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장군 선군정치이론」 중에서

 

군의 최고영도자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위인적 품격은 그분께서 지니신 군사가적 자질로 설명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었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어난 지략과 영군술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

김정일장군은 자질과 능력에 있어서 이 세상 어느 군사가도 따르지 못할 희세의 영장으로 공인되어 있다.

인류군건설사를 통틀어 명장으로 불리운 군사가는 많아도 영장(靈長)으로 꼽혀지는 군사가는 찾아보기 어렵다.

명장은 이름난 장수, 유명한 장수로서 싸움을 잘하거나 군사적 지략에 밝아 널리 이름을 떨친 사람을 이르는 말이고 영장은 『영묘한 힘을 가진 우두머리』로서 그 군사적 자질과 능력의 탁월하기가 신비스럽기 그지없어 신화적 인물로 비쳐지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써 의미부터가 다르다.

밀집공격전술의 시조 알렉산드로스대왕(B. C. 356-323)이나 치밀한 복병과 알프스산을 넘는 것과 같은 기발한 책략으로 오래도록 로마를 짓밟은 카르타고의 한니발(B. C. 247-183)도, 부국강병정책으로 전중국을 망라하는 첫 통일국가를 세운 진시황(B. C. 259-210)과 천호제의 군사체계로 중앙아시아를 석권했던 칭기즈한(1162-1227)을 비롯하여 쥴리우스 체자례(B. C. 101-44), 알렉싼드르 넵스키(1220-1263), 티무르(1337-1405), 프리드리히대왕(1712-1786), 나폴레옹 보나파르트(1769-1821), 칼 폰 클라우제비츠(1780-1831) 등은 모두 역사에 명장으로 이름을 남기고 있을뿐이다.

그러나 군사가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은 이러한 이름난 명장들의 종합체와도 같은 영장적 자질을 갖춘 인류군건설사상 유례없는 희세의 영장이시다.

전 소련국방상 야조브원수는 김정일장군의 군사가적 자질에 대해 이렇게 평했었다.

『역사에 이름있는 명장들을 보면 지상전에는 밝으나 해전에는 어둡고 또 작전에는 능하나 무장체계와 그 사용법에는 그렇지 못한 것이 상례이다. 그러나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반무력에 대한 통솔력을 지니었을뿐 아니라 작전전술로부터 무장장비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어느 군종, 병종, 전문병분야에 대해서도 환히 꿰들고 계시는 희세의 영장이시다. 그분의 비범한 군사적 예지와 지략, 해박한 군사지식에 백전로장들도 탄복하고 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 어느 명장도 지닌적 없는 위대한 군사가적 풍모를 지니신 장군중의 장군, 천하제일명장이시다.

그분께서는 불굴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백두산형의 장군이시며   단신으로 천만대적을 당하시고  적진을 무너뜨리시는 위대한 군인이시다. 뛰어난 군사적 예지와 지략을 겸비하신 군사전략가이시며 군인대중중심의 영군술을 완벽하게 구현해 가시는 위대한 영장이시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장적 풍모는 무엇보다도 비범한 군사적 예지와 지략으로 탁월한 군사사상과 이론, 비범한 전법들을 제시하시며 높은 군사적 안목으로 군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풀어나가시는 데서 나타난다.

군건설과 군사활동은 폭넓고 다종다양하면서도 그 어느 분야와도 다른 독자적인 특성을 가진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자그마한 현상 속에서도 열, 백, 천가지를 헤아리시고 천만갈래로 얽혀진 사태도 순간에 꿰뚫어보는 천리혜안의 통찰력과 기성의 틀에 구애되지 않고 창조적으로 보고 독창적으로 판단하고 결심하며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탐구해 나가는 무궁무진한 창조력으로 탁월한 군사사상과 이론, 전법들을 내놓으신다.

또한 언제나 급변하는 정황을 민감하게 포착하시고 그에 맞는 기묘한 수를 찾아내어 그것을 능숙하게 적용하는 임기응변과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황함이 없이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적들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영활무쌍한 지략으로 불리한 정황을 유리하게 변화시키며 군사활동을 벌여나가도록 이끄신다.

