》로 만들어 미국이 모든 나라와 민족들을 지배하고 예속시키자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에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조국을 통일하는것이라고 언명하시였다.

위대한 선군의 산아인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은 선군의 기치밑에 민족적대단결을 도모하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계기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북남공동선언에는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고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여기에 자주와 평화, 조국통일의 근본담보가 있습니다.》

장군님의 이 명제에는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 애국애족의 사상인 민족주의가 6.15통일시대 민족단합의  강령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옹호고수하고 실현하기 위한 사상리론적기초로 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외세의 간섭이 없이 우리 민족자신이 주인이 되고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풀어나간다는 민족자주사상의 구현이다. 다시말하여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풀어나간다는 민족적기치이다.

이것은 애국애족의 사상인 진정한 민족주의가 다름아닌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사상적바탕으로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진정한 민족주의가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상, 애국애족의 사상으로 정립됨으로써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을 론증하는 사상리론적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가장 공명정대한 민족적리념으로, 대단합의 민족적기치로 더욱 깊이 공감하게 되였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을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 묶어세울수 있는 민족공동의 사상적기초가 제시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민족주의에 대한 옳바른 리해를 가질데 대하여》는 온 민족을 진정한 민족주의의 구현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대한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새로운 주체의 민족주의사상에 의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마치도 그 무슨 《적화통일전략》인듯이 외곡비방하면서 그 실현의 걸음걸음을 방해하여나선 내외반통일세력의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였으며 민족주의에 대한 지난날의 편견적이고 교조주의적인 인식의 낡은 울타리에 얽매여 통일운동의 거족적인 대하에 뛰여들기를 주저하던 사람들도 진정한 애국의 길, 통일의 길에 가슴펴고 나설수 있게 되였다.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그 어떤 편향도 극복할수 있는 진정한 라침판, 민족대단결로선을 가지게 됨으로써 통일의 주체적력량이 그 어느때보다도 튼튼히 마련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였다.

새로운 주체의 민족주의사상이 나오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할수 있는것은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명한 령도자로 모시고있고 그이의 선군정치가 실시되고있기때문이다.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을 가장 철저하게 옹호보위하고 그 리익을 가장 튼튼히 수호하는 위력한 보검이고 필승의 담보이다.

선군이 있어 무적의 군력이 있고 백승의 군력이 있어 막강한 국력이 있으며 이 무비의 위력이 있음으로 하여 자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옹호하는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인 민족주의가 새롭게 태여날수 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고 그이의 선군사상, 애국애족의 선군정치가 있어 지난날 력사의 풍파속에 방향타를 잃고 배척받아오던 민족주의가 자기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온 겨레를 민족대단합의 대하에 합류시키는 민족적리념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