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당면하게 나선 주요과제는 경제를 활성화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는 것이었다.

가장 어려운 일에 한 몸을 내대는 것이 애국자이다.

시대와 역사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앞장에 서시어 경제활성화의 기적을 창조하시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 나가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헌신에서 절세의 애국자의 숭고한 모습을 보았다.

1990년대 중엽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성된 경제적 난국을 극복하고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열어 제끼는 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주체의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나가는가, 지켜나가지 못하는가 하는 심각한 정치적 문제로, 운명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지어야 했다. 모든것이 거기에 달려있었다.

어느 단위, 어느 고리에 힘을 넣어야 온 나라가 일떠서고 전반적 경제가 활력을 가지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문제를 세우시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전후 그처럼 어렵던 시기에 강선의 노동계급을 믿으시고 천리마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 주신 것처럼 어느 한 단위를 본보기로 내세워 경제를 추켜 세우시려는 것이 장군님의 의도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 중대한 자리에 자강도를 세우시었다.

장군님께서 이런 결심을 하신데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었다.

만경대혁명일가분들과 백두산위인들의 애국의 발자취가 새겨진 자강땅은 시련의 시기마다 혁명의 수뇌부와 운명을 함께 해온 전통있는 역사의 고장이다. 자강땅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전쟁의 불비속에서 승리의 내일을 확신하시고 친히 마련하여 주신 강력한 자립적 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

자강도사람들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와 함께 있으면서 손으로 피대를 돌리고 망치로 쇠를 두드리면서 원수격멸의 총폭탄을 만들어 전선에 보내준 영웅적 인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은 후손들이다.

장군님께서는 이 점을 중시하시고 귀중히 여기시어 자강도에서 「고난의 행군」결속의 돌파구를 열어 나가기 위한 본보기를 창조하도록 이끄시었다.

주체87(1998)년 1월에는 대소한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자강땅을 찾으시어 강행군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었다.

도의 책임일꾼들이 대소한의 강추위에 밤길을 달려오신 장군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말씀을 올리었다.

이때 장군님께서는 혁명을 하는 사람이 언제 밤과 낮을 가리고 날씨를 가려가며 다니겠는가, 이번 현지지도의 길은 강행군을 하는 길이므로 신들메를 단단히 조이고 떠났기 때문에 일없다고 말씀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머무르시는 기간 2일동안에 무려 20여개 단위를 돌아보실 것을 계획하고 계시었다.

책임일꾼은 그이께 음산한 날씨며 험한 산세 그리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도로상태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면서 이틀동안에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때에도 장군님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며 그러지 마시오, 지금이 어떤 때입니까, 강행군시기가 아닙니까, 내가 앞장서 나가야 인민이 따라서고 강행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어 최후승리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라고 결연히 말씀하시었다.

발전소에서 공장으로, 공장에서 농촌으로, 농촌에서 또다시 발전소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분과 초를 이어가신 장군님의 강행군길은 인민에 대한 그이의 절대적인 믿음, 승리한 내일에 대한 확신이 어린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었다.

그 길에는 이런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자강도현지지도의 첫 대상을 돌아보시고 다른 대상을 향해 가실 때였다.

그이께서 지나가셔야 할 길에는 예상치 않게 손달구지며 쪽발구, 썰매 등에 거름을 가득 싣고 가는 사람들, 배낭에 거름을 넣어 진 사람들의 행렬이 쭉 늘어서 있었다. 그들은 강계시내의 노동자, 사무원들이었다.

장군님께서는 조심스럽게 전진하는 승용차의 차창밖으로 거름을 이고지고 끌고 땀흘리며 걸어가는 그들의 모습을 미더운 눈길로 오래도록 바라보고 계시었다.

이윽고 장군님께서는 시간이 지체되어 걱정하는 운전사에게 일없다고, 인민들과 함께 가면 된다고, 인민들과 나란히 강행군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며 생각같아서는 차에서 내려 인민들과 함께 걷고 싶지만 그렇게 할 형편이 못되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이 유감이라고,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었다.

인민들과 하늘땅 끝까지!

