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과 전진의 기치, 승리와 영광의 기치 최고사령관기, 원수별 빛나는 그 찬란한 기폭은 1990년대의 언덕에 힘있게 나붓겼다.

주체81(1992)년 4월 20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으신 역사의 그 경사와 더불어 선군의 창공에 높이 휘날리는 혁명의 깃발, 거기에는 혁명무력건설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빛내어 나가려는 인민군군인들의 뜨거운 염원과 확고한 의지가 어리어 있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영도를 시작하신 60년대에 인민군대안에 당의 영도체계를 세우고 당의 군사노선을 관철하는 데서 획기적 전환의 계기를 열어 놓으시었고 70년대에 전군주체사상화강령과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제시하시어 주체형의 당군건설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시었으며 80년대에 이어 90년대에 들어서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강군으로 키우시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업적을 이룩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30여성상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우리의 혁명무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희세의 강철의 영장으로서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을 떨쳐오시어 전당, 전군, 전민의 다함 없는 신뢰와 존경, 열렬한 지지와 숭배를 한몸에 모으시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받으신 원수칭호는 단순한 군사칭호가 아니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백전명장에 대한 경칭이고 선군영장에 대한 호칭이었다.

위대한 선군영장을 당과 군대의 진두에 높이 모신 역사적 현실을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장래에 대해 마음 놓으시고 만족해하신 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미제와의 첨예한 정치군사적 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던 나날 그 무엇이든 막힘이 없이 제때에 가장 정확히 처리하시며 일단 결심을 내리면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현하고야 마는 김정일장군님의 뛰어난 자질과 능력에 더욱 탄복하시었다. 그리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영원히 따르려는 군대와 인민의 충성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뜨겁게 느끼시며 받아 안으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0년대에 들어선 시기에 주체혁명이 걸어온 장구하고 간고한 노정을 돌이켜보시면서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  당과 국가의 간부들을 만나시는 여러 기회들에 장군님께서 지니신 영장의 기질과 무관다운 풍모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김정일동지는 백두산에서 태어나 항일의 총성을 들으며 백두산의 기상과 기질을 지닌 백두산형의 장군이다, 김정일동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에 나와 같이 있으면서 작전대에서 군사를 많이 배운 전법에 능한 전략전술가이다, 김정일동지가 인민군대 를 일당백의 무력으로, 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것을 보면 그의 기질과 조직적 수완은 정말 놀라울 정도이다, 김정일동지는 정세가 아무리 긴장하고 어떤 강적이 덤벼 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여유작작하고 영활한 전법으로 적들을 전율케 한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어난 지략과 영군술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끝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다, 나는 우리 나라에 또 한 사람의 장군, 김정일장군이 있는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었다.

그뿐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1(1992)년부터 주체82(1993)년 사이에만도 10여 차례에 걸쳐 조선인민군 지휘관, 정치일꾼대회를 비롯한 부문별대회들에서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비상한 두뇌, 비범한 예지와 지략, 강의한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열화와 같은 인덕 등 장군의 훌륭한 기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천출명장이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 「워싱턴 타임즈」 기자단, CNN텔레비전방송회사 기자단을 비롯한 서방언론들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더욱더 커다란 책임을 맡고 계시는데 유의하여 그분의 현재와 앞으로의 역할에 대하여 관심을 표시하여 왔을 때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김정일동지가 당과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맡아 영도하고 있다, 인민의 영도자로서의 풍모와 자질을 훌륭히 갖춘 김정일동지가 우리의 사상과 영도를 빛나게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잘 되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이러한 믿음은 크나큰 기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군사사업과 국방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그것을 다같이 통일적으로 영도해 나가도록 하시기를 바라시면서 장군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을 맡기기로 결심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느 날 김정일장군님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맡기시려는 자신의 의향을 말씀하시었다. 그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저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맡겨주신 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어떻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겠는가고 하시며 그것만은 수령님께서 계속 맡아보셔야 한다고 말씀올리시었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분을 가지고서는 인민군대밖에 통솔할 수 없다, 나라의 전반적 혁명무력과 국방건설을 다 맡아보려면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까지 맡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김정일동지가 국방위원회 위원장사업을 맡아볼 때가 되었다, 나는 김정일동지에게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긴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그로부터 얼마 후인 주체82(1993)년 4월 7일에 개막된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 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4월 9일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조직문제토의의 첫 순서로 국방위원회 위원장 추대문제를 제기하였다. 모두의 시선이 주석단에 집중되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시어 대의원석을 둘러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김정일대의원을 추천합니다라고 역사적인 제의를 하시었다.

