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재집권야망을 단호히 분쇄하자

전체 국민들이여!

대선까지는 이제 불과 3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번 선거는 파쇼독재의 연장이냐 6.15시대의 부활이냐를 판가름하는 운명적인 계기인 것으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패거리들은 선거철마다 늘 그러했듯이 「경제민주화」요, 「맞춤형 복지」요 하는 따위의 거짓공약들을 남발하며 거들떠보지 않던 노동현장을 찾는다,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한다 어쩐다 하면서 어떻게 하나 집권을 연장해보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한편 저들의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른바 『안보위기』를 떠들면서 「북풍」몰이로 진보개혁세력들을 따돌리는 권모술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

우리 잠시 보수패당의 집권 5년을 되새겨보자.

돌이켜보면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보수패당의 권력독점 5년간은 생각만해도 몸서리치는 악몽의 5년이었다.

「잃어버린 10년」의 악청 속에 우리 민족끼리시대에는 차단봉이 드리워지고 대결과 긴장의 악순환 속에 남북사이에는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포탄이 가고 오는 사태까지 발생되었다.

그 나날 전면전쟁 경고음이 몇 번이나 울렸고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가슴 조이던 때는 얼마나 많았던가.

국민혈세로 양키들의 무기를 끌어들여 매일같이 쏘아대는 북침전쟁연습의 굉음으로 남북관계는 풍지박산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1300여만의 완전 및 반실업자, 1천여만의 빈민, 자살의 세계1위, 이 것이 「전쟁당」, 「반통일당」, 「반민생당」인 새누리당이 가져온 결과물이다.

하기에 지금 각계는 화해와 협력으로 드높던 6.15시대를 과거의 군부독재시대로 회귀시킨 보수패당에 대한 증오로 세차게 끓어 번지고 있다.

그런데도 지금 보수패당은 『북에 대한 타격』이니 뭐니 하며 대량살상무기들을 최전방에 전진배치하는 가 하면 전쟁발발의 도화선으로 될 반북전단살포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새누리당이 또다시 정권을 장악한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남북관계악화는 더 말할 것 없고 기필코 제2의 6.25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해야 할 때이며 누구나 책임적인 선택을 해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

국민들이여!

너도 나도 떨쳐 나 반새누리당투쟁을 과감히 벌여 나가자.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국민들, 특히 486세대의 몫은 자못 크다.

돌이켜보면 군부독재와 문민독재를 때려 부수는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린 것도, 이 땅위에 민주주의의 새 싹을 자래운 것도 우리 486세대이다.

6.15지지세력, 진보세력의 진출도 486세대를 떠나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바로 486세대의 피와 땀, 희생으로 이루어진 투쟁의 열매들이 지금 이명박과 새누리당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

이제 더는 486세대가 흘린 고귀한 피와 땀, 아름다운 꿈을 헛되이 할 수 없다.

486세대들이여!

1980년대 자주, 민주, 통일을 향해 돌진하던 그 기세로 반새누리당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 올리자.

새누리당의 위선적인 공약과 기만에 절대로 속지 말자.

새누리당의 「쇄신」바람은 보수집권연장을 위한 기만술책이다.

독초에서 독초가 나오기 마련이다.

1%재벌들을 살리고 99%서민들을 죽이는 「친재벌당」인 새누리당을 국민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하자.

6.15 지지세력의 등장은 곧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의 전면적 활성화이며 평화번영의 새로운 서막이다.

전 국민은 진보세력지지로 6.15시대를 이어 나가자.

모두다 반 새누리당투쟁에 동참하여 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하고 자주,민주,통일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자.

승리는 전진하는 우리 민중의 힘에 달려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

주체101(2012)년 11월 17 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