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민족을 사랑하시는 김정일장군」중에서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우리는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3대헌장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위대한 주석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말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께서 내놓으신 이러한 통일방안들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그것을 조국통일의 3대기둥이라고 규정하시었다.

조국통일3대헌장, 3대기둥의 정립은 조국통일운동을 뚜렷한 원칙과 방도를 가지고 일관성 있게 전진시켜 나갈 수 있게 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커다란 공적이며 크나큰 사랑이기도 하다.

온 겨레가 통일을 위한 올바른 헌장, 든든한 기둥을 가지고 투쟁해 나갈 수 있게 하였다는데 바로 장군님의 역사적 공적이 있는 것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근본입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여기에서 기본은 자주의 원칙이다. 자주의 원칙이란 민족주체의 입장과 태도의 견지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스스로가 이루어야 한다.

국제평화연구재단 선임연구원 해리슨 카네기는 『한반도의 통일은 한민족스스로에 의해 성취되어야 하며 강대국들은 한민족의 민족주의를 높이 신뢰하고 한반도문제로부터 손을 떼야 한다. 한반도에서 미국은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카네기의 주장은 미군이 남조선에서 철수하고 조선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자신에게 맡겨야 한다는 올바른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헤어날 수 없는 지경에 빠지고 있은 사실자체가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이 쓰디쓴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 있다. 21세기의 로마제국으로 불리우는 미국은 세계의 40여개의 나라에 군사기지를 두고 있으며 190개중 132개 나라에 미군을 파견하고 있다. 그것은 말그대로 주권국가에 대한 난폭한 자주권유린으로 된다.

미국의 「퓨 리서치 쎈터」가 2002년 44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남조선인민의 72%가 「미국의 전쟁」을 반대한다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열린우리당의 유시민「의원」은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미군주둔을 애걸하는 친미정치인들을 향해서 『자기들이 필요해서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있으라고 해서 있는 것도 아니고 나가면 나가는 것이지 왜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경고하였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민족자주의 원칙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이익의 견지에서도 그렇고 세계의 공정한 여론의 견지에서 보아도 정당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조국통일3대헌장의 하나로 규정하여 주심으로써 조국통일문제를 올바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근본초석을 마련하여 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이 강령에는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이념적 기초, 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어있다.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이 방안에는 나라의 통일을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를 서로 용납하는 기초위에서 가장 공정하고 순조롭게 실현할 수 있는 기본방도가 제시되어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어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며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 것은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 의지이라고 하시었다.

주체50(1961)년 4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설사 그 길에 불을 뿜는 화산이 가로놓이고 격랑이 막아 선다고 해도 기어이 그길을 열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사나운 풍랑도,  불을 뿜는 화산도 맞받아 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뜨겁게 가르치시었다.

주체85(1996)년 11월 24일 판문점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석님의 통일친필비앞에 이르시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원칙,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그리고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을 위한 3대헌장, 3대기둥으로 정립해주시고 그 기치밑에 기어코 통일을 이룩할 데 대한 역사적인 말씀을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정립하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