이것은 혁명의 간고한 행군길, 수령님께서 걸으신 애국의 길을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끝까지 이어가시려는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1월부터 주체89(2000)년 8월말까지의 사이에 무려 8차례에 걸쳐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강도현지지도의 나날 자강도사람들의 정신상태가 매우 좋다고, 미국놈들이 우리 인민을 질식시키려고 하는 것은 오산이라고, 굶어죽어도 기계설비만은 베고 죽겠다고 하며 미국놈들에 대한 복수심을 천백배로 다지는 이런 인민을 어떻게 굴복시킬 수 있단 말인가고 말씀하시며 우리에게는 당이 있고 주권이 있고 인민이 있고 군대가 있기 때문에 무서울 것이 없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시었다.

바로 이러한 영도자의 애국의 의지와 신념, 자기 영도자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숭배심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 짓는 무한대한 원동력으로 뜨겁게 분출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혁명적 군인정신을 구현한 강계정신이 창조되게 되었다.

준엄한 시련의 나날 자기들을 찾아오시어 믿음을 주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장군님의 사랑과 은정을 심장마다에 받아 안으며 자강도사람들은 더욱 분발하여 일떠섰다.

자강도의 공장과 농촌, 그 어느 일터에나 혁명적 군인정신이 세차게 나래쳤다.

그들은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신념과 배짱을 가지고 일터와 기대옆에 지쳐 쓰러지면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창조해 나갔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전투장의 그 어디에서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가 절절히 울리었고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는 인민들의 낙관적인 투쟁열의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만 갔다. 일터와 마을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꾸려지고 이르는 곳마다 중소형발전소들이 일떠섰으며 공장마다 힘찬 동음이 울리고 농장포전마다 흐뭇한 작황이 펼쳐졌다.

자강도인민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인 강계정신은 이렇게 창조되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훗날 강계정신에 대하여 이런 말씀을 하시었다.

『강계정신은 우리 당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을 때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이며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 투쟁정신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돌파해 나가는 자강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하시며 강계정신이야말로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전투를 벌여 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정신이라고, 강계정신을 가지고 투쟁하면 최후승리를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었다.

가장 어려운 조건에 처해있던 자강땅이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남먼저 일떠선 기적같은 현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을 크게 각성시켰다. 전국에 강계정신의 열풍이 세차게 불어 쳤다.

한점의 불꽃이 온 산을 불태우듯이 강계정신을 불꽃으로 하여 「성강의 봉화」, 「나남의 봉화」가 연이어 세차게 타래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3월 몸소 성진제강연합기업소를 찾으시고 그곳 노동계급의 가슴마다에 강행군의 봉화, 대고조의 봉화인 성강의 봉화를 지펴주시었다.

역사의 그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기업소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시고 현지에서 협의회를 소집하시었다.

그이께서는 협의회에서 자강도에 갔을 때에는 우리 인민, 우리 노동계급을 믿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려는 자신의 결심이 옳았다는 것을 확신하였다면 오늘 성강에서는 우리가 얼마든지 이 난국을 뚫고 더 높은 봉우리에 올라설 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적들이 일시 우리에게 조성된 난관을 저들의 유리한 기회로 여기고 무분별하게 날뛰고 있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조국을 지켜낼 뿐 아니라 다시는 감히 넘겨다보지 못하는 강성대국으로 만들자면 앞으로 쭉 내달려 적들을 아득히 떨구어 놓아야 한다고, 우리가 오늘의 형편에서 비약할 수 있는 방도는 오직 하나 전체 인민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강조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흥분에 휩싸여있는 협의회참가자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었다.

『내 생각에는 성진제강연합기업소 전체 노동계급이 당의 호소에 호응하여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 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성진제강연합기업소에 대한 이날의 현지지도는 전후 그처럼 어려울 때 어버이수령님께서 강선행을 단행하시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 올리신 것처럼 「제2의 강선」을 낳은 역사적 장거였다.

온 성강이 떨쳐일어나 새로운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나갔다.

성강의 노동계급은 김정일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직후인 첫 몇달동안에 그 전해 생산량과 맞먹는 강철을 생산해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성강의 봉화는 전국에 거세찬 불길로 타 번져갔다.

강선을 비롯한 전국의 제강, 제철부문의 노동계급은 이전시기 그러했던 것처럼 변함없이 강철로 당을 받들자고 떨쳐 나섰다.

