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도서 『인민적 시책에 비낀 위인일화』 중에서

4. 누구나 안정된 생활을 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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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훌륭한 선물 

주체80(1991)년 4월 13일이였다.

온 나라가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앞두고 기쁨에 설레이던 이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과 함께 준공을 앞둔 평양시궤도전차화 제1단계 공사장에 몸소 나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만경대구역 송산주차장으로부터 사동구역 송신주차장에 이르는 수십리 구간에 걸쳐 뻗어나간 궤도전차길과 궤도전차들을 커다란 관심속에 돌아보시였다.

해빛 쏟아져내리는 수도의 거리로 끝없이 뻗어나간 두줄기 은백색레루며 산뜻한 긴 차량들을 끌고 금시라도 로반우를 달릴듯 한 경쾌한 궤도전차들.

무궤도전차며 뻐스를 비롯한 려객운수수단들이 줄지어 달리는 이 거리로 궤도전차까지 타고 아무런 불편없이 기쁨과 행복에 넘쳐 오고갈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러시고는 군인들과 건설자들이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짧은 기간에 평양시궤도전차화 제1단계 공사를 훌륭히 끝낸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기쁨과 행복이 커질수록 자신께서도 더없이 기쁘고 행복해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과 군인들, 건설자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뜨거워올랐다.

인민들에게 더 좋은 교통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 궤도전차화를 구상하시고 그것을 실현하도록 하신것은 벌써 몇해전부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6(1987)년과 주체77(1988)년에 여러차례나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궤도전차는 수송능력이 좋으니 평양시에도 놓고 지방들에도 놓는것이 좋겠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어느해말에는 평양시건설총계획모형사판을 보시면서도 평양시에 궤도전차를 놓을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주체78(1989)년 4월 어느날에는 정무원(당시) 및 평양시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평양시려객수송문제를 풀자면 무궤도전차와 함께 궤도전차도 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앞으로 평양시에 륜환선도로를 두겹으로 형성하고 내부륜환선도로로 무궤도전차가 다니게 하고 외부륜환선도로로는 궤도전차가 다니게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수도의 려객운수발전전망을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은 또 평양의 거리에 인민을 위한 사랑의 차-궤도전차가 달리도록 해주시려고 몸소 건설장을 찾아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궤도전차화공사장을 다 돌아보시고나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는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을 위한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고있는 때에 수도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평양시궤도전차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당이 수도시민들에게 베풀어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선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이 말씀에는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고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제일먼저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크나큰 사랑이 뜨겁게 어리여있었다.

수도의 궤도전차화에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사랑이 있어 오늘 평양시에는 여러 구간들에 대한 궤도전차화가 실현되여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데 적극 기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