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입]

 진보 개혁세력의 단결로  대선의 승리를 안아오자

민주민생 평화통일주권연대가 대선과 관련하여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대선이 100일 남았다.

과연 정권교체가 어찌 될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대선정국이다.

그런데 시국은 어떠한가.

한반도는 지금 심각한 전쟁위기이다.

한미양국은 전쟁을 염두한 군사적 준비를 하고 있고 북은 통일대전을 선포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 림팩 훈련으로 위기의 도수를 점점 높이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전쟁위기는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인 반북대결정책의 결과물이다.

이명박 정부는 전쟁위기를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를 실현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박근혜 후보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승계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 결과는 뻔하다.

가계부채는 900조를 넘어섰다. 노동자들은 해고위기에, 농민들은 FTA로, 청년학생들은 청년실업과 고액등록금으로 고통 받고 있다.

평화를 지키고 민주민생을 실현할 정권교체는 사활적인 요구이다.

정권교체의 열쇠는 야권연대이다.

그런데 야권연대 위기가 심각하다.

통합진보당은 분열사태를 맞았고, 검경은 상상을 초월한 탄압을 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위기는 전체 진보진영의 위기이다. 민주통합당도 대선후보 경선에서 활력을 띠지 못하고 있고, 안철수 원장은 여전히 미지수다.

반면에 박근혜 후보는 분열된 야권과 대비되는 기만적인 대통합 행보로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100일 대선승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대로 물러설 것인가.

물러서면 평화는 더 이상 없으며 민주민생도 없다.

어려운 상황이라도 모든 힘을 모으면 불가능이란 없다.

100일 총력전을 펼치자. 정권교체라는 큰 대의 앞에 진보개혁이 하나로 똘똘 뭉쳐 나가자.

국민들을 믿고 진심을 다하면 대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면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통합진보당을 정상화하자. 통합진보당은 4월 총선에서 야권연대의 주도적 역할을 다 했었다. 통합진보당이 자기 역할을 다해야 야권연대와 대선에서 진보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이 진보정치실현의 대표적 역할을 해야 한다. 통합진보당은 당 사태를 하루 빨리 수습하고 대선후보를 선출하여 대선정국에 돌파구를 열어내야 한다.

둘째, 야권연대를 무조건 실현하자. 야권연대 없이는 대선 승리도 없다. 진보개혁이라면 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야권연대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 현재 독주하는 박근혜 후보는 야권이 힘을 모아도 쉽지 않은 상대이다. 민주통합당, 안철수 원장도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 모든 정당과 후보가 힘을 모아 야권연대를 무조건 실현해야 한다.

셋째, 거리로 나서자. 2002년, 2004년 거리의 정치가 역사를 바꿨다. 2008년 촛불이 2010년 지방선거 승리의 토대를 만들었다. 한반도 평화, 민주민생을 실현할 정권교체를 위해 거리로 나서자. 국민들이 거리로 나서서 침체되어있는 대선 정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진보와 개혁을 대세로 만들어야 한다.

진보와 개혁을 바라는 모든 세력이 단결하여 투쟁으로 나가 2012년 대선을 반드시 승리하자.

앞으로 100일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대선 총력운동을 펼치자.

2012년 9월 10일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