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민족을 사랑하시는 김정일장군」중에서

  

민족은 역사적으로 독립적인 주체로 존재하면서 자기 살림살이를 펴왔다. 자립성은 자주성과 함께 민족이 지닌 고유한 본질적속성이다. 민족의 형성과 함께 독자적인 경제생활영역, 자립적인 경제생활토대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민족성원들은 그러한 경제생활영역에서 자기의 생활을 영위하여 왔다.

민족이 경제적으로 자립해야만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 수 있고 경제적으로 예속되면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것은 역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민족이 자주적인 권리를 가지고 다른 민족에 못지 않게 존엄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자기 생활을 자립적으로 영위해 나갈 수 있는 튼튼한 자립적 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 자립적 민족경제건설은 자주적인 민족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업이다.

그러므로 나라와 민족을 이끄는 참다운 지도자는 민족성원들의 경제생활향상에 중요한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과 민족을 융성번영에로 이끄는 사업을 중요한 정치적 과제로 내세워야 한다.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민족에 대한 사랑으로 된다. 더욱이 그것이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때에는 인민들은 그러한 행복을 가꾸어주는 지도자를 한없이 존경하고 끝없이 따르게 되는 법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사랑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강성대국건설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 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높은 뜻을 이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대국상을 당한 이후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겨내도록 하시었으며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을 제시하시여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고수하며 이 땅에 강성대국을 일떠 세우기 위한 영예롭고도 성스러운 투쟁입니다.』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은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데 대한 노선이다. 따라서 이 노선은 강성대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면서 나라와 민족의 융성번영을 이룩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려는 숭고한 뜻을 담고 있다.

남들 같으면 몇십번 넘어졌을 그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장군님께서는 강철의 의지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었으며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기울이시는 한편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시었다.

선군정치는 그 자체가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는 것과 함께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기둥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혁명적 전환을 일으키게 하는 전략적노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라가 어려운 고비를 겪게 되는 그 준엄한 나날속에서 그 누구도 감히 내놓을 수 없는 강성대국건설전략을 제시하시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전투를 몸소 진두지휘하시었다.

인민을 위해서는 돌위에도 꽃을 피워야 하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것이 장군님의 지론이시었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일년열두달 쉬임 없이 전연의 초소들과 공장, 농촌, 탄광, 발전소들을 찾으신다.

우리 민족을 자주적 존엄의 상상봉에 올려 세우시는 한편 우리 인민, 우리 민족모두를 세상에 부럽지 않는 생활을 누리는 인민, 민족으로 만드시려는 것이 장군님의 구상이고 뜻이다.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강성대국이란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서 부러운 것이 없이 사는 나라를 말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장군님께서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최후에 웃는자가 승리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제시하시고 몸소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었다.

강성대국건설, 그것은 우리 민족에게 돌려주시는 장군님의 최대의 사랑이다. 강성대국건설이라는 이 하나의 목표에 장군님의 인민사랑, 민족사랑이 집약적으로 응집되어있다.

하기에 그이께서 다녀가시는 곳마다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고 현대적인 축산기지, 물고기생산기지가 일떠 서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이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현대화되었다.

온 나라에 전기화의 불빛이 꽃펴 나고 개건 현대화된 공장들에서는 인민생활에 필요한 갖가지 필수품들과 식료품들, 고기, 알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이 희한한 현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몸소 무르익히시고 실현해 나가시는 강성대국건설구상이 현실로 꽃펴난 것이다.

정치강국, 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인민이 이제 경제강국고지만 점령한다면 우리 민족은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민족으로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강성대국건설구상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온갖 시련과 도전이 겹쳐 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리 인민, 우리 민족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 민족으로 되게 하여 주시려는 숭고한 사랑이 깃들어있는 웅대한 설계도이다.

바로 여기에 장군님의 민족사랑의 위대한 현실이 있다. 장군님께서 계시는 한 우리 민족은 강성대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고야 말 것이며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