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4) 중에서 

 

  


  

 전력은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이다. 전력공업을 앞세우는 것은 인민경제의 활성화와 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필수적 요구이며 근본담보이다.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내밀자면 전기문제부터 풀어야 하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전력공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중소형발전소건설을 전군중적 운동으로 힘있게 벌리는 것과 함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적극 다그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 여기에 큰 힘을 넣으시었다.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전기문제를 푸는데서도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앞장에 서서 돌파구를 열어 나 갔다.

주체90(2001)년 5월 7일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어느 한 부대에서 건설한 발전소를 돌아보시었다.

맑은 강물이 굽이쳐흐르는 곳에 우뚝 솟아 자기 모습을 새롭게 드러낸 이 발전소는 이곳 부대장병들이 혁명적 군인정신의 위력으로 일떠 세운 자랑찬 창조물이었다.

부대에서 발전소건설에 달라붙은 것은 그 전해인 주체89(2000)년 초봄이었다.

발전소를 건설할 자리도 골라잡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렸으나 시작부터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총밖에 쥔 것이 없는 그들에게는 발전소를 건설해본 경험도 없었다. 더우기 강폭을 수백m나 가로막아 언제를 쌓기에는 공사조건이 너무도 불비하고 어려웠다. 강의 물량이 많아 가물막이전투가 몹시 힘겨웠다. 발전소건설장에는 전기도 없었고 전문적인 건설역량도 기계수단도 없었다. 이렇게 공사량은 방대하고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들이 손에 쥔 것은 맞들이와 질통, 함마와 정대, 곡괭이와 삽뿐이었다.

부대장병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신념과 담력을 안고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대중적 영웅주의를 발휘하면서 사품치는 강물과 맞서 싸웠다.

군인들은 마가을의 차디찬 물속에서 한몸그대로 육탄이 되어 결사적으로 건설전투를 벌렸고 등짐으로 돌과 흙을 나르면서 언제를 쌓아 나갔다. 무더기비로 강물이 범람하여 자재수송을 할 수 없는 정황에 부닥치게 되었을 때에는 부대안의 지휘관들이 남먼저 골재배낭을 등에 지고 떼와 매생이까지 동원하여 사품치는 강을 건넜다. 억수로 쏟아지는 빗발속에서 정치일꾼들이 혁명가요를 부르며 떼를 타고 강을 건느는 모습은 그대로 가열한 전투장을 방불케 하였다.

바로 이런 투지, 이런 기풍으로 그들은 수만㎥의 굴착공사와 콘크리트치기, 복잡한 각종 설비조립과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최상의 질적 수준에서 해 제끼고 열달남짓한 짧은 기간에 대규모발전소나 다름없는 이 발전소를 보란 듯이 일떠세웠다.

인민군군인들의 고귀한 피와 땀으로 엮어진 이 발전소건설의 날과 날들은 단순한 위훈의 낮과 밤이 아니었다. 감동의 눈물 없이는 더듬을 수 없는 그 장엄한 영웅적 투쟁의 자국자국은 언제나 김정일장군님과 사상과 정, 마음과 뜻이 통하고 불가능을 모르시는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그대로 닮은 인민군군인들만이 수놓을 수 있는 순결한 충실성의 화폭이었다.

하기에 자기들의 피땀이 깃든 발전소에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게 된 부대장병들의 감격은 유달리 컸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넓은 강폭을 가로지르며 솟은 언제와 푸른 물 출렁이는 인공저수지, 그 일대의 산천경개를 수려하게 장식하며 일떠선 발전소의 전경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면서 못내 만족하시어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아주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거듭 치하의 말씀을 주시었다.

그러시면서 부대장병들이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자체의 힘으로 대규모수력발전소를 방불케 하는 발전소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움으로써 만년대계의 귀중한 재부를 마련하였다고,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정말 장하다고 그들의 수고와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었다.

