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8(1999)년 9월14일이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자강도현지지도의 길에 이 도에서 제일 깊은 산골인 낭림군을 찾으시었다.

낭림읍에 이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을 중심으로 경사지를 따라 줄지어 늘어선 살림집들을 둘러보시며 새로 건설한 살림집마을을 보니 꽃동산에 온 것 같습니다, 정말 희한합니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었다.

살림집들의 구조에 대해 요해하신 그분께서는 살림집이 1동 1세대에 아랫방, 웃방, 부엌, 2층다락방까지 있는데 아주 잘 지었습니다, 낭림군사람들이 엉뚱합니다 라고 하시며 만족해 하시었다.

그분께서는 가까이에 있는 한 살림집으로 걸음을 옮기시어 부엌세간들이 다 갖추어진 부엌에도 들어 가보시고 온돌방인 아랫방과 갖가지 가구들이 놓어있는 웃방에도 들리시었다.

살림집을 일일이 다 살펴 보시고 마당으로 나오신 그분께서는 집들을 아주 잘 지었는데 다니면서 보던중 제일 멋있습니다, 나는 집들이 너무 멋이 있어 휴양소인줄 알았습니다라고 또다시 만족을 표시하시었다.

그분께 다소나마 기쁨과 만족을 드린 낭림사람들의 마음도 한없는 기쁨에 젖어드는것이었다.

그분께서는 낭림읍을 떠나 돌아오시는 길에 황수령마루에서 낭림읍쪽을 바라보시며 방금 보고 온 낭림군 읍협동농장의 살림집건설을 아주 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낭림군에 무슨 휴양소가 있는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마치도 그림에서 보는 꽃동산 같았습니다라고 또다시 높은 평가의 말씀을 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