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영도밑에 우리 나라에서 영화혁명이 일어나고있던 때었다.

어느 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지에 나가시어 예술인들의 생활정형을 알아보시었다.

현지의 한 일꾼은 예술인들의 생활에 대하여 보고 드리면서 일부 여성배우들속에서 나타나고있던 현상들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었다.

그때 일부 여성배우들속에서는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는 욕심이 지나친데로부터 여성답지 않게 과격한 행동을 할 뿐아니라 무례한 처사로 집단의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경향이 극복되지 못하고 있었다.

일꾼의 이야기가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뜸 이렇게 말씀하시었다.

『그놈의 드살이 그렇게 쉽게는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통속적이면서도 아주 적중한 표현이었다.

그분께서는 드살이라는것은 자기만 똑 제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소총명을 부리는것을 이르는 말이라고 하시면서 심술드살, 입심드살 등 그 표현형태를 꼽으시다가 어이없으신듯 웃으시었다.

그러시고는 드살을 부리다가는 수치와 모멸밖에 당할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예술인들이 끊임없이 자체수양을 쌓아야 한다고 이르시었다.

이때 한 일꾼이 일부 나이든 배우들이 드살을 부리면서도 말은 누구보다도 「혁명적으로」 하기때문에 정말 일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리었다.

『그게 무엇인지 압니까?』

위대한 장군님의 물으심에 일꾼들은 머리를 기웃거리며 서로 마주보기만 하였다.

『왕드살입니다. 왕드살!』

일꾼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였다.

『동무는 그러니까 왕드살에게 진셈이구만.』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며 웃으시었다.

일꾼들은 또다시 손으로 입들을 가리우며 웃었다.

잠시후 그분께서는 예술창조과정을 혁명화, 노동계급화과정으로 되게 하여 그런 드살꾼들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시었다.

그후 해당 부문에서는 사상전을 힘있게 벌여 드살꾼들의 버릇을 제때에 고쳐주었다.

  

 


 

주체70(1981)년 여름 어느 날이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빙상관의 마감공사진행정형을 요해하시기 위하여 또다시 건설장을 찾아주시었다.

연결복도를 지나 관람석에 이르시어 빙상관 내부를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달어간에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치하하시었다. 그러시고는 1층 홀에 이르시어 벽체의 기둥과 홀바닥을 살펴보시었다.

그분의 안색이 갑자기 흐려지시었다.

순간 일꾼들은 빙상관 내부시공에서 심상치 않은 오유를 범하였다는것을 직감하였다.

하지만 아무리 살펴보아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짐작할 수 없었다.

그들의 마음을 꿰뚫어보신 그분께서는 빙상관을 수도시민들의 문화정서생활을 보다 다양하고 높은 수준에서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하는데 몇몇 빙상선수들을 위한 경기장처럼 꾸려놓았다고 하시면서 주택 외부에 바르는 외장재를 안에도 발라놓았다고 말씀하시었다.

그러시고는 냄새나는 외장재는 인체에 해롭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외장재를 다 긁어 내고 다시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밖으로 나오시어 처마밑에 아연도철판을 빙 둘러친것을 보시고도 일꾼들을 책망하시었다.

그분께서는 안에도 철판, 밖에도 철판, 밖에도 외장재, 안에도 외장재, 이것이 무엇인가고 하시면서 빙상관이 100m미인같이 되었다고 말씀하시었다.

그러시면서 그분께서는 100m미인이라는것은 멀리에서는 고와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밉다는 뜻이라고 깨우쳐주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