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3) 중에서


 

  

 혁명은 대를 이어 계승된다. 그 계승은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온 수령의 위업을 후대들이 어떻게 이어 나가는가 하는데 귀결된다.

이로부터 세계의 이목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조선에 집중되고 있었다. 과연 조선이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그대로 계승할 것인가, 그 어떤 정책변화라도 있지 않겠는가, 조선을 주시하는 세계의 관심사는 바로 여기에 모아졌다.

우리와 대국상의 슬픔을 같이한 세계 진보적 인민들은 제국주의반동들의 가증되는 반공화국압살책동앞에서 조선의 장래에 대해 걱정도 하고 동정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우리 나라에 대해 바로 보지 않는 계층들속에서는 조선에서 『선행노선과 일정한 정도의 간격을 가진 정책이 실시될것』이라느니, 『개혁, 개방의 정책변화』가 있을 것이라느니 하는 낭설도 내돌렸다. 지어 미제는 저들의 반공화국압살속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면서 「3.3.3」이라는 「북조선 조기붕괴설」까지 내돌리며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더욱 고아댔다. 우리 나라가 사흘 아니면 석달, 늦잡아서 3년이상 더 지탱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잠꼬대같은 어리석은 수작이고 망상이었다. 뿌리깊은 나무는 가물을 타지 않는 법이다. 세월의 모진 풍상에 암석은 부서져 모래로 변해도 락락장송은 푸르청청 하늘을 떠이고 솟아있기만 한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슬픔을 안고 계셨지만 언제나 담담한 표정으로 세계를 굽어보고 계시었다. 그이의 심중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계승할 불변의 의지가 불타고 있었다.

주체83(1994)년 10월 16일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100일중앙추모회가 있은 날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앙추모회에 참석하신 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과 자리를 같이 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역사적인 담화를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지난 100일동안은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있었으며 얼마나 큰 수령복을 누려왔는가 하는 것을 심장으로 절감한 역사적인 나날이었다고, 80이 넘도록 정력적으로 사업하시다가 집무실에서 순직하신 영도자는 이 세상에 우리 수령님 한분밖에 없다고, 이런 점에서도 수령님은 정말 위인중의 위인, 그 어느 위인과도 대비할 수 없는 위대한 영도자,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수령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역사는 계속 흐르고 있다고, 우리는 백년이고 천년이고 대대손손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강조하시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어 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해 나가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을 철두철미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것,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변의 의지이고 결심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불변의 계승의지를 굳게 가다듬으시고 논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집필하여 주체83(1994)년 11월 1일 발표하시었다.

논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의 근본사상은 사람위주의 사회주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며 그것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진 것은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변질시킨 기회주의의 파산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 진리성으로 하여 반드시 재생되고 종국적 승리를 이룩하게 될 것이라고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착취사회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 사람의 자주적 본성에 부합되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인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것은 역사발전의 필연적 요구라고 밝히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명저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사회주의에 관한 사상이론을 새로운 과학적 기초우에서 완성하고 사회주의위업실현의 진로를 명시한 사회주의대강이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안기고 세계사회주의재건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투적 기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노작을 발표하신 얼마후인 11월 19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에게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이라고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 있다고,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나는 논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 나갈 것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나 같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 있는데 그것은 망상이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어서는 안되며 혁명적 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었다.

정녕 불후의 고전적 노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준엄한 역사의 언덕에서 변함없이 사회주의길로 나아갈것이라는 위대한 계승의지를 천명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정치 강령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국상후 나날이 엄혹해지는  준엄한 정세속에서 이러한 계승의지를 기회있을 때마다 피력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3(1994)년 12월 4일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 나가야 한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우리는 그길로만 가야 한다, 설사 그길에 지뢰밭이 있다 해도 우리는 그길로 가야 한다, 그길에서 한발자국이라도 벗어나면 역적이 된다고 언명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피눈물의 해가 다 저문 주체83(1994)년 12월 31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에게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슬픔을 안고 이해를 보낸다고 하시면서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 것은 수령님의 뜻이었으며 위업이었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결심과 의지를 담아 주체84(1995)년 새해 첫날이 시작되는 새벽 2시 전체 인민들에게 보낼 친필서한을 쓰시었다.

『피눈물속에 199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사, 위대한 수령님의 제자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 나아갑시다.

 1995. 1. 1

 김 정  일 』

장군님의 친필서한은 전당, 전군, 전민에게 보내신 새해인사인 동시에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투쟁에로 그들을 고무추동하는 전투적 기치, 고무적 기치였다.

그 어떤 사나운 풍파가 밀려오고 대적이 달려들어도 추호의 양보도 없이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상과 혁명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완성하시려는 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변함없는 의지였다.

