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지상의 과제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관점과 입장에 서야 한다.

오늘 6.15자주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가자고 하여도 통일에 대한 관점과 입장부터 바로 가져야 한다.

통일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는 문제와 관련하여 깊은 의미를 새겨주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던 주체89(2000)년 6월의 역사적인 평양상봉때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느날 남측이 마련한 연회에 친히 참석하시었다. 그분께서는 연회가 시작되어 얼마 지나서 문득 옆에 앉아있는 남측성원들에게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고 연회장에 걸려있는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해가 떠있는 전광사진을 가리키시며 저기 전광사진의 노을이 아침노을 같은가 저녁노을 같은가고 물으시었다. 남측성원들은 저마다 전광사진을 뜯어보며 나름대로 생각을 굴리면서도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얼마쯤 시간이 흘렀을 때였다. 해솟는 아침노을 같다는 남측의 어느 한 성원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저 노을은 아침에 와서 보아도 저 노을이고 저녁에 와서 보아도 저 노을이라고 하시면서 나라의 통일문제도 그렇고 무슨 문제나 다 같다고, 그를 대하는 입장과 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 다르게 느끼고 말하는 법이라고 하시었다.

사물현상에 대한 이해는 그것을 보는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며 그것도 사람들의 입장과 관점에 관계된다는 뜻깊은  말씀이었다.

연회에 참가한 남측성원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머에 단순한 웃음만이 아니라 통일문제에 대한 옳은 입장과 관점을 가질 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조국통일관은 통일문제를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 하는 입장과 관점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조국통일관은 조국통일은 최대의 애국이라고 하신 그분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 집약되어 있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입니다.』

분열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을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것이 참된 애국이다. 온 민족이 나라의 분열을 가장 큰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투쟁할 때만이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조국통일을 떠나서 그 누구도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책임을 다했다고 떳떳이 말할 수 없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통일에 대한 드팀없는 신조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9월 9일 일꾼들 앞에서 뜻깊은 말씀을 하시었다.

그분께서는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은 조선민족으로서의 자격도, 조선에서 살 자격도 상실한 목석이라고, 민족의 분열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에 마음과 뜻을 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민족의 분열을 가장 큰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만이 애국자이며 혁명가라고 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우리 일꾼들은 신심과 낙관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고, 모든 일꾼들이 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며 일해야 한다고, 당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고 경제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하며 대외사업을 해도 조국통일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일꾼들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조국통일과 잇닿아 있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었다.

참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통일문제를 대하시는 애국애족적인 입장과 관점을 보여주는 뜻깊은 말씀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투쟁을 영도하시는 전기간 애국애족의 통일관을 드팀없는 신조로 삼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통일관은 민족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으시는 민족우선의 관점으로 일관되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북과 남이 민족적 공통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에 내세우고 다같이 조국통일을 지향해나선다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다.』

민족을 떠난 계급이나 계층이 있을 수 없으며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발전된  우리  민족의  민족적  공통성보다  더 클 수  없다.    사상과  이념,  제도위에  민족이 있고  조국통일이 있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통일문제해결에서 시종일관하게 견지하시는 불변의 입장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고 계시는 민족중시의 관점은 우리 나라 통일문제의 성격을 규정하신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 내고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라고 가르치시었다.

그분께서는 조선의 분열이 외세에 의하여 강요되었고 오늘까지도 통일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북과 남사이에 존재하는 이념과 체제의 대립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에 기인하고 있다는 데로부터 조선의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해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회복하는 문제로 보시었다.

조선사람들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다같이 조선사람의 피와 넋을 지닌 하나의 민족이며 민족공동의 이익과 공통된 민족적 심리와 감정으로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그 어떤 힘도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발전된 단일한 조선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을 수 없으며 우리 민족과 민족성을 말살할 수 없다. 유기체가 옹근 하나로 존재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듯이 역사적으로 하나의 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반드시 하나로 되어야 생존할 수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견해로부터 출발하시어 통일문제를 보고 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민족의 생명인 자주권을 실현하는 문제를 첫 자리에 놓고 민족이 단합할 데 대한 민족주체적 관점에서 조국통일문제의 본질을 규정해주시어 우리 민족에게 뚜렷한 목표와 방향,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투쟁을 주동적으로 벌여 나갈 수 있는 사상이론적 무기를 마련해주시었다.

미국과 같은 외세에 매달려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노예적 굴종의 사고방식은 철두철미 외세의존적인 입장에서 통일문제를 보는 매국배족적인 것이다.

우리 민족의 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민족내부문제이며 철저히 조선민족을 위한 것이다. 조선의 통일문제에 사활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조선민족이며 조국통일을 실현해야 할 당사자도,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도 조선민족이다. 그러므로 조선의 통일문제를 대하는데서 외세의존적인 입장에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이익과 요구를 첫 자리에 놓아야 할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바로 이러한 입장에 서는 것이 나라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민족의 생존을 위한 근본요구를 반영한 애국애족의 자세인 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민족을 먼저 생각하고 민족의 이익을 모든 일의 우위에 놓는 원칙에서 통일문제를 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일꾼들에게 우리는 언제나 통일을 생각하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깨어나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하고 저녁에 잠들 때에도 통일을 위한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의 모든 생각은 통일과 잇닿아 있어야 한다, 공장을 하나 건설해도 통일에 보탬을 줄 생각을 해야 하고 만풍년을 마련해도 통일의 밑천을 굳건히 할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의지, 실천의 중심에는 통일이라는 민족자주위업이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케 하는 감동적인 말씀이었다.

