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민족을 사랑하시는 김정일장군」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었다.

김정일동지는 해외동포들을 무한히 사랑하며 해외교포운동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해외동포들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은 세계의 여러 지역에 널려져 살고 있는 해외동포모두에게도 뜨겁게 미치고 있다.

해외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은 스스로 그 나라들을 찾아간것이 아니라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빚어진 고통과 생활난을 피하기 위하여 간것이다.

이러한 민족적수난은 결국 민족스스로의 결단이 아니라 외세에 의하여 빚어진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조국이 있고 민족의 본태가 살아있는 정든 고향산천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몸은 비록 이국에서 살고있지만 언제나 조국을 그리워하고 조국의 운명을 걱정하고 있는것이다.

이러한 그들에게는 언제나 조국의 사랑이 그리워지고 민족의 품이 소중히 여겨지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민족본연의 념원과 뜻을 헤아려주신 분은 경애하는 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참다운 조국은 단순히 나서자란 고향이 아니라 모든 사람, 민족성원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그들에게 참된 삶을 베풀어줄수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를 담보해주는 곳이여야 한다는 귀중한 진리를 밝혀주시고 해외동포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살든 따뜻이 품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속에 해외동포들의 조직이 무어져 동포들의 참된 삶을 지켜주고 그들을 조국의 품과 연결시켜주고있다. 일본에는 세계에 자랑할 해외동포조직인 총련이 있고 러시아에는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 중국에는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미국에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조직되여있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카나다, 오스트리아에 이르기까지 세계각국에 동포조직들이 그쯘히 꾸려져 활동하고있다.

해외동포들이 비록 해외에서 살고있지만 조국에서는 애국적공로에 따라 공화국의 훈장과 메달, 학위학직칭호도 수여해주고있다.

또한 그들은 해마다 조국을 방문하여 마음껏 조국의 숨결을 느끼고 민족성이 살아숨쉬는 민족의 넋과 정신, 풍속을 배우며 조선민족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간직하고있다.

해외동포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은 그들이 해마다 평양에서 국제적인 행사로 성대히 진행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수 있게 한데서도 찾아볼수 있다.

해외동포들은 해마다 2월명절이면 예술단을 무어 조국에 보내오고 있으며 태양절에도 자기들이 익힌 예술작품들을 가지고 평양에 와서 축전무대를 마음껏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라면 그가 어느 나라에서 살건 소속과 신앙, 정견이 어떠하든 관계없이 평양에 부르시여 자기의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시었다. 그러한 사람들중에는 일본에 사는 남조선가수 김연자도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배려로 김련자는 반주단까지 대동하고 평양에 와서 두차례에 걸쳐 독창회를 열었으며 영광스럽게도 장군님의 접견을 받는 영광까지 지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해외동포들에 대한 사랑은 명망이 있는 인사들에게도 뜨겁게 미치고있다. 장군님께서는 미국에 있는 유명한 녀성기자인 문명자를 접견해주시였으며 그가 해마다 조국에 오도록 해주시고 조국의 요양소와 병원에서 병치료도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었다.

그렇듯 위대한 사랑속에 김성락, 임창영을 비롯한 인사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는 영광도 지닐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숨결을 느끼고 조국의 노래를 듣고싶어하는 해외동포들을 위하여 일본과 중국, 미국, 러시아, 오스트랄리아 등에 예술단과 명배우들을 보내주시는 은정도 베풀어주시었다.

또한 해외동포들이 조국을 방문할 때마다 고급호텔들에서 아무런 걱정없이 생활할수 있도록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조국에서 진행되는 국가행사들에도 참가시키도록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을 위하고 조국통일을 위해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바친 해외동포들의 운명까지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민족의 태양이시다.

해외동포들에 대한 사랑은 재미동포인 홍동근목사에게 돌려준 사랑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주체90(2001)년 11월 11일 재미동포 홍동근선생이 조국에 체류하던중 세상을 떠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가 생전에 이룩한 애국업적을 헤아려주시고 그의 장례식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었다.

홍동근선생으로 말하면 미국땅에서 살면서 애국애족의 마음을 안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고문, 그리스도교목사로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오래동안 사업해온 애국자였다.

그는 민족의 령도자에 대한 존경심을 안고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백두산의 노래』를 집필하여 백두산3대장군의 높은 애국충정을 세상에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었다. 그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90돌을 계기로 『김일성주석덕성일화 100』을 쓰기로 결심하고 불철주야로 집필활동을 벌이었다. 그리하여 초고를 탈고하고 마지막 마무리작업을 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하였었다.

그러던 선생은 긴장된 집필활동을 하던중 오랜 기간의 병환을 이기지 못하여 책상을 마주한채 조국에서 생을 마쳤다.

이러한 사실을 헤아리신 장군님께서는 장례식을 미국에서 그의 가족이 조국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도록 가르치심을 주시고 홍동근선생의 가족이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그의 애국충정을 높이 평가하시여「통일신보」에 부고를 내도록 하시였으며 해외동포사업부에 조의식장을 꾸려놓고 조의를 표시하도록 하시었다.

또한 장군님께서는 홍동근선생의 유해를 애국렬사릉에 안치하도록 하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푸시여 그가 조국의 품에서 영생하도록 하시었다.

뿐만아니라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1월 범민련 해외본부 의장 임창영선생이 사망하였다는 소식에 접하여 관계부문에서 유가족들에게 조전을 보내줄데 대하여서와 그의 추모행사를 잘 조직할데 대하여 조치를 취하여주시였으며 그의 추모행사에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도록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또한 그해 12월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 강일 위원장이 사망하였을 때에도 그의 장의식과 영결식을 크게 할데 대하여 은정깊은 조치를 취하여주시었다.

참으로 장군님의 사랑은 해외에서 민족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활동하다가 세상을 떠난 애국인사들에게까지 뜨겁게 미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이 있어 선우학원을 비롯한 수많은 해외동포들이 공화국의 교수, 박사칭호를 비롯한 학위학직을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다.

하기에 해외동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품을  조국의 품으로 여기고 계속 조국을 방문하여 조국과 민족과 함께 운명을 같이하고있다.

선군으로 위력떨치는 조국의 따뜻한 품은 앞으로도 영원히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을 담아 해외동포들을 뜨겁게 맞이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