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김정일장군 선군정치이론』 중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이 키운 사상과 신념의 강군이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조직된 전투대오입니다.… 우리 나라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었을 때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목숨으로 보위할데 대한 혁명적 구호를 먼저 들고 실천에 옮긴 것도 인민군대이고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는 기풍을 발휘한 것도 인민군대이며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 하겠다는 구호를 들고 인민경제의 주요전선에서 돌파구를 열고 노력적 위훈을 떨친 것도 다름아닌 인민군대입니다.』

조선인민군이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정신이 꽉 들어찬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이라는 의미의 가르치심이다. 이것은 본질상 조선인민군이 그 사명의 시각에서 볼 때 김정일결사옹위군이라는 규제라 할 수 있다.

조선인민군을 가리켜 김정일결사옹위군이라고 하는 것은 이 군대가  주체혁명의    영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을 결사옹위하는 것을 최대의 사명으로, 기본임무로 내세우고 모든 군사활동을 진행하는 군대라는 뜻이기도 하다.

여기서 김정일장군을 결사옹위한다는 것은 모든 장병들이 김정일장군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숭배심을 지니고 김정일장군을 한목숨 바쳐 보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인민군이 김정일결사옹위군이 되는 것은 주체혁명의 위대한 영도자이신 김정일장군에 대한 결사옹위가 곧 사회주의수호로 되며 인민대중의 운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설명된다.

김정일장군이 없으면 조국도 없고 사회주의도 없고 인민의 오늘의 행복한 생활과 앞날도 없다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사회주의수호자, 조국보위자인 인민군대로 하여금 김정일장군결사옹위를 최대의 사명감으로 간직하게 했으며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수령결사옹위군이 되게 한 것이다.

인민군대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고립, 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1990년대의 준엄한 정세 속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전군이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오늘의 7연대가 되자!』는 구호를 치켜드는 것으로 김정일결사옹위군으로서의 면모를 전면에 나타냈다.

그런데 조선인민군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문제는 결코  20세기말의 복잡한 내외정세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것은 아니다.

수령결사옹위는 항일혁명전통의 근본핵을 이루는 문제로써 그 시원은 항일혁명투쟁대오에서 마련된 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은 곧 민족해방의 구성이시며 민족의 운명이시라는 관점으로부터 간고한 항일대전의 전기간 수령옹위를 제일가는 임무로 내세웠었다.

조선인민군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여 자기 발전의 전기간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를 근본문제로 내세우고 혁명의 총대로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고 수령의 신변안전을 보위했으며 수령의 명령지시를 관철해왔다.

수령결사옹위는 주체혁명의 생명력으로, 그 위력의 원천으로 작용하여 온 것이다.

조선인민군은 이러한 전통성을 계승하여 김정일장군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면서 수령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을 김정일최고사령관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 것을 군건설과 군사활동의 첫째가는 임무로 내세우고 실천해왔을 뿐 아니라 지난 세기 90년대중반기 이후의 복잡한 정세 속에서 김정일결사옹위군으로서의 새로운 구호를 전면에 제기한 것이다.

오늘 조선인민군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는 본질적 우월성인 정치사상적 위력의 원천이 되며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풍모의 핵을 이룬다.

김정일결사옹위군으로서의 조선인민군장병들은 누구나가 어떤 역경 속에서도 김정일장군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이다.

수령결사옹위는 김정일장군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숭배심에 기초한 가장 고결한 충성심이며
김정일장군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라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아나서는 인간방패정신이며 김정일장군을 위해서라면 적진에도 서슴없이 뛰어드는 육탄정신, 자폭정신이다.