김정일장군의 군사적 예지는 군사분야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완전히 정통하며 비상한 기억력을 지니시고 군사분야의 모든 장비들과 기술수단의 능력과 제원, 작용원리들을 환히 꿰뚫고 계시며 노숙한 군사령관들의 실무능력을 능가하는 다재다능의 군사적 조예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이렇듯 김정일장군께서는 역사가 알지 못하는 천재적인 군사적 예지와 지략을 지니신 것으로 하여 군사분야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그 이치를 빨리, 정확히 파악하고 처리방도까지 올바로 찾아내시어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 기도도 단번에 꿰뚫어보시며 그에 영활하게 대처해 나가시는 희세의 영장이시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장적 풍모는 다음으로 무비의 담력과 배짱, 강철의 의지로 그 어떤 난관과 시련, 위협에도 주저와 동요없이 과감히 맞받아나가며 대적투쟁에서 연전연승을 떨치시는 데서 나타난다.

무릇 군사가는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무장한 군사를 이끌어 전쟁과 같은 간고하고 준엄한 판가리싸움을 벌여야 하는만큼 누구보다도 담이 크고 배짱이 세야 하고 의지가 강해야 한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가장 첨예하고 복잡한 사회적 운동이 다름아닌 적과의 싸움이다. 이러한 사생결단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자면 그 어떤 뇌성벽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뱃심과 배짱을 가지고 끝까지 버티어 나가는 기질이 있어야 한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적들의 위협공갈 앞에서 눈썹도 끄떡 안하는 태연자약함과 그 어떤 대적도 주저없이 맞받아 과감히 돌진하는 무비의 결단성과 공격정신으로 조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우세를 유지하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강경고립압살책동에 파열구를 내신다.

또한 혁명의 길에 가로놓인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자그마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용감히 극복해 나가는 강한 의지, 하늘이 무너져도 끝장을 보고야마는 강인담대한 뱃심으로 언제나 목적을 이루어내신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장적 풍모는 주요하게 탁월한 영군술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백전백승의 위력을 떨쳐가시는 데서 표현된다.

영군술은 군사를 움직이고 이끌어 나가는 수완과 솜씨이다.

아무리 비범한 예지와 지략으로 웅대한 군건설이론과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할 정력과 의지에 넘쳐 있다 할지라도 영군술이 부족하면 군인대중을 그 집행에로 조직동원할 수 없으며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능숙하게 풀어나갈 수 없다.

군사가가 무장집단을 능숙하게 이끌면 큰 전쟁의 운명도 역전시킬 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사람, 군인대중을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신다.

무릇 영군술의 진가는 무장력을 이루는 두 요소인 군인과 무기중에서 어느 것을 중심에 놓는 영군술인가에 따라 가늠된다.

군대에 대한 영도는 다름아닌 최고통수권자의 전략전술적 기도, 작전적 의도를 실현하는데로 군인대중을 조직동원하는 분야이다. 그러므로 군대를 올바로 이끌어 나가자면 군인대중을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맡겨진 군사임무수행에 적극 나서도록 발동하여야 하며 그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김정일장군께서는 사람중심의 군사원리, 군인대중중심의 군사관점을 지니시고 군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이론실천적 문제들을 그에 기초하여 풀어 나가신다.

군대는 고도로 조직화된 무장집단으로서 영군술의 위력은 또한 전군을 하나의 명령지시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데서 뚜렷이 나타난다.

경애하는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거대한 장악통솔력과 비상한 조직적 수완, 혁명적 전개력으로 전군을 한손에 거머쥐시고 군건설에서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 나가신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장적 풍모는 숭고한 인덕을 지니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군대를 일심일체의 강군으로 만들어 나가시는 데서 나타난다.

군인대중은 쇠붙이가 아니고 명령받았다고 하여 자동적으로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다. 인간중의 인간이 군인이다. 사랑과 증오의 감정이 가장 뚜렷하고 언제나 삶보다도 죽음 앞에 먼저 부닥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군인들인 것이다.

이러한 감정정서로 하여 군인들은 인덕이 있는 지휘관을 친부모보다 더 따르며 그의 명령이라면 물속이라도 불속이라도 가리지 않고 뛰어든다.

김정일장군은 숭고한  인덕으로 천만병사를   대하시는 애병최고사령관이시다.  그분께서는 사랑의 힘, 믿음의 힘으로 전군을 장악하신다. 그분께서 지니신 신비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군권에 대한 절대적 권위는 다름아닌 병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산물이기도 하다.

김정일장군의 병사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그들모두를 자신의 가장 가까운 동지로 대하시고 혁명적 동지애와 의리로 그들을 혁명가로 키워주고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평범한 병사들을 위해 바치시는 그분의 사랑과 의리는 전군을 수령결사옹위대오, 무적필승의 강군대오로 만들며 전진과 승리의 원천이 된다.

이렇듯 김정일최고사령관은 영장으로서의 군사적 예지와 영군술, 담력과 의지, 장병들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겸전하신 희세의 영장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