민족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민족우선관점과 숭고한 통일의지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언론인들까지도 감탄하였다.

주체89(2000)년 8월 중순 어느날이었다.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여러 곳을 참관하고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 수준의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접견을 받는 기회에 장군님께 공화국의 만화영화제작과 컴퓨터소프트웨어수준이 세계적이어서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합작하여 해외에 진출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 올리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북과 남이 이 분야에서 합작하면 그 돈을 북과 남이 가지는 것으로 된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다른 나라와 합작하겠는가고 말씀하시었다.

모든 것을 민족우선의 관점에서 보고 대하며 언제나 우리 민족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앞에 남조선언론사대표들은 감동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통일관은 하나의 조선에 관한 불변의 자세와 입장의 집중적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는 결국 하나의 조선인가 두개 조선인가 하는 문제에 귀착된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시었다.

『 나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지 두개의 조선은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조선민족은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 조선은 하나다! 」, 이것이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 철의 신념과 의지는 국토양단과 민족분열의 비극이 시작되던 그때에 벌써 경애하는 장군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것이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민족의 분열을 놓고 가슴아파하시는 수령님의 말씀을 자주 들었다고, 그래서 어린 마음에도 어서 커서 조국통일을 이룩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성상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나드시며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신 것은 분열된 조선을 위해서가 아니었다고,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밀영에서 등잔불을 드시고 비쳐보신 우리 나라의 지도는 백두산에서 한나산에 이르는 삼천리조선이였지 결코 두 동강이 난 조선이 아니었다고,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조국땅을 떠나실 때 하나이던 조선이 조국을 해방하고 개선하시었을 때에는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었으니 우리 수령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겠는가고, 외세에 의한 조국의 인공적인 분열은 우리 수령님의 가장 큰 아픔이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어리신 시절부터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신념과 의지는 애어린 잔솔이 세월의 비바람, 눈보라를 이겨내고 낙락장송으로 자라나듯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져 철석의 신념과 실천의 의지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나의 조선에 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변의 자세와 입장은 피아노협주곡 「조선은 하나다」에도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무대예술인들이 준비한 음악무용소품들을 지도하시기 위하여 몸소 평양대극장에 나오시었다.

한 일꾼이 올린 공연순서표를 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국립교향악단의 피아노협주곡 「조선은 하나다」가 왜 빠졌는가고 하시면서 어서 준비시키라고 하시었다.

그리하여 이 날 독주가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신 자리에서 피아노협주곡 「조선은 하나다」를 연주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었다.

그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에 끓어 넘치는 격정을 안고 그분께서 안겨주신 통일열망으로 가슴 불태우면서 피아노건반을 세차게 두드렸다. 선율속에 가사의 내용이 안겨왔다.

    반만년의 핏줄을 이어온 우리는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줄기가 내리여 이 땅은 하나의 강토

    갈라져 몇해더냐 헤어져 몇해더냐

    겨레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선은 하나다  

    …

조선은 하나이며 조선민족은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라는 겨레의 의지가 장엄한 선율을 타고 힘차게 울렸다.

조국의 자주적 통일에 대한 겨레의 뜨거운 염원을 안고  흐르는 협주곡을 깊은 사색에 잠겨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흥분하신 어조로 아주 잘하였다고 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었다. 그분께서는 노래에 담겨진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뜨거운 열망을 헤아려보시며 동행한 일꾼들에게 피아노협주곡 「조선은 하나다」를 텔레비젼과 소리방송으로 널리 내보내도록 이르시었다.

오늘 7천만 온 겨레의 가슴속에 뜨거운 통일열망을 불러일으키며 힘있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협주곡 「조선은 하나다」에는 이렇듯 비록 작은 싹이라 할지라도 통일에 이롭고 힘이 되는 것이라면 적극 내세워주고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애국심, 통일열정이 깃들어 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함께 부르는 통일의 교향곡이 되었다. 온 겨레는 『조선은 하나다!』의 구호에 발을 맞추어 3천리강토에 조국통일투쟁의 세찬 격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선은 하나라는 여기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가 집약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어야 살고 둘로 분열되어서는 살수 없다는 애국적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

분열된 조국땅에서 참된 애국자는 조선은 하나이지 결코 둘이 될 수 없다는 조국관을 지닌 사람이다. 분열된 조국에서 통일을 외면한 애국이란 있을 수 없다.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조국과 애국에 대한 드팀없는 관점이며 조선은 하나라는 엄숙한 의지의 출발점이다.

