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무자비한 징벌을 안겨야…

최근 「북한민주화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한 어중이 떠중이들이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해법』이라는 토론회를 벌여놓고 『종북세력』이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극대화하는 망발을 마구 줴쳐댔다.

반북대결을 생존수단으로 삼고 동족을 모함하는 온갖 모략극을 만들어내는 것을 업으로 하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같은 반역의 시정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올바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스쳐지나 보낼 수 없는 문제가 있다.

그 무슨 『북의 민주화를 위해서나 종북세력을 고립 무력화시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인적자원을 발굴 양성해야 한다』느니 『특히 대학생 청년층의 젊은 활동가를 적극 양성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황당한 수작이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당국의 턱밑에서 그들이 던져주는 금전에 운명을 건 자들의 더러운 입에서 이 땅의 미래를 어째 보려는 소리가 튀어나오고 있는 것이야말로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도전으로써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보수당국의 반민중적인 교육정책으로 하여 학교폭력을 비롯한 미성년범죄자가 급증하는 것은 물론 치솟는 등록금으로 배움의 꿈을 잃은 청년들이 앞날을 비관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 돈의 노예가 되어 범죄의 수렁으로 정처없이 끌려들어가고 있는 것이 이 땅의 현실이다.

그런데 그 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애젊은 사람들을 반북대결의 척후대로 양성시켜 있지도 않는

「종북세력」문제해결을 떠들어대고 있으니 이런 무지한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주지하다시피 보수패당을 비롯한 반역의 무리들이 그렇게도 열에 떠서 몰아붙이고 있는 「종북세력」이란 다름아닌 이 땅의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 나선 선각자들이다.

민족이 번영하고 강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고 평화와 통일이 실현되는 것을 원치않는 보수패당과 그에 기생하며 쏠라닥질하는 「북한민주화네트워크」와 같은 반북대결단체들은 품을 들여서라도 제거해야 할 대상들이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혈안이 되어 이 땅의 미래인 청년들에게까지 반북대결의식을 강제주입시키려고 획책하는 자들은 보수패당과 함께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 수 없다.

(교육자 박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