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전략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터전을 다지는 강성대국건설전략이다.

주체87(1998)년 8월말 우리 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광명성1호」를 발사한 것을 계기로 남조선의 출판보도계는 일제히 그 의미를 김정일장군의 강성대국건설전략의 공표로, 그 진입의 첫 포성으로 분석하였다.

잡지 「말」10월호는 『김정일체제의 본격적 출범과 함께 북이 내세운 첫 구호가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
「강성대국」이라는 구호를 내세움으로써 김정일체제의 자신감과 안정감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였으며 민중들의 충성단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고 썼다. 남조선의 언론, 통신, 방송은 『김정일시대의 상징』,
김정일시대의 궁극적 목표는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이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 치켜드신 강성대국건설구호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주체의 강성대국」또는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표현되는 강성대국건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 21세기 사회주의건설과제로 제시하신 사회주의건설전략이다.

무릇 전략이라 할 때 그것은 정치, 사회적 운동에 있어서의 투쟁의 전반적 방침을 뜻한다.

사회주의위업완성의 견지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어떻게 떠밀어나갈 것인가에 관한 전반적 방침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전략에 담겨져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주체88(1999)년 1월1일에 발표하신 고전적 노작『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우리가 말하는 강성대국이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 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

세계에는 강국이요, 대국이요 하며 자국의 위상을 널리 선전하는 나라들이 존재하기도 했었고 오늘날에도 있지만 우리 인민이 내세운 강성대국과 같은 징표를 갖춘 나라는 없다.

국력이 강한 나라, 모든 것이 흥하는 나라, 그래서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란 본질적으로는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 주는 사회를 뜻하는 것인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면 강성대국의 징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건드릴 수 없는 무적필승의 군력을 가진 나라가 강성대국이다.

대국의 지위는 국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이 국력에서 핵을 이루는 것이 군사력이다. 아무리 방대한 경제력과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도 총대가 약하면 외세에게 먹히우게 된다. 군력에 따라 강대국과 약소국이 갈라지는 오늘의 시대에 부강번영하는 국가건설의 길은 오직 군사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는데 있다.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군사기술적으로 고도로 현대화된 군대, 군민일치, 관병일치, 군정배합이 확실하게 실현된 무적필승의 강군을 가진 나라, 총대중시, 군사중시가 사회적 풍조로 되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된 난공불락의 보루가 바로 불패의 군사강국, 강성대국의 중요한 면모이다.

강성대국은 다음으로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철통같은 사상의지적 단합을 이룬 일심단결의 사회주의나라이다.

사회주의의 위력은 전민의 단결에 있고 단결의 핵은 혁명의 수뇌부이다. 이런 의미에서 혁명의 수뇌부와 일심단결, 사회주의는 운명공동체라 할 수 있다.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일심단결될 때 사회주의제도가 비상히 강화되며 나라가 흥한다.

강성대국은 또한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나라이다.

정치, 군사적으로 뿐아니라 경제, 문화분야에서도 당당히 자랑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녀야 강성대국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부러운 것 없고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 주는 발전된 경제와 문화는 인민들에게 자기 나라가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 자존심을 심어주고 애국심을 키워주는 바탕으로 작용한다.

경제적 번영과 발전은 철두철미 근로하는 인민대중을 위한 것으로 되어야 한다. 생산과 기술의 발전으로 물질적부가 많이 창조되어도 그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러한 「번영」은 참다운 의미에서의 번영이라 할 수 없다. 자본주의적『자유시장경제하의 번영』은 약육강식과 『부익부, 빈익빈』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인민을 위하고 그들의 값높은 보람찬 생활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번영은 사회주의강성대국에서만 실현될 수 있다.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적 토대와 현대적인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경제가 활력있게 발전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 지향과 요구에 알맞는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항유하는 나라가 진정한 사회주의강성대국이다.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새로운 높은 단계를 이루는 강성대국건설은 주관적 욕망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노동계급의 당의 영도가 있고 국가정권이 인민대중의 손에 장악되어있을 뿐아니라 총대의 위력이 확실하게 보장되는 사회주의나라에서만 실현가능하다.

구체적으로 강성대국건설의 근본담보는 총대에 있는 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선군혁명노선은 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 데서 우리 당이 견지하고 있는 기본전략노선입니다.』

강성대국건설이론은 선군의 원리를 구현하고 있는 21세기의 국가건설이론으로서의 위상을 갖는다.

그것은 자주적인 강국건설에 대한 인류의 오랜 이상과 염원을 현실로 전환시키게 하는 독창적인 혁명이론이다. 여기에는 국력의 기초는 군사력에 있고 나라의 존엄과 위력은 총대에 달려있다는 선군의 심오한 진리가 구현되어있으며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전면적개화기를 이룩해 나가는 근본방도가 명시되어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불패의 강국,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역사적 진군을 다그치고 있다.

