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4) 중에서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다. 군대와 인민에 대한 영도는 혁명적 당을 통하여 실현된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고 주도적 역량이라고 하여 당의 영도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확립하는 것은 새 세기 군력강화의 절박한 요구로 제기되었다.

주체90(2001)년 1월 20일이었다.

이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참으로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올해 12월이면 내가 최고사령관이 된지 10년이 된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어머님의 탄생일에 나를 최고사령관으로 임명하신데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10년전에 나를 최고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전군이 최고사령관을 충성으로 받들도록 하시였기때문에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우리가 선군정치로 그처럼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하시었다.

혁명의 전도를 멀리 내다보시고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영도력과 위대성을 더욱 절절이 새기게 하는 말씀이었다.

모든 지휘성원들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데 장군님께서는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선군정치는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계승한 우리 시대의 가장 과학적인 정치방식이며 혁명승리의 만능의 보검이라고, 우리 당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오늘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철저히 보장하는 것입니다. 당의 영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입니다. 당의 영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존재와 그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 수 없습니다.』

사나운 날바다를 헤가르며 나가는 배가 키가 있어야 곧바른 항로를 따라 달릴 수 있듯이 인민군대가 선군혁명의 진군길에서 수령과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나가자면 혁명의 키와 같은 당의 영도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대가 당의 영도를 받지 못하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나아가서 반혁명의 도구로 전락되고 만다는 것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말씀하시었다.

지난 시기 칠레에서 진보적인 정치를 실시해오던 알옌데정권이 반동들의 군사정변에 의하여 전복되게 된 것은 정권을 잡은 당이 군대를 장악하지 못하고 「중립화」에 만족한데 기본원인이 있었다. 이러한 비극은 이전 소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문제였다.

하기에 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일꾼들에게 당이 군대를 틀어쥐지 못하면 정권을 잡을 수 없고 혁명을 승리에로 영도할 수 없다, 설사 당이 정권을 잡았다 해도 군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당지도부가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총대에서 정권이 나오고 그 총대는 당이 틀어쥐어야 하며 인민군대의 총창위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승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었다.

당이 무장력을 틀어쥐지 못하면 수십수백만의 당원을 가지고 있어도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은 지나온 역사가 가르쳐준 심각한 교훈이다.

역사의 이 교훈은 당이 군대를 튼튼히 틀어쥐고 군대가 당을 철저히 보위하여야만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며 당이 마이크나 고성기를 가지고 말만 해가지고 서는 혁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역사의 이러한 교훈에 대하여 말씀하신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그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며 이렇게 단호히 언명하시었다.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는 영원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새 세기에 인민군대에 대한 영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막강한 군력에 의거하여 주체혁명위업을 전진과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려는 철의 의지가 맥박치는 말씀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어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에서 당의 영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모든 일꾼들과 군인들이 당과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그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었다.

이렇듯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데 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다.

주체92(2003)년 5월 20일이었다.

이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장군님께서는 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하는 것은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이 비상히 높아진 선군시대에 와서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 군대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생활기풍을 온 사회가 따라배우도록 하고 있는 조건에서 이 문제를 절대로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강조하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인민군대는 당에서 중시하고 내세워줄수록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야 하며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이 사업에서 중요하게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지난 시기 반당반혁명분자들이 혁명무력건설에서 당의 영도를 거세하려 했던 죄행과 그 해독의 엄중성에 대하여 일꾼들과 군인들에게 잘 알려주고 그것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혀주시었다.

1960년대에 인민군대의 책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 군벌관료주의자들의 반혁명적 책동을 염두에 두고 하시는 말씀이었다.

군벌관료주의자들을 제거하고 그 사상여독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벌린 때로부터 30여년의 세월이 흐르다보니 인민군대안의 지휘성원들중에는 이 투쟁에 직접 참가했던 사람들이 얼마 없고 또 참가한 사람이라 해도 당시에는 나이가 젊었고 직급도 낮았으므로 그 회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알지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새 세대일꾼들은 당의 영도를 거세하려 했던 군벌관료주의가 얼마나 위험한 사상독소였는가에 대하여 적지 않게 잘 모르고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그에서 찾아야 할 교훈에 대하여 가르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인민군대에서는 인민군당위원회 제4기 제4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찾은 교훈을 절대로 잊지 말고 당의 영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에 대해서도 밝혀주시었다.

거기에는 온 사회가 군대를 떠받들고 내세워주는 조건에서 군지휘성원들을 혁명화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힘있게 벌일 데 대한 문제, 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에 대한 당생활지도와 조직적 통제를 강화하여 혁명대오안에서 사소한 이색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할 데 대한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는 해와 달을 이어 더욱 강화되었다.

뜻깊은 주체94(2005)년 1월의 어느날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담화를 하시면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문제는 최고사령관의 영도에 관한 문제라는 것을 제기하시고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를 강화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혁명무력의 핵심골간인 일꾼들을 잘 준비시키는 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었다.

『그리하여 그들이 내가 어떻게 되어 수령님시대에 공부를 하고 선군시대에 간부가 되었는가 하는 것을 늘 자문자답하면서 살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최고사령관을 관직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은인으로, 혁명의 스승으로 믿고 따르게 됩니다.』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간부들이 당성단련과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데서 재교육체계가 좋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그것을 더욱 실속있게 진행하며 인민군 총정치국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것을 비롯하여 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확립을 위한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을 제시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들은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영도, 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따라세우는 강령적 지침이었다.

전군적으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영도를 더욱 높이 받들어 나가도록 하기 위한 군인사상교양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특히 1960년대에 적발폭로된 군벌관료주의자들의 죄행과 그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이 폭넓고 심도있게 벌어졌다.

그리하여 인민군대에서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당의 영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한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게 되었다.

인민군대에 대한 영도권은 조선노동당의 영도자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더욱 튼튼히 장악되었으며 그 영원불변성이 담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