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진실을 국민에게

지난 15일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검팀이 정식 출범한 이후 이명박이 이 사건을 덮어두기 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어 각계의 반발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검이 출범한 바로 15일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자금 6억원을 대준 이명박의 친형 이상은이 해외로 출국하여 가장 유력한 증거인이 빠진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내곡동 부지 매도인도 12일에 출국한 상태여서 특검팀의 사건관련자 출국금지조치는 사실상 무효화되고 있는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내곡동 부지 매입 사건의 직접적 담당자들 가운데서 2명이 이미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하여 사건수사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검찰이 진행한 수사가 범죄의도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진데 이어 특검의 수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자금제공자와 매도인이 출국한 것은 청와대가 직접적인 뒤 수습에 나섰기 때문이다.

지금 청와대는 특검수사를 지켜볼 뿐이라느니 뭐니 하며 사건수사에 개입하지 않을 것처럼 놀아대고 있지만 현실은 청와대가 특검수사에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이명박이가 왜 내곡동 사저 부지 사건을 무마시켜 보려고 획책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 것은 부정부패의 왕초로서의 자기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해 서이다.

이미 드러난 일가족속들과 측근들의 부정부패행위로 극도의 궁지에 몰린 이명박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번 사건을 무난히 처리하여 집권말기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앞에서는 특검을 수용하고 뒤에 돌아서서는 사건수사에 개입하여 압력을 가하고 관련 자들을 해외로 출국시켜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민생을 파국에 몰아넣고 제 돈주머니를 챙긴 이명박의 꼼수에 속을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실지로 이명박은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에 직접 가담하였다 .

이에 대해 시형씨도 조사과정에 인정하였다.

국민은 지금 이명박이의 내곡동 사저부지매입과 관련하여 한점의 의혹도 없이 특검팀이 밝혀낼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즉 특검팀은 이번 사건을 공정하게 그리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여야 할 것이다.

국민은 특검팀의 향후 수사결과를 지켜 볼 것이다.

시민 현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