이날 그분께서는 군부대장에게 발전소를 건설할 때 무슨 작업이 힘들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었다. 가물막이공사가 제일 힘들었다는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모든것을 헤아려보신듯 따뜻이 긍정해주시며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이런 발전소를 건설한 것은 혁명적  군인정신이 없어가지고 서는 할 수 없다고, 이런 혁명적 군인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혁명적 군인정신! 바로 여기에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고 무에서도 유를 창조해 나가는 선군의 위력이 집약되어있었다. 혁명적 군인정신,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 힘이 있고 선군의 백전백승하는 위력이 있다는 위대한 진리가 발전소군인건설자들의 투쟁에서 다시금 빛나게 확증되고 과시되었다.

장군님께서는 발전기실에 들리시었을 때 한쪽 벽에 붙어있는 사진판도 무심히 스쳐 지나지 않으시었다.

발전소건설을 시작할 때부터 완공할 때까지의 과정에 발휘된 군인들의 영웅적인 투쟁모습과 건설과정을 찍은 사진들이 있는 사진판이었다.

사진판 웃부분에 새겨진 「조국은 병사들의 위훈을 잊지 않으리!」라는 글발을 유심히 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꾼들을 둘러보시었다. 그분께서는 바로 이 발전소에 맞는 글발이라고 하시면서 정말 군인들이 조국을 위해 큰 일을 했다고, 우리 당과 조국은 병사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에 대하여 이렇게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었다.

『… 부대에서 1년남짓한 기간에 …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것은 하나의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의 요구라면 단숨에 산도 떠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아니고서는 이런 기적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평가의 말씀속에는 군인들과 주둔지역 인민들의 생활이 한단계 높아지게 되었다는 기쁨, 군인들과 인민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서 오는 기쁨이 어려있었다.

이날 발전소를 돌아보고 나신 그분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에게 그 부대에서 대규모수력발전소나 다름없는 발전소를 짧은 기간에 잘 건설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군대라고 하면 국가에 부담이나 주고 군대에서 무엇을 건설하였다고 하면 국가로부터 자재와 설비를 다 받아다 건설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인민군대에서는 건설을 하나 하여도 자력갱생하여 자체로 해 제낀다, 그 발전소도 군인들이 순수 등짐으로 자력갱생하여 건설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책임일꾼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꾼들을 비롯하여 간부들부터 인민군군인들이 발전소를 자체의 힘으로 얼마나 힘들게 건설해놓았는가 하는 것을 똑똑히 알고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삼고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적 군인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할 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수력발전소에 대한 현지시찰은 우리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전력문제를 완전히 풀어 나 가기 위한 방도가 어데 있는가를 보여주는 중요계기로 되었으며 또한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얼마든지 풀어 나 갈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사의 포성이었다.

주체91(2002)년 4월 15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책임일꾼에게 전기생산이 올라가면 석탄과 압연강재생산이 올라갈 수 있고 전기, 석탄, 강재문제가 풀리면 비료와 농약을 생산하여 농업생산을 늘일 수 있으며 비날론을 비롯한 화학섬유와 합성수지도 생산하여 인민생활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경제구조를 고칠 것도 없고 개혁할 것도 없다고, 기본은 전기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말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말씀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전략을 격파하는 관건적 고리, 경제문제해결의 기본열쇠를 명확히 제시하여 준 강령적 지침이었다.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 온 나라에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의 불바람이 일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력문제해결의 새로운 전망을 열어놓는데서 태천수력발전소건설을 무엇보다도 중시하시었다.

태천수력발전소로 말하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찌기 제시하신 대자연개조4대방침에 따라 새로운 수력자원개발방식으로 건설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태천수력발전소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송원언제와 태천언제를 쌓고 계단식으로 1호부터 5호까지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8(1999)년 1월 전당, 전군, 전민이 동원되어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국방위원회명령을 하달하시었으며 가까운 앞날에 태천수력발전소를 굴지의 전력생산기지로 전변시킬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0(2001)년 2월에 이어 주체91(2002)년 5월 18일 또다시 태천수력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었다.

