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푼짜리 연극

검찰이 『자주민보』이창기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유인즉 이창기 대표가 북 대남공작기구의 소속 공작원과 중국에서 만나 회합을 하고 이메일로 암호화 된 스타가노그라피 등을 통해 통신을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창기 대표를 구형하기 위해 국정원이 조작한 것이다.

그 근거는 국정원이 중국에서 대남공작원으로 지목해 채증했다는 사진에는 이창기 대표와 동행하거나 함께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한 인물이 대남공작원이라고 한 사실에 대해서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고작이다.

국정원이 지목한 대남공작원이라는 인물들이 진짜 공작원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물증도 내 놓지 못 한것, 이창기 대표와 대남공작원이라는 인물과의 만남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단 한 건도 없는 것, 국정원과 검찰이 내세운 증인들은 모두가 탈북자들이며 이들마저도 간접 증언이나 비공개 증언을 한 것 등을 놓고 볼 때 이창기 대표는 징역형 구형이 아니라 무죄로 석방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당국이 사건을 날조하여 이창기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것은 그의 진보적인 언론활동을 막아보기 위해 서이다.

『자주민보』 대표인 이창기씨는 지난시기 조국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글들과 보수당국의 반통일적인 정책을 폭로단죄하는 글들을 집필하여 출판물에 게재하군 하였다.

이에 앙심을 품은 보수당국은 국정원을 내세워 이씨를 감시대상에 넣고 그를 제거하기 위한 공작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매수한 제3의 인물을 공작원으로 둔갑시켜 이창기 대표와 동선하게 한 후 사진을 채증하게 하였고 이창기 대표가 호텔이나 모텔에 숙박한 일정을 알아보고 다른 날 임의의 시간에 촬영하게 했던 것이다.

악랄한 고문으로 조작 간첩을 만들었던 정보기관과 공안당국이 죄악을 씻을 대신에 발전된 전자 기술과 탈북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조작된 피해자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진보적 언론인들을 제거하기 위해 조작극까지 꾸며가는 국정원의 행태에 국민은 치를 떨고 있다.

보수당국은 국정원을 내세워 진보적 언론 죽이기에 광분하고 있지만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우리민중의 지향과 의지는 절대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보수당국은 서푼짜리 연극을 그만 접고 이창기 대표를 비롯한 진보적 언론인들을 당장 석방하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