어떤 경위에도 조선은 하나라고 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관점에는 나라와 민족에 대한 그분의 열렬한 사랑이 맥박치고 있다. 「두개의 조선」을 단호히 부정하고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는 그분의 사고와 의지에는 수십년의 긴긴 세월 분열되어 겪고 있는 민족의 불행을 가슴아파하시고 조국의 운명에 자신의 운명을 끝까지 연결시키는 그렇듯 숭고한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뜨거움이 비껴있다. 또한 거기에는 민족분열에 대한 깊은 심려와 함께 분열된 조국의 운명을 두고 심장을 불태우며 하나로 된 조국을 위하여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열정과 헌신성이 그대로 어려있다.

온 겨레가 하나의 조선, 하나의 강토에서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는 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지이고 뜻이다.

주체89(2000)년 6월 22일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조선은 하나다』라는 표제하에 남측최고당국자의 평양도착소식을 전하면서 6월 13일 김대중일행의 평양도착을 환영하는 시민들이 외친 구호들 가운데는 『조선은 하나다!』라는 구호도 있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는 이 구호가 「북의 적화전략구호」로 매도되어 금기시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이 구호는 남과 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사용하는 공동구호로 되었다 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통일의지는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마음을 합쳐 벌여 나가는 통일투쟁의 원동력으로 되었다.

조선은 하나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에는 삼천리강토가 하나라는 뜻뿐 아니라 조상대대로 한핏줄을 이어온 우리 겨레가 하나의 민족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분열의 역사를 살아오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단순한 성구가 아니라 피와 눈물의 통일열망이 슴배어 있는 생활 그 자체이다.

외세에 의하여 몸을 찢기운 우리 민족이 하나의 민족으로 재결합, 재생되는 것은 역사의 필연적 추이이며 민족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이다.

우리 민족은 결코 갈라져 살수 없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관을 관통하는 열혈의 겨레사랑, 민족사랑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통일관은 조국통일을 기어이 우리 대에 실현해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 인민의 혁명적 의지이다.』

지금은 21세기이다. 20세기에 시작된 민족분열의 비극이 60년을 헤아리는 오늘에도 지속되고 있다.

우리 겨레는 반세기이상이나 지속되고 있는 국토와 민족의 분열로 인하여 여전히 민족적 수난을 겪고 있으며 평화로운 한지붕아래 모여 단란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통일적 발전이 가로막혀 온 민족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세대에 반드시 통일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일찍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분열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준다면 조선의 어느 공산주의자도 어느 민족주의자도 조국과 민족앞에 자기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맞받아 나가 조국통일을 반드시 우리 대에 성취해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시었다.

주체50(1961)년 4월초 어느날이었다.

이 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세대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성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설사 그 길에 불을 뿜는 화산이 가로놓이고 격랑이 막아 선다고 해도 기어이 그 길을 열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수령님께서 가장 심려하시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사나운 풍랑도, 불을 뿜는 화산도 맞받아 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과업을 다음세대에까지 넘겨주어서는 절대로 안되며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세어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해방 50돌을 맞이하던 주체84(1995)년 8월 어느날 일꾼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조국이 분열된지 50년이 되었다고, 조국을 통일하는 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이며 민족지상의 과제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었으며 조국해방 52돐을 맞는 주체86(1997)년 8월초에는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가르치시었다.

분열된 조국을 어떻게 하나 다음세대가 아닌 우리 세대에 기어이 통일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의지는 온 겨레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었고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결의가 겨레의 가슴마다에 불타 오르게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민족분열의 비극사를 우리 세대에 끝장낼 수 있다는 투철한 신념과 확신에 기초하고 있다.

신념과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는 결코 불가능이란 있을 수 없다. 그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다. 통일을 위한 투쟁은 간고하고 어렵지만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 세상에 사람이 못할 일은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투철한 신념과 확신으로부터 출발하시어 조국통일을 우리 세대에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통일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신 것이다.

조국통일을 우리 세대에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또한 역사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날이 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민족분열의 참화는 더 커지고 조국통일은 더 어려워진다고, 우리가 조국통일문제를 후대들에게 넘겨준다면 그것은 역사와 민족앞에 큰 죄를 범하게 된다고,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면 우리는 조선혁명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었다.

사실상 나라의 절반땅이 40여년의 일제식민지통치에 이어 60년간의 미군강점으로 100년나마 외세의 지배하에서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있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민족적 수치이다.

더욱이 오늘 조선반도에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인하여 핵전쟁위험이 날로 커가고 있다.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면 그 참화를 당할 것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고 우리 강토이다. 전체 조선민족을 반전평화투쟁에 조직동원하여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핵전쟁근원을 들어내어 조선반도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시대적 책임감을 다하자고 하여도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 세대에 반드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에는 나라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애국애족의 정신과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신 역사적 사명감이 그대로 흘러 넘치고 있다. 조국통일은 더이상 미룰 수 없고 미루어서도 안된다는 것을 거듭 천명하시고 그러한 입장을 확고히 견지해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통일의지는 오늘 통일의 격랑이 되어 온 민족의 심장속에 맥맥히 굽이치고 있으며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민족적 자각과 책임감을 뜨겁게 분출시키고 있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통일관을 통하여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로서의 그분의 위인적 풍모를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으며 진정으로 애국하려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 몸을 다 바쳐야 한다는 진리를 신념으로 받아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