발전소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그사이 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 5호발전소를 건설한데 이어 3호청년발전소를 일떠 세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태천3호청년발전소에 이르시었을 때  드넓은 대령강을 가로막고 거창하게 일떠선 대형언제와 대인공호수로 전변된 저수지, 기운차게 돌아가며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의 전경이 그분의 시야에 안겨들었다.

장군님께서는 이곳 발전소건설자들이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방대한 공사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것은 우리 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단호히 짓부시고 이 땅우에 반드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 세울 수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과시한 일대 승리로 된다고 하시었다.

그리고 태천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 5호발전소를 건설한데 이어 3호청년발전소도 잘 건설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계획되었던 발전소들가운데서 아직 4호발전소를 건설하지 못하여 공간이 생겼다고 하시면서 4호발전소도 마저 건설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대규모수력발전소를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우리 나라에는 수력자원이 많은 것만큼 대규모수력발전소를 많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앞으로 수력발전소들만 가지고도 살아갈수 있게 발전능력을 조성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 전력문제해결의 기본방향을 다시금 밝혀준 가르치심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나라의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기본방향을 밝혀주시면서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을 많이 하란다고 하여 건설을 벌여만 놓지 말고 선후차를 가려 한두개 대상씩 섬멸전의 방법으로 해 제낄 데 대한 문제,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에서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보장할 데 대한 문제, 모든 문제를 면밀히 타산하여 최대의 실리를 보장하게 발전소를 건설할 데 대한 문제, 지금 있는 발전소들의 전력생산을 최대로 높일 데 대한 문제, 전력을 효과있게 이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데 대한 문제 등 전력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었다. 그리고 하나의 발전소를 건설해도 질적으로 온전하게 건설하여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할 데 대하여 강조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태천수력발전소와 각지 발전소건설자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박차며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갔다.

그리하여 도처에서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이 힘있게 벌어져 적지 않은 발전소들이 완공되고 금야강발전소건설, 어랑천발전소건설, 예성강발전소건설, 원산청년발전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10월 16일 안변청년2호발전소를 찾으시었다.

이 발전소는 주체87(1998)년 12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강원도를 찾아오시어 주신 과업에 따라 건설하기 시작하여 주체91(2002)년 9월 25일에 조업한 대규모의 수력발전소이다.

언제가 없이도 전기를 생산하게 되어있는 특이한 이 발전소는 우에 있는 안변청년1호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흘러나오는 퇴수를 그대로 쓸 수 있게 일정한 높이의 낙차를 형성한 다음 물을 떨구어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 식의 발전소이다.

장군님께서는 이 발전소는 최근에 지방에서 건설한 발전소들 가운데 제일 큰 발전소라고 하시면서 강원도에서 소문을 크게 내지 않으면서도 많은 일을 하였다고 높이 치하하시었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강원도에서 안변청년2호발전소를 건설하여 놓았지만 그것만으로는 원산시의 전기문제를 다 풀 수 없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대규모수력발전소인 원산청년발전소를 더 건설할 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그 위치까지 정해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안변청년2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고 잠시의 휴식도 없이 다음날인 10월 17일에는 완공된 금진강6호청년발전소와 건설을 갓 시작한 어느 한 언제건설장을 찾아주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금진강6호청년발전소의 언제가 대단하다고, 정평군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여기에 와보면 누구나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 하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만년대계의 금진강언제가 완공되었으니 이제는 정평군에서 전기도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큰물피해도 영원히 막을수 있게 되었다고, 정평군과 함주군은 전기덕을 크게 보게 되었다고 못내 기뻐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과분한 치하를 받은 그곳 일꾼들의 뇌리에는 2년전인 주체89(2000)년 11월 30일 언제건설장을 찾으신 장군님께서 모든 시, 군들에서 정평군처럼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 나 가면 안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나는 정평군에서 소문없이 큰일을 하고 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군의 책임일꾼에 대하여 영웅적인 사나이답다고, 배짱이 있고 통이 큰 사람이라고 분에 넘치는 평가를 해주시던 일이 크나큰 감동속에 떠올랐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물관리를 잘하여 금진강6호청년발전소를 잘 운영할 데 대하여, 경치좋은 호수가에 농민휴양소를 건설하고 언제아래쪽 강바닥자리에서 새로 얻은 수십ha의 땅을 잘 정리할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면하게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결방도를 밝혀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특히 주민세대들의 전기화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면서 지금 일부 일꾼들이 「고난의 행군」때의 사고에서 벗어 나 지 못하다보니 전기를 생산하여 조명만 보장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인민들이 전기불을 보게 할 뿐 아니라 전기로 밥도 지어먹고 난방도 하게 하는 것이 주민세대들에 대한 전기화의 최종목표입니다.』