석탄, 전력, 수송부문의 노동계급은 강행군전투에서 승리의 열쇠를 기어이 자기들이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한몸이 그대로 동발목이 되고 불붙는 석탄이 되고 한개의 침목이 되어서라도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킬 것을 다짐해 나섰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성강에 이어 낙원땅에서 새로운 봉화가 타오르게 하시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9(2000)년 1월 낙원기계공장을 찾으시어 그곳 노동계급의 심장속에 새로운 봉화를 지펴주시었다.

조선노동당역사에 「낙원의 10명당원」으로 기록된 충신들을 낳은 낙원기계공장의 노동계급들을 굳게 믿으신 장군님께서는 그들이 대고조의 앞장에서 나가도록 크나큰 믿음을 안겨 주시었다.

장군님의 기대에 보답하고저 낙원의 노동계급은 새로운 유압굴착기를 제작하고 계열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며 낙원의 전통을 발휘해 나갔다.

낙원이 추켜든 자력갱생의 봉화는 성강의 봉화에 이어 온 나라에 혁명적 대고조의 불길이 더 한층 세차게 타 번지게 하였다.

희천공작기계공장, 양책베아링공장을 비롯하여 중요기계공장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높이 울려 퍼졌고 전국의 모든 공장들에서는 설비들을 끊임없이 개조하고 기술수준을 높여 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켰다.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의 현실적 요구를 민감하게 포착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0(2001)년 머나먼 외국방문의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나남의 노동계급을 찾아주시었다. 그이께서는 그곳 노동계급이 한해전 자신께서 주신 대형기계생산과제와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온 나라가 따라 배우도록 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그후 평안북도와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면서 나남의 노동계급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온 나라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들의 심장속에 불길이 되어 타번지고 있는 것을 뜨겁게 절감하시었다.

장군님께서는 나남의 노동계급이 발휘한 혁명정신과 그 구현을 위한 투쟁을 나남의 봉화로 규정해주시고 그것을 새 세기 노동계급을 비롯한 인민들이 지녀야 할 투쟁정신, 투쟁기풍, 일본새로,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제낄 추동력으로 내세워 주시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나남의 봉화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무조건 끝까지 해내는 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정신이고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그 어떤 목표도 자기의 힘과 투쟁으로 기어이 돌파하는 창조적 기질이며 아무리 어려운 과업도 배심든든하게 해제끼는 불굴의 애국적 투쟁기풍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승리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낙관에 넘쳐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새 세기 투쟁의 봉화, 나남의 봉화를 추켜들고 새로운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해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해 나가고 있다.

성강과 낙원, 나남에서 높이 울린 대고조의 북소리는 천만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일심의 우렁찬 함성이고 그 어떤 원수도 쳐갈기는 강의한 신념과 배짱의 분출이었으며 승리에서 승리에로 나아가는 힘찬 발걸음소리였다.

성강과 나남의 봉화는 천만 심장에 불을 달고 전민을 돌격에로 내닫게 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천리마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졌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은 승리적으로 결속될 수 있었고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될 수 있었다.

남들이 모두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했던 공화국은 엄혹한 난국을 제 힘으로 꿋꿋이 이겨내고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높은 봉우리를 향해 비약의 나래를 펼치게 되었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역사에도 빈터나 다름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몇해사이에 경제를 사상의 힘, 자력갱생의 힘으로 추켜세우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 진입시켜 전화위복의 기적을 낳게 한 정치지도자는 있어 본적이 없다.

세계적으로 볼 때 경제위기의 출로를 다른 나라에 대한 경제적 약탈에서 혹은 외자도입에서 찾거나 그렇지 못하면 망해버려야 하는 것이 법칙처럼 되어있다.

지난 세기 90년대말 동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경제에 커다란 파국을 끼친 아시아금융위기사태때를 상기해봐도 그렇다.

당시 심각한 타격을 받은 거의 모든 나라들은 자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는커녕 국제금융자본의 혹독한 구조조정의 제물로 자국의 경제를 송두리째 바쳐야 했다. 결국 차례진 것이란 경기침체의 악순환에다 실업과 빈궁의 악화로 경제의 예속화가 격화된 것 뿐이다.