대의원들은 장내가 떠나갈 듯 한 박수와 만세의 환호성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뜻이자 곧 대의원들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었고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절절한 염원이었다.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 회의에서는  이렇게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시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것은 그분에 대한 전체 군대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표시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건군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일대 정치적 사변이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맡으신 다음날인 4월 10일 평양에 온 미국 윌리암 캐리대학 고려연구소 소장을 만나시어 뜻깊은 말씀을 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날  담화석상에서  선생이   이번에  최고인민회의에서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한 것과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였는데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김정일동지에게 하나하나 넘겨주고 있다고,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중책을 맡아 수행하자면 밤을 새워가면서 긴장하게 사업해야 하는데 이제는 내가 나이가 많다보니 그렇게 하기 힘들다고, 그래서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김정일동지에게 국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넘겨주었다고, 김정일동지는 지금 지칠 줄 모르는 정력과 패기를 가지고 매일 밤을 새우면서 당과 국가의 중요한 사업들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었다.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맡기시면서 장군님께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긴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기신 것은 그분을 공화국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시려는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염원을 반영한 것이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 기회에 우리 나라에서는 김정일동지가 이미 오래 전부터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맡아 영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시었다. 실제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영도하여 오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의 공식직책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임을 넘겨주신 것을 계기로 김정일장군님께서 당과 국가, 군대의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보신다는 것을 공식화하신 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는 사업을 앞날을 내다보시고 예견성있게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오시었다.

주체의 건군위업계승문제해결을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관심과 노고에 의하여 이렇듯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님께서 생존해 계실 때 건군위업계승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될 수 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신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평가와 당과 국가, 군대의 영도적 권한을 넘겨주신 수령님의 역사적 조치들을 높은 혁명적 사명감으로 무겁고도 뜨겁게 받아 안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었다.

『우리 당은 수령님의 군건설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혁명무력을 백전백승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 나갈 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장군님께 최고사령관의 중임에 이어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을 맡겨주신데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을 백전백승하는 무적의 강군, 무비의 대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 나가시리라는 것을 바라시는 수령님의 확신과 기대가 담겨져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그 숭고한 뜻을 깊이 간직하고 수령님의 염원과 기대를 기어이 실현하실 의지와 결심을 더욱 굳히시었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영도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실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취하신 동시에 전당, 전군, 전민이 장군님의 영도를 충실히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반드시 완성할 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1(1992)년 3월 13일, 주체82(1993)년 1월 20일, 3월 3일 항일혁명투사들, 혁명가유자녀들과 하신 담화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이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며 그의 영도를 잘 받들어 나가야 한다, 김정일동지의 영도를 잘 받들어 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 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김정일동지를 진심으로 받들고 적극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김정일동지가 내놓은 노선과 방침들을 가장 정당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에서도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 나가야 한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지금까지 나에게 충실하여 온 것처럼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고 도와주어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매우 크다, 동무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김정일동지의 영도를 받들어 나가는 데서 친위대가 되고 돌격대가 되어야 한다라고 교시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2월 22일 조선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 제8차 대회에 보내주신 서한에서도, 그리고 주체83(1994)년 6월 조선소년단 제5차 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축하문에서도 새 세대 청소년들에게 김정일장군님께 충성 다할 데 대하여 당부하시었다.

수령님께서는 청년들은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길을 개척한 우리 혁명의 첫 세대가 영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투쟁한 것처럼 김정일동지를 중심으로 일심단결하여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하시었으며 모든 청소년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 800만의 총폭탄으로, 그분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친위대, 결사대로 튼튼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도록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3(1994)년 4월 25일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꾼들과 조선인민군 각 군종, 병종사령관들을 부르시어 그들에게 『백두산』권총을 수여해 주시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었다.

