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단결의 기초가 있어야 할 뿐아니라 단결의 중심이 있어야 한다.

기초가 없는 단결이 공중누각과 같은것이라면 중심이 없는 단결은 씨가 없는 열매와 같다고 말할수 있다.

온 민족이 하나의 중심으로 대단결을 이룩하면 그 어떤 대적도 무섭지 않으며 아무리 어려운 변혁도 얼마든지 수행해낼수 있다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의 발전과정이 보여준 역사의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을 중심으로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였기에 우리 겨레는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할 수 있었고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로 결속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었으며 또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가 닦아지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려질 수 있었다.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민족단합의 전통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오늘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의 중심은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치고 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가져온 응당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선 공화국북반부인민들속에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충실성을 고도로 높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 장군님을 이 세상 끝까지 모시고 따르려는 자각과 의지의 높이는 곧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충실성의 높이이다.

혁명의 기둥인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상태가 그것을 잘 보여주었다.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빛나게 구현되고있는 공화국북반부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충실성이 제일 높은 사회적집단은 인민군대이다.

그것은 바로 인민군대가 장군님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 장군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높이 모시고 따르려는 자각과 의지가 어느 사회적 집단보다도 높기때문이다.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영웅적 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혁명적 군인정신도 이러한 사상정신을 뿌리로 하고있다.

오늘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인민들은 인민군군인들처럼 장군님을 모신 긍지와 자부심, 장군님을 영원히 모시고 따르려는 자각과 의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충실성을 인민군대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리하여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빛나게 실현되고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남조선인민들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배심과 흠모심을 비상히 높이었다.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대를 이어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이 세상에서 제일이며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민족적 자존심과 자부심을 안고 우리 말과 글, 우리의 애국전통과 풍습을 견결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선군정치가 불러온 6.15는 남조선인민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온몸으로 확인하고 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 민족적 자존심과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6.15후 남조선에서 일어난 「김정일열풍」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숭배심과 흠모의 정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잘 보여주는것이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해외동포들속에서도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와 흠모의 열도를 비상히 높이었다.

오늘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조선사람이 사는 곳마다에서는 우리 민족의 넋이 살아 세차게 나래치고있으며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이 지켜지고 널리 장려되고 있다.

이것은 위대한 선군영장을 모신 민족, 선군으로 강하고 선군으로 존엄떨치는 민족의 성원이라는 민족적 자존심과 자부심의 발현이다.

이러한 사상감정은 해외동포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와 흠모의 열도를 고도로 높여 자기의 운명을 김일성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연결시키고 조국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수행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였다.

이처럼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온 겨레가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숭배와 충정, 흠모와 신뢰의 열도를 비상히 높이었다.

이것은 전민족대단결의 중심으로서의 경애하는 장군님의 지위가 더욱 확고해 졌다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민족대단결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야 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북남사이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절대화하고 개별적 계급, 계층의 이익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민족적 공통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외면한다면 민족의 대단결도 조국통일도 실현할수 없습니다.』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민족성원들은 오랜 세월 사상도 다르고 제도도 다른 조건에서 살아오고있다.

북과 남의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른것은 더 말할것도 없고 해외동포들 속에도 정견과 신앙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실정에서 북과 남, 해외의 3자가 서로 자기 사상, 자기 제도, 자기 신앙만을 고집하고 내세우려 한다면 전민족대단결은 고사하고 민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의 골만 깊어지게 된다.

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는것은 어길수 없는 근본원칙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전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서 이 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갈 수 있게 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무엇보다도 개별적인 계급, 계층의 요구와 이익보다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앞세우게 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려면 개별적인 계급, 계층의 요구와 이익보다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앞세워야 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계급, 계층의 요구와 이익보다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더 귀중히 여기게 하는 사상정신적 요인으로 된다.

원래 민족의 분열로 말미암아 일시적으로 형성된 제도상의 차이나 사상과 이념의 차이보다는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의 공통성이 더 크며 개별적 계급, 계층의 이해관계보다는 하나의 민족으로서 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공동의 요구가 비할바없이 더 중요하다.

개별적계급, 계층의 사상과 이념을 옹호하고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민족공동의 위업을 실현하는것이다.

계급과 계층은 민족의 한 부분인것만큼 어떤 계급과 계층도 민족공동의 이익을 떠나서는 자기의 요구와 이익을 실현할 수 없다.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이 있을 수 있으며 민족의 요구와 이익이 보장되어야 계급의 요구와 이익도 보장될 수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협소한 이해관계와 편견에 사로잡혀 계급적 이익을 민족적 이익위에 올려세우거나 계급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 대치시키는 일을 결정적으로 배격한다.

이것은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앞세운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민족지상의 과제인 조국통일위업에 모든 것을 복종시키는 원칙도 견결히 고수할 수 있게 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면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계급, 계층의 요구와 이익에 앞세워야 할 뿐아니라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위업에 모든 것을 복종시켜야 한다.

외세에 의한 우리 민족의 인위적인 분열은 냉전시대의 유물이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러한 냉전시대의 유물이 20세기에 다 청산되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선지 여러해가 지난 오늘까지도 이 땅에는 냉전시대의 유물인 나라와 민족의 분열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 겨레의 민족적 자존심은 이러한 비극을 언제나 참을 수 없는것으로 여겨왔다.

민족분열의 심연이 깊어질수록 우리 겨레의 민족적 자존심은 더욱 높이 발양되고 있다.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은 그 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안팎의 분열주의세력들의 집요한 방해책동속에서도 6.15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북남대화가 활발히 벌어지고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었으며 반세기이상이나 끊어졌던 북과 남의 지맥과 혈맥이 다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민족적 화해와 대단결의 획기적인 국면이 열리고 조국통일의 서광이 찬연히 밝아오게 되었다.

이것은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초월한 민족적 자존심의 발현을 떠나서는 결코 생각할 수 없는것이다.

민족의 자존심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이 짓밟히는 곳에 계급의 이념이나 재부가 무슨 빛이 나겠는가.

민족의 존엄과 자존심이 이렇듯 소중한것이기에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각층의 인민들이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길을 걷고 있으며 대자본가 정주영선생과 그의 아들 정몽헌선생도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북남경제협력의 길을 개척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마련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던 것이다. 또 그러기에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는 해외동포들도 여러가지 차이를 뛰여넘어 북과 남의 겨레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조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대단결을 성과적으로 이룩할 수 있게 한다.

참으로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전민족대단결의 가장 위력한 기치이다.

전민족대단결위업수행에서 이룩된 성과는 크지만 아직 우리 겨레가 자만자족하기는 이르다.

전민족대단결위업을 완전히 실현하자면 우리 민족은 발걸음을 더 재촉해야 한다.

우리 민족의 대단결에 쐐기를 박으려는 안팎의 분열주의세력들의 책동은 여전히 집요하다.

민족분열의 오랜 세월에 덧쌓여진 오해와 불신의 앙금도 아직 적지 않게 남아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우리 겨레가 지금까지 걸어온 전민족대단결의 길이 순탄하지 않았던것처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도 험난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 겨레는 전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에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가 계속 힘차게 나붓기게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