선군정치는 군대를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의 기본역량으로 내세우고 그 역할을 높이는 것을 강성대국건설의 근본요구로 내세우고 있다.

부강조국건설위업에서 군대는 가장 강력한 역량으로 되고 있다. 조선노동당의 현명한 영도밑에 인민군대가 조국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답게 전민을 선도하고 혁명과 건설을 추동해 나가고 있다. 인민군대가 사상과 정신, 투쟁기풍과 일본새, 문화정서와 생활양식 등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고 전민이 그것을 따라배우도록 하는 당의 현명한 영도는 강성대국건설이 비상히 다그쳐지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 있다.

다음으로 선군의 원칙에서 국가정치체제를 강화하는 것을 강성대국건설의 중요과업으로 틀어쥐고 나가고 있다.

선군의 요구에 맞게 국가정치체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총대를 중시하고 모든 것을 군사사업에 복종시키는 원칙을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 나간다는 것을 뜻한다. 강성대국건설시대의 국가기구체계는 마땅히 국방위주의 체계로 되어야 한다. 오늘 공화국에는 언제, 어떤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역량의 총체를 통일적으로 통솔하여 민족의 최고이익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며 나라의 전반적 국력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킬 수 있는 국방위주의 국가정치체제가 확실하게 수립되어 있다. 이것은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믿음직한 정치군사적 담보로 되어있다.

국방공업을 나라와 민족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나가는 것은 오늘 강성대국건설에서 견지하고 있는 조선노동당의 중요노선이다.

강성대국에서는 국방공업이 경제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자리를 차지한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국방공업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선이 되기 때문이다.

국방공업은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필요되는 물질기술적 수단과 조건들을 생산보장하는 경제의 한 분야이다.

이러한 국방공업의 우선적 발전으로 전반적인 국력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 주게 된다.

제국주의의 항시적인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속에서는 경제사업에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없고 또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 고립책동을 짓부셔 버리지 않고서는 경제의 순조로운 발전을 이루어낼 수 없다.

적들의 군사경제적 압살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경제건설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 길은 오직 총대를 강화하여 혁명무력을 필승불패의 것으로 튼튼히 다지는 길외에 다른 방도는 있을 수 없다.

총대를 강화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경제발전의 유리한 국면이 열려진다는 것은 역사에 새겨진 진리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군사기술수단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오늘의 시대에는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국방공업의 발전에 힘을 넣는 것이 곧 전반적 경제발전의 유리한 환경마련으로 되는 것이다.

국방공업을 중시하는 것은 또한 자립적 경제토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 수 있게 하는 길을 열어준다.

사회주의경제의 본성적 요구에 맞게 경제강국을 건설하는 데서 중요한 것은 이미 마련되어 있는 자립적 민족경제의 생활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는 것이다.

우리의 경제구조는 일찍이 1960년대에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킬데 관한 노선을 제기하고 그것을 시종일관 관철해온 결과 중공업, 국방공업위주로 되어있다.

중공업, 국방공업위주는 우리 나라의 자립적 민족경제구조의 주요특성인 동시에 우월성이다.

이러한 경제구조를 올바로 살려 이미 마련된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최대한 이용하는 문제는 결국 국방공업을 중시하고 발전시키는 문제에 귀착되는 것이다.

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첨단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 다른 경제부문의 발전도 추동한다.

국방공업의 우선적 발전은 그와 직접 관련된 과학기술 및 중공업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경제의 다른 모든 부문의 발전도 적극 추동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을 떠밀어나 간다는 것이다.

국방공업을 중시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곧 경제적 앙양의 주요방도로, 강성대국건설의 지름길로 되는 것이다.

온 사회의 혁명적 군인정신화를 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 과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회주의사회의 발전과정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으로 일색화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사회주의적 사상개조, 인간개조사업을 앞세우는데 강성대국건설을 다그치는 참된 길이 있다.

온 사회의 혁명적 군인정신화는 사회주의적 인간개조사업의 가장 높은 단계이며 사람들을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 위력한 방도로 된다.

온 사회를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일색화한다는 것은 모든 사회성원들을 주체형의 혁명군대 군인의 모양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의 강성대국건설위업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해 그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의 선군혁명영도에 의해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

우리 인민은 멀지 않은 앞날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릴 것이다.

선군의 원리를 구현한 주체의 강성대국건설이론은 작은 나라들도 능히 위력한 대국으로 될 수 있다는 자존심과 배장을 가지고 불패의 강국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을 밝힌 21세기 자주적 국가건설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