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이명박의 대결적 정체는 해외행각시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그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의 나라들을 행각하면서 북의『인권상황』 을 운운하며 대결적 본색을 다시금 드러냈다.

이명박이 해외에 나가서까지 남북대결책동에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것은 저들의 심각한 반인권적 죄악을 가리우고 동족의 영상에 흠집을 내보려는 대결광신자의 역겨운 추태가 아닐 수 없다.

세계에 공인된 사실이지만 근로민중이 정권과 생산수단 등 모든 것의 주인이 된 북에서는『인권문제』 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며 각종 인권유린범죄가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곳은 다름아닌 이남땅이다.

이명박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선 이후에만도 이 땅에서 「용산참사」로 불리우는 철거민 학살사건, 최루액과 전자충격기까지 동원해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쌍용차 노동자들의 정당한 시위를 무자비하게 탄압한 쌍용차 노조파업 진압사건을 비롯한 각종 인권유린행위가 연이어 감행되었다.

보수패당의 애국민주인사들에 대한 공안탄압은 인권유린범죄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만기출소된 민주인사를 감옥 안에서 검열을 받고 사회에 보낸 편지와 글을 다시 문제 삼아 철창속으로 끌어가고 있는 것도 보수당국이고 암투병에 있는 인사를 부당한 구실로 구속한 것도 보수패당이며 통일애국인사들과 단체들의 활동을 「보안법」에 걸어 사회적인 공안탄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도 이명박 패당이다.

보수당국의 인권유린행위가 국제사회에까지 알려져 유엔무대에서도 악법 중의 악법인 「보안법」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울려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저들의 인권유린범죄는 깊숙이 묻어두고 해외에 나가서까지 그 누구의『인권상황』에 대해 떠들고 있는 것은 가소로운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원래 반북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 찬 이명박은 집권 첫 날부터 있지도 않는『북인권문제』 를 남북대결책동의 중요한 고리로 삼아왔다.

그러나 그 것은 추구하는 목적의 비열성과 추악성, 반동성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했다.

종말을 눈앞에 둔 지금 그가 북「인권」나발을 더욱 요란스럽게 불어대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반북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이남주민들과 국제사회에 반북 대결분위기를 조성하며 불리한 선거정국을 유리하게 만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명박이 마지막 숨을 몰아 쉬는 오늘까지 남북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온갖 인권유린행위를 거리낌 없이 감행하면서 부정부패행위를 일삼고 있어 이명박일가 족속과 새누리당 패거리들을 단호히 심판할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지고 있다.

이명박은 모략적인 반북「인권」소동에 매달릴수록 더 큰 철추가 내려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