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성과적으로 이겨낸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어버이사랑이 어려있었다.

이렇듯 장군님의 전기화의 참뜻, 인민에 대한 참사랑을 가슴깊이 받아 안은 일꾼들의 눈굽은 어느새 축축히 젖어들었다.  

이어서 장군님께서는 일꾼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둘러보시며 금진강의 계단식발전소들을 주체93(2004)년 4월 15일까지 완공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과 함께 중소규모수력발전소건설에도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10월 18일 함경남도 덕성군에서 건설한 남천 1호, 3호, 5호발전소를 돌아보시었다. 그분께서는 각이한 능력의 발전소들을 수십개 건설하여 거기서 나오는 전력으로 1만세대 살림집들의 조명을 보장하고 TV를 볼 수 있게 하였으며 군안의 지방산업공장과 농기구수리기지에 전기를 보장하여 주고 있는 것은 잘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2005년까지 계단식발전소 10여개를 더 건설하여 군내의 전력수요를 군자체로 완전히 충족시킬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었다.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발전소건설은 실리를 따져가며 하여야 한다고 일꾼들을 깨우쳐주시었으며 당조직들이 전기화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발전소들을 실리주의원칙에서 잘 따져보고 건설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 들데 대한 가르치심도 주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뒤이어 10월 25일에는 평안북도 창성군에서 건설한 금야2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렇듯 정력적인 영도와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하여 새 세기에 들어와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만도 나라의 전력생산은 부쩍 늘어 나 게 되었고 전력문제해결에서는 새로운 전망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 기간에 태천2호발전소와 태천3호청년발전소, 안변청년2호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대상의 대규모수력발전소들과 금진강6호발전소, 성천강계단식발전소들을 비롯한 수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이 건설되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태천4호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 백암발전소(당시)와 흥주청년2호발전소, 례성강발전소와 희천발전소 등 여러 대상의 대규모수력발전소건설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이미전부터 건설하여 오던 녕원발전소와 어랑천발전소를 비롯한 여러개의 대규모수력발전소의 건설도 보다 힘있게 다그쳐지고 있었다. 이와 함께 부전강발전소와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와 수풍발전소, 강계청년발전소 등 수많은 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면밀한 계획밑에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화력발전소들에서도 현존발전설비들의 발전능력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전력증산을 위한 수많은 예비들이 적극 동원이용되고 있었다.

그리하여 전국적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전력문제를 자체로 풀어 나가는데 필요한 물질기술적 조건과 수단들이 점차 마련되기 시작하였고 일꾼들과 근로자들속에서도 전기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풀어 나갈 수 있다는 확고한 신심이 생기고 용기가 백배해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전력공업발전의 이러한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신데 기초하여 주체91(2002)년 12월 15일에는 나라의 동력문제를 풀기 위한 단기전망계획을 세울 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계획작성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과학적인 해결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이 방침에는 치밀하고 과학적인 계획밑에 나라의 동력문제를 풀기 위한 사업을 보다 목적지향성있게 성과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경제강국건설에 떨쳐 나선 우리 인민에게 승리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안겨주시려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2(2003)년 3월 5일 오랜 시간에 걸쳐 국가계획위원회에서 작성한 나라의 동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전망계획(2003-2005)을 일일이 검토하여 완성시켜 주시었다.