현실은 애국애족의 걸출한 영도자를 모신 민족은 형언할 수 없는 난관과 시련을 얼마든지 이겨내며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강성번영의 휘황한 전도를 열어놓는 기적의 창조자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몇해동안 간고한 투쟁을 벌여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 조건에서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것은 가까운 앞날에 실현할 수 있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가르치시었다.

세계가 공인하듯이 공화국의 사상정신적 위력과 군사적 위력은 이미 강성대국의 지위에 올라섰다고 볼 수 있으며 경제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생산을 정상화하고 현대화하면 얼마든지 경제강국의 지위에도 올라설 수 있는 것이다.

공화국에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은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해 본격화되고 있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현실적 요구에 맞게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을 제시하시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앞길을 더욱 뚜렷이 밝혀주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 경제건설노선의 본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데 대한 노선은 선군시대에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갈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 노선이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영도, 선군정치의 실현을 물질경제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 경제건설노선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국방공업과 경제건설, 인민생활문제를 가장 올바르게 결합시키고 다같이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풀어 나가기 위한 독창적인 노선이다. 그것은 오늘과 같이 복잡하고 첨예한 정세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며 동시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 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애국적인 경제건설노선이다.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은 사회주의강성대국의 경제건설노선이며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 노선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선군시대의 경제건설노선을 제시하여 주심으로써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의 가장 정확한 지도적 지침이 마련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이 대비약, 대변혁을 이룩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 수 있게 되었다.

새 세기 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떠밀고 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영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과학기술중시이다.

현시기 과학과 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며 국력평가의 중요한 척도이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 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경쟁의 시대이다.

천재적 예지로 현대과학기술에 대하여 환히 꿰뚫고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찍이 과학기술을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 3대기둥의 하나로 규정하시었을뿐 아니라 독창적인 과학기술중시노선을 제시하시고 이를 일관하게 관철해 나가신다.

과학기술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 국면이 열리던 주체88(1999)년을 과학의 해로 정해주시고 그 해 정초에 몸소 과학원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여 주시었다.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던 어려운 때에 많은 자금을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돌려주신 분도,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21세기를 정보산업시대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나라 정보산업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 분도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영도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추동하고 있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기술적 성과들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주체87(1998)년 8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공적 발사는 세계앞에서 우리 나라가 첨단과학기술의 종합체인 인공지구위성을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과학기술대국이라는 것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세계우주개발국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한 특기할 사변이었다.

새 세기 첨단과학기술의 3대분야로 보는 정보기술, 생물기술, 나노기술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성과들이 이룩되어 사람들을 경탄케 하고 있다.

공화국에서는 기억용량과 계산속도에서 한다하는 몇개나라들만이 가지고 있는 대형초고속컴퓨터(일명 슈퍼컴퓨터)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으며 프로그램기술자들은 바둑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경기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님으로써 『놀랍다, 조선사람이 최고이다.』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 세계는 공화국의 소프트산업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얼마든지 세계적인 패권을 쥘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새 세기 생명과학, 생물과학에서 기본으로 되고 있는 동물클론화에서도 당당히 세계의 선진대열에 들어섰다.

주체91(2002)년 7월 우리 과학자들은 2마리의 체세포 클론토끼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이것은 과학기술선진국건설에서 하나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특출한 과학기술적 성과로 된다.

공화국의 과학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시려는 것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정보과학기술선진국으로 발전시킬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불멸의 노고를 바쳐가고 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수많은 정보기술인재들이 자라나고 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잡지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정보산업을 상징하는 컴퓨터기판을 딛고 거연히 서계시는 컴퓨터합성영상을 모시고 「단번도약의 축지법」이라는 글을 실었다. 여기에는 희세의 실력대가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어 공화국이 21세기 정보산업시대에 맞게 나라의 정보산업을 최첨단수준으로 끌어올려 세계정보산업계를 제패하고 일약 강성대국으로 뛰어오를 것이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참으로 강성대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시련과 난관을 뚫고 그 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어 나라와 민족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야말로 강성대국의 위대한 건설자이시다.

하기에 지금 세상사람들은 한결같이 강성대국은 탁월한 영도자가 계시고 위대한 사상이 있으며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는 공화국에서만 실현가능한 것이다, 공화국의 강성대국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격찬해마지 않는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