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73(1984)년 5월 어느날이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북방의 어느 한 철광산을 찾으시었다.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 광산일꾼들은 낙원기계공장(당시)에서 만든 착정기를 가지고는 철광생산을 늘일 수 없다면서 성능높은 착정기를 다른 나라에서 사다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씀올렸다.

그후 어느날 해당 부문 일꾼들을 부르신 장군님께서는 일부 광산들에서 낙원의 착정기가 생산성이 낮아 못쓰겠다고 하는데 실지 그런가고 하시며 낙원의 착정기를 가지고 생산경기를 해보라고 이르시었다.

곧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마침내 그분의 의도대로 크게 은을 내였다. 낙원의 착정기를 더 많이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러한 때인 그해 10월22일 낙원기계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 수행일꾼에게 이번에 진행한 생산경기에서 낙원의 착정기가 말썽이라던 말이 헛자라는게 드러났다는데 사실인가고 물으시었다.

그 일꾼은 생산경기를 통해 착정기의 생산성이 4∼5배 더 올라갔다고 사실대로 말씀드리었다.

그러자 그분께서는 그것 보시오, 결국 제힘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과 남을 쳐다보는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자력갱생팀이 단연코 이겼단 말이요, 자력갱생팀이!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었다.

자력갱생의 힘을 높이 발양해 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한 사람들에 대한 크나큰 고무와 격려의 말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