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 2013년을 맞으며 하신 신년사를 받아 안은 지금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애국민중의 가슴 가슴은 끓어오르는 감격과 흥분으로 세차게 설레이고 있다.

절세의 위인을 모시어 민족의 존엄이 우주에 닿은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신년사는 사회주의 강성국가건설과 민족자주통일위업실현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로써 이남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새로운 주체 100년대의 첫해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창건 65돌과 전승 60돌을 맞이하는 2013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었다.

지난해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민족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이북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아래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역사적인 해였다.

선대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염원을 반영하여 금수산 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훌륭히 꾸려 어버이장군님을 생전의 모습으로 모시도록 하시고 만수대를 비롯한 이북의 방방곡곡에 장군님의 동상과 영생탑을 최상의 수준에서 정중히 건립하도록 하시어 수령영생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으시었다.

어버이 장군님의 부강조국 건설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원수님께서는 초강도 강행군을 이어가시며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놓으시었다.

특히 인공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 발사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 세운 대경사이고 이북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과시한 민족사적 특대사변이었다.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외분열주의 세력들의 책동을 애국의 선군 정치로 단호히 짓부수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열어 나가시었으며 뜨거운 동포애로 온 겨레를 한 품에 안아 6.15 자주통일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었다.

조국통일의 의지가 천명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저서들을 접하면서 우리 이남민중은 그분이시야 말로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그분께서 계시어 조국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굳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자나깨나 대원수님의 통일유훈을 꽃피워가실 생각으로 온 넋을 불태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그 실현을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었다.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시대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가장 정당한 조치로 받아들이면서 이를 철저히 관철해 나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 있다.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 온갖 노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나라의 자주적 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조국통일유산을 삶과 투쟁의 기치로 삼고 변함없이 들고 나가는 것은 온 겨레에게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각계 민중은 대원수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 총궐기해야 한다.

남과 북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은 민족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남북대결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적대관계가 풀리지 않고서는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없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이 이루어질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는 전쟁밖에 초래될 것이 없다.

최근 수년사이의 남북관계가 그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동족대결은 곧 전쟁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군부호전세력들의 북침전쟁연습을 단호히 분쇄하고 민족적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평화번영의 이정표이다.

남북공동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하는 것은 남북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근본전제이다.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걸맞게 남북공동선언이 존중, 이행되었다면 남북관계가 오늘과 같이 최악의 지경에 이르지 않았을 것은 물론 온 겨레가 화해와 단합의 물결 속에 환희와 기쁨의 통일노래가 넘쳐 났을 것이다.

노동자, 농어민들과 청년학생들, 기업인들과 중소상공인 등 각계 민중은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고수이행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대중 투쟁을 벌여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민족이다.민족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

각계는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입장에 서서 전민족적 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 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 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반미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분열의 원흉이며 통일의 암적 존재인 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총 궐기하여야 한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통일의 진두에 서 계시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필연적이다.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은 각계 애국민중과 함께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내외분열주의 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올해를 반드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여는 해로 빛내어 나갈 것이다.

주체 102(2013)년 1월 3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