이러한 의지로부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노동당을 수령님의 당으로,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을 수령님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힘을 기울이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4(1995)년 10월 2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 노작 『조선노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는 조선노동당을 새로운 정세의 요구에 맞게 변함없이 수령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강령적 문헌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작에서 조선노동당의 역사는 곧 경애하는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역사이라고, 우리 당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에 넘친 승리의 길에도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 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되어있다고 하시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먼길을 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난관과 시련이 가로놓여있지만 우리는 수령님의 유훈을 지켜 그길로만 꿋꿋이 걸어나가야 한다고 하시고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위대한 사상과 이론, 혁명적 영도방법을 옹호고수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철저히 구현해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시고 몸소 실천적 모범을 보여주신대로 하며 모든 것을 김일성동지식으로 해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길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가는 길이라고 가르쳐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위업의 계승자인 청년동맹에 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도록 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청년동맹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주체84(1995)년 1월 3일 당과 군대, 국가의 책임일꾼들, 청년동맹일꾼들을 부르시어 당과 군대, 사로청이 기본이다, 우리 당이 강하고 군대가 강하고 청년들이 강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고 하시고 사로청의 이름을 고쳐야 한다, 나는 사로청의 이름을 고칠데 대하여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다고 말씀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그후 12월 8일, 12월 16일과 17일에는 사로청창립 50돌이 되는 날을 맞으며 사로청의 이름을 고치는 것이 좋겠다고, 사로청의 명칭을 사로청대표자회를 소집하고 전체 조선청년들의 한결같은 염원과 의사를 반영하여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청년동맹으로 고치되 이 문제를 대표자회안건으로 제기하고 결정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또한 사로청의 이름을 고칠 때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함께 사회주의라는 표현을 넣어야 한다고 가르치시면서 사회주의나라들이 거의다 무너지기는 하였지만 많은 나라들이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은 조건에서 새로 고치는 사로청의 이름에 사회주의라는 문구를 넣는 것이 좋다고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이해 12월 19일에는 사로청의 이름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라고 친필로 써주시었다.

장군님의 뜻에 따라 주체85(1996)년 1월 17일 사로청대표자회에서 사로청의 이름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고칠데 대하여 토의결정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월 19일 친히 대표자회에 참석하시어 청년동맹일꾼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몸소 수여해주심으로써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청년동맹조직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해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다음날인 1월 20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라는 역사적인 담화를 발표하시어 우리의 청년조직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길을 환히 밝혀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 나가는 것이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본사명이며 조선청년운동의 총적 목표입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명칭선포는 우리의 청년조직을 영원히 수령님의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가시려는 장군님의 철석같은 의지를 엄숙히 선언한 특기할 사변이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8월 24일 청년절 5돌에 즈음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기관지 「청년전위」에 주신 담화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영도업적을 빛내어 나가자』를 발표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의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영도자이시라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었으며 청년운동으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시었다고 말씀하시었다.

그러시고 우리 당이 사로청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개칭하는 중요한 조치를 취한데 대해 언급하시고 『우리의 청년동맹은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동맹으로 되어야 하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김일성동지께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주체의 청년운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라고 지적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영원한 기치로 하여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색과 심혈은 끝이 없었다.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으로 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는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 신념의 명제에도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반동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우리 나라에서 대국상을 당한 이후 그 어떤 정책변화가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고 언명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이 불변의 명제를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서 좌우명으로 삼으시었다. 장군님의 그 단호한 결심과 의지는 주체85(1996)년 2월 19일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집단체조 『장군님따라 붉은기 지키리』를 보시고 그이께서 만족해하시며 하신 말씀에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집단체조는 제국주의반동들의 고립압살을 짓부시며 전진해가는 우리 혁명, 사회주의건설의 빛나는 승리와 장군님따라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인민의 지향과 의지를 생동한 화폭으로 잘 형상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집단체조의 배경대에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 글발이 새겨지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사상과 혁명위업을 끝까지 고수하고 실현해 나가시는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를 씩씩한 체조와 율동으로 펼쳐놓은 장면을 보시고 크게 감동되시었다.

그 이튿날인 2월 20일 그이께서는 체육부문 책임일꾼을 찾으시어 집단체조가 아주 잘되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제3장 1절에서 배경에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라는 글을 주었는데 당의 의도를 반영하여 특색있게 형상하였습니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는 것은 나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나는 집단체조공연때 배경에 새겨지는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라는 글을 보면서 큰 고무를 받았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아주 잘하였습니다. 집단체조에 당의 의도를 집약하여 잘 반영하였습니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 이것은 「힘」과 「유화」의 양면전략으로 우리를 굴복시켜 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 혁명의 배신자들에게 내리는 단호하고도 준엄한  선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