이 날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꾼들로부터 젊은   사령관들에   이르기까지   그들  모두에게   자신의   존함이   새겨진   권총을   친히  수여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노동자계급이 만든 기관단총을 처음으로 김책, 최용건동무들에게 수여한 것이 1949년이었는데 그때로부터 45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오늘  두 번째로   동무들에게   권총을   수여한다고,   동무들은   지금까지   나를   받들어   잘   싸워온   것처럼   앞으로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높이 받들어 백두산에서 시작된 우리의 혁명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고, 나의 이런 기대가 여기에 어려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날 우리가 개척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려면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을 잘 모시고 그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두리에 한 사람같이 굳게 단결하며 인민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 군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  안은  인민무력부의  책임일꾼들과  인민군대의  군종,  병종사령관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 모시고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것처럼 경애하는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결사옹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굳은 맹세를 다지었다.

훗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지휘성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물로 주신 「백두산」권총을 보관관리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인민군대 지휘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선물로 주신 「백두산」권총을 사무실이나 집에 있을 때에도, 출장을 갈 때에도, 낮이나 밤이나 순간도 몸에서 떼어놓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총과 함께 영원히 당을 받들고 혁명가의 한생을 빛내일 각오를 더욱 굳게 가질 수 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전에 싸창을 제일 사랑하시었으며 그것을 늘 가지고 다니시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무실 때에도 싸창을 베개밑에 건사하군 하시었다라고 말씀하시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에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총대와 같이 변심을 모르는 신념의 총대동지가 되어야 한다는 가르치심과 함께 혁명의 총대를 끝없이 사랑하고 그에 무한히 충실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총대의 위력으로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사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 새 세대들에게 당부하신 그 높은 뜻을 가슴깊이 안으시고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 잡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갈 철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다지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주체의 혁명무력건설과 자위적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특히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후 수령님의 교시대로 인민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 군풍을 철저히 세우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무력건설사업에 대한 영도를 심화시키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부터 군풍확립에 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인식하고 그 앞장에 서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필요한 조직적 대책까지 일일이 취해주시었다.

주체82(1993)년 10월 어느 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주요 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군대는 무장을 들고 적과 싸워야 하는 것만큼 조직체계에 있어서나 활동방식에 있어서 다른 사회적 집단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인민군대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사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든 그에는 상관하지 말고 오직 자기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모든 사업과 생활을 조직진행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그러시면서 아무리 강대한 군대라 해도 군풍이 바로 서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녹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시었다.

군풍이란 군대를 건설하고 군사활동을 벌이는 역사적 행정에 형성되고 공고발전되는 고유한 군사적 기풍을 말한다. 인민군대의 군풍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혁명무력을 창건하고 영도하시는 역사적 과정에 창조하신 혁명적인 군풍으로서 모든 군인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삼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일 것을 요구한다.

장군님께서는 혁명적 군풍을 세우는 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민군대안에 명령지휘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군사행정사업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명령지휘체계이다, 군인은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이며 군무생활과 군사사업은 곧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된다, 인민군대안에 명령지휘체계를 세우는데서 기본핵은 전군이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같이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라고 재삼 강조하시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이 날에 주신 가르치심은 인민군대안의 주요 지휘성원들이 전군에 혁명적 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보다 힘있게 밀고 나갈 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에 토대하여 주체82(1993)년 12월 인민군대안에 혁명적 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었으며 그 이듬해 1월말에는 이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오직 최고사령관에게 충실하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끝까지 관철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장군님의 가르치심과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안에서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 군풍이 확고히 서게 되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990년대 전반기의 몇 해 안되는 사이에 전군이 최고사령관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 충성의 전일체로 튼튼히 꾸려지고 전투력과 전투준비강화에서 혁신적 성과가 이룩됨으로써 인민군대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군대, 참다운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어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선군혁명은 승리와 영광의 내일을 향해 힘찬 진군을 다그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