그리하여 전국적인 전력생산에서 지난 시기 최고생산년도의 수준을 넘어서게 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희망적인 설계도가 완성되게 되었다. 우리 인민들은 경제강국건설을 앞당길수 있는 또 하나의 위력한 무기를 받아 안게 되었다.

주체92(2003)년은 동력문제해결을 위한 단기전망계획인 3개년전망계획수행에 들어서는 첫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해를 동력문제해결의 결정적 고리로 보시고 전망계획의 성과적 수행을 위한 첫해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다.

4월 8일 함경남도에서 건설하고 있는 대규모수력발전소인 금야강발전소 언제건설장을 찾으시어 공사진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4월 12일과 15일에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함경남도안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일본새를 치하하시면서 맨주먹으로 그런 큰 공사를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장하고 기특하다고 하시었으며 자신께서 금야강발전소건설을 적극 도와주려고 한다고 거듭 믿음에 넘치는 말씀을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2(2003)년 7월 3일 자강도에서 건설하고 있는 의진발전소(당시)건설현장도 찾으시었다.

그분께서는 발전소가 대단하다고, 자강도에서는 중소형발전소들을 많이 건설하여 그 덕을 보고 있는데 좋은 일이라고, 모든 시, 군들에서 중소형발전소를 자강도에서처럼 실속있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었다. 그러시면서 흥주청년발전소아래에 계단식으로 건설되는 발전소들의 이름을 발전소가 건설되는 순서대로 호수를 붙여 부르는 것이 좋겠다고, 흥주청년발전소를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도안의 청년들이 건설한 것처럼 이 발전소도 그들이 건설한 것만큼 발전소이름에 청년이라는 글자를 붙여 흥주청년2호발전소라고 부르면 될 것이라고 그 이름까지 직접 지어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흥주청년2호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지 두주일만인 7월 17일 이른아침에는 산세 험한 계곡으로 굽이굽이 뻗어간 비내리는 진창길을 따라 많은 시간을 들이시면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

이해도 다 저물어가는 12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꾼에게 혜산지구에 삼수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한다는데 착상이 기발하고 훌륭하다고, 삼수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 많은 전기생산능력이 더 조성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삼지연지구의 전기문제를 풀수 있을것이라고, 삼지연지구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가 집중되어있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것만큼 전기가 많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국당선전일꾼돌격대에서 발전소를 건설하여 삼지연읍지구의 전기문제를 풀어 나가니 평양에 살겠다는 사람들보다 삼지연에 가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었다.

삼수발전소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12월 19일에는 추운 겨울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태천군에서 건설한 중소형발전소인 은흥청년발전소를 찾으시고 이어서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평안북도안의 발전소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여 주시었다.

단기전망계획의 마지막 해인 2005년에도 전기문제를 풀기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걸음걸음은 계속 이어졌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4(2005)년 9월 어느날 조선인민군의 어느 한 군부대에서 새로 건설한 발전소를 시찰하시었다.

군부대군인들은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려는 애국의 일념을 안고 자체의 힘으로 강을 계단식으로 막아 여러개의 출력이 높은 발전소들을 건설하였다.

장군님께서는 군부대군인들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최근연간에 여러 대상의 발전소들을 연이어 건설하고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 부대의 전기화를 실현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치하하시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이것은 조국과 인민의 수호자이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인 우리 인민군대안에서만 발휘될 수 있는 숭고한 애국애민의 투쟁정신이라고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하고도 구체적인 지도는 나라의 전력공업을 가일층 발전시키고 동력문제를 원만히 풀어 나 가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놓게 한 역사적인 현지지도였으며 우리 인민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고무적 기치였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고 마음 가다듬으며  그려보던 그 휘황찬란한 내일이 마침내 서광처럼 밝아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