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은 조선인민군에 대한 군권, 영도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군최고사령관이시다.

조선인민군을 가리켜 김정일장군의 군대라고 하는 이유는 단순히 김정일장군을 군최고수위에 모시고 있다는 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조선인민군은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가 완벽하게 세워지고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같이 움직이는 군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기본이유로 된다.

군대의 위력은 가장 출발적 문제로 군통수권자의 명령지휘체계가 확실하게 섰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르게 된다.

명령지휘체계가 올바로 서있지 못한 군대는 규율이 없고 전투력이 없으며 오합지졸이 되고 만다.

이로부터 인류사에 출몰한 어떤 군대도 명령지휘체계 확립을 중시하여 강권으로나마 해결하려 했다.

칭기스한은 1,000명짜리 대오 95개와 1,000명짜리 친병을 가지고있었다. 칭기스한은 전투에서 10명조에 속한 군인들이 용감한 군인을 따라 돌격하지 않으면 그 모두를 사형에 처했으며 10명조에서 한사람이 포로되고 나머지사람들이 그를 구원하지 않아도 그들모두를 사형했다. 칭기스한의 가장 가벼운 처형은 여자의 옷을 입혀 하늘소꼬리에 비끄러맨 다음 군중들 앞에서 끌고 다니는 것이었다.

프리드리히2세(1742)는 『군인들이 앞에 있는 적보다 뒤에 있는 자기 지휘관을 더 무서워하게 하라!』는 원칙을 내세우고 감시와 통제, 강압과 매질, 총살 등 가혹한 폭압으로 군율을 세우려 했다.

영군은 본질에 있어서 군대에 대한 군통수권자의 영도이다.

김정일장군의 군영도는 군인대중의 사상과 마음을 움직이는 군인대중중심의 영군이다. 여기에는 명령하고 호령하는 관료주의적 방법이나 강압적 방법이 전혀 발붙일 자리가 없다. 군인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곧 김정일장군의 영군의 초석을 이룬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군영도를 독특한 영군체계를 통해 실현하신다.

무릇 어떠한 군대에 있어서나 군통수권자의 영군체계가 있기마련인데 그것은 대체로 명령지휘체계로 통용된다. 영군체계이자 군사행정적인 명령지휘체계이라는 견해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는 이러한 일반적 견해를 초월하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의 사상과 영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 제도,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질서로 특징된다.

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하는 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 전군이 최고사령관의 사상과 의도대로 군건설과 군사활동을 벌여나가는 체계,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천에 있어서 김정일장군의 영군은 군대안의 최고지도기관인 당위원회를 통한 군사정치사업체계와 군사행정기관인 참모부를 통한 부대지휘관리체계를 통해 실현된다.

김정일장군께서는 군인대중중심의 군사원리로부터 출발하여 군정결합의 독특한 영군체계를 확립하시고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군권을 최상의 높이에서 구현해나가신다.

오늘 조선인민군에 대한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김정일장군의 영군체계는 전군이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가 확립된 데서 뚜렷이 확인된다.

조선인민군은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에 따라 모든 군종, 병종, 전문병은 물론 윗단위 지휘관으로부터 밑의 단위의 병사들에 이르기까지 순간의 지체도 없이 일치하게 신속히 움직이는 체계가 완벽한 수준에서 자리잡혀 있다.

조선인민군에서의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지휘체계는 군대가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강한 중앙집권적 규율과 질서이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복종, 이것이 인민군대의 규율이고 기백이며 생명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인민군대는 바다도 메우고 산악도 옮기는 무조건성을 발휘한다.

최고사령관이시어, 명령만 내리시라. 이것이 인민군군인들의 사상감정이고 자기의 최고사령관을 받드는 자세이다.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겠다는 오직 한가지 생각으로 군사복무를 하는 것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지휘체계는 군사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고사령관에게 집중시키고 최고사령관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규율과 질서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 하라는대로만 한다는 것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요구와 의도, 구상이 매 병사들에 이르기까지의 전군의 행동원칙이고 규준이 된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명령지휘체계는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강한 규율과 질서이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의 군영도는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그쳐지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언제나 명령을 내리심과 함께 최전연과 군부대 전방지휘소 그리고 병사들 속에 들어가시어 그 명령을 함께 집행해 나가신다.

때로는 어뢰정을 타시고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항해훈련을 지도하시는가 하면 대한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훈련장을 찾으시어 일당백병사들을 고무격려도 해주신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자신이 직접 일당백의 군인이 되시어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치열한 대결전의 중심에 서시어 그것을 진두지휘하신다.

미제국주의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될 때면 더욱더 최고사령부의 위치를 최전연에 잡으시고 군대와 인민을 앞장에서 이끌어가신다.

김정일장군께서는 1993년 3월이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군사적 압살에로 키를 돌리고 핵소동을 벌여온 모든 단계의 조미대결전을 직접 지휘하시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나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시며 평범한 병사들의 친근한 전우, 혁명동지가 되시어 그들을 돌보신다.

인민군군인들은 자기의 최고사령관을 언제나 함께 군복무를 하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해가는 위대한 혁명동지로 간주한다.

군인들을 부하가 아니라 혁명동지로 여기며 자기의 최고사령관을 명령만 내리는 군통수자가 아니라 위대한 총대동지, 친근한 어버이로 따르는 이 호상관계가 곧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에게 절대복종하는 명령지휘체계, 영군체계확립의 기틀이 되며 인민군대에 대한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절대적 군권형성의 바탕이 된다.

김정일장군은 무한한 헌신과 희생, 숭고한 애병정신으로 조선인민군을 한손에 거머쥐시고 그 위력을 천백배로 발휘시켜 나가시는 최고사령관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