인민군장병들은 보통 평범한 병사일지라도 이러한 총폭탄정신을 고유한 사상정신적 특질로 하는 수령결사옹위 투사들이다. 오직 자기의 최고사령관만을 알며 최고사령관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총폭탄이 되어 작렬하고 절해고도에서도 사소한 동요와 변심이 없이 김정일장군을 믿고 따르는 충신들의 모습이 바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사상정신적 풍모이다. 그들은 엎어놓아도 바로놓아도 거꾸로 매달아놓아도 변심, 배신, 변절을 선택하지 않으며 단두대에서 목숨이 지는 마지막순간에 조차 『김정일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부를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들이다.

자기의 최고사령관과 뜻도 마음도 하나이고 최고사령관의 사상을 정치적 생명으로 간주하는 김정일장군의 선군동지부대가 바로 조선인민군이다.

평범한 인민군병사들을 수령을 위해, 혁명을 위해 불속에도 물속에도 뛰어드는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만드는것은 그 어떤 특정한 교육이나 군사명령으로는 이룰 수 없는 일이다.

불바다, 피바다를 헤쳐야 하는 험난한 길에서도 절해고도에 홀로 남았을 때에조차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배신을 생각지 않으며 더욱더 믿음과 숭배심을 불러 일으키는 원천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최고사령관으로서의 김정일장군의 사상과 영도의 위대성, 위인적 풍모가 바로 평범한 병사들의 심장 속에 식을줄 모르는 숭배열을 불러 일으키고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신뢰를 불러 일으키는 원천이다.

김정일장군의 위대성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 속에 열렬한 숭배열의를 불러 일으키고 이러한 사상감정이 현실 속에서 꺾이지 않는 신념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신념은 인간을 강하게 만들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힘을 낳는다.

김정일장군의 위대성이 곧 조선인민군을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 수령결사옹위군으로 강화발전시킨 원천으로 된 것이다.

김정일결사옹위군으로서의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누구나가 김정일장군의 구상과 의도,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해 나가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의 명령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당의 가장 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결사관철은 최고사령관의 사상과 영도, 명령과 지시를 가장 정당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는 관점이며 그것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해내는 자세와 입장에 관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고사령관의 사상과 영도, 명령과 지시를 죽으나사나 관철한다는 비상한 각오이고 그 관철을 위한 길에서는 죽음도 불사한다는 신념과 의지이기도 하다.

결사관철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에 대한 가장 견결한 옹호이고 수령의 영도에 대한 가장 절대적인 충성이며 수령의 위업에 대한 가장 철저한 수호이다.

결사관철은 그자체가 수령옹위인 것이다.

결사관철은 오늘 인민군대의 숨결로, 모든 장병들의 생활기풍, 투쟁기풍이 되고 있다.

김정일장군께서 일단 결심하시고 내리신 명령지시는 죽으나사나 관철해야 한다는 것이 군인들의 사고와 활동방식이며 그것을 관철하지 못하면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것을 삶의 철칙으로 내세우고 물속에서도 불속에서도 끝까지 관철해내고야마는 것이 곧 그들의 삶이다.

인민군군인들은 결사관철밖에 모르는 결사전의 투사들인 것이다.

수령의 사상을 견결히 옹호하고 수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며 수령의 위업을 한목숨 바쳐 수호해나가는
수령옹위의 제일결사관철자들이 바로 인민군장병들이다.

동해안의 어느 한 인민군구분대 군인들은 뜻밖의 화재가 산림구역에 번져져 귀중한 항일혁명유산인 구호나무가 불에 탈 위험이 조성되자 온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어 살이 타고 뼈가 잿가루로 되면서도 지켜냈다. 바다에 나갔다가 사나운 풍랑에 휘말려든 어느 한 인민군구분대 15명 군인들은 최후의 순간에 『김정일장군 만세!』,『강성대국 주체조선 만세!』라는 심장의 글발을 남기고 전원이 물에 가라앉았다.

결사관철은 이렇듯 김정일장군의 위대성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숭배심으로부터 출발한 결사의 각오이고 의지이며 순결한 도덕의리로 보답해가는 무한히 양심적인 헌신과 실천이며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받드는 고결한 희생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