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3일 노동신문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남조선괴뢰패당이 오는 26일과 27일 부산 앞바다에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훈련의 일환으로 미국과 일본, 오스트랄리아 등과 함께 수많은 무력을 동원하여 대량살상무기 적재의심선박의 검색 및 추적을 위한 해상차단훈련을 실시할것이라고 한다.

2003년 미국의 부쉬정권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봉쇄, 압살하기 위해 꾸며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은 국제법에 완전히 배치되고 조선정전협정에도 심히 위반되는 날강도적인 침략책동의 산물로서 처음부터 내외의 강력한 비난을 받았다.

미국이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을 고안해내면서 《북조선을 겨냥한 화살통속의 또 다른 화살》이라고 공언한것은 이 훈련의 도발적, 침략적성격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그로 하여 남조선의 이전 《정권》도 이 훈련참가를 꺼려하였다.

그러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PSI》전면참가를 결정했을뿐아니라 《북이 아니면 PSI를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줴쳐대며 그 훈련에 적극 가담해나섰다.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극도로 첨예한 때 괴뢰역적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또다시 《PSI》훈련을 벌려놓으려고 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기도를 더욱 드러내고 전쟁위험을 일층 증대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 리명박괴뢰역적패당의 범죄적책동을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침해하고 기어이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로, 전쟁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온 겨레의 이름으로 단호히 규탄한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이번 훈련을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으며 주변나라들도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우리는 이미전에 리명박역적패당의 《PSI》훈련참가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간주한다는것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소동에 대처하여 전투진지를 차지하고 최후돌격명령을 기다리고있는 우리의 천만군민은 우리를 겨냥한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이미 선언한대로 무자비한 정의의 성전으로 복수의 불벼락을 안겨 침략의 무리들을 무주고혼이 되게 할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 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훈련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9월 22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