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류우익을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이 남북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여기 저기에 나타나 횡설수설하고 있다.

지난 5일 그 무슨 「이북 5도위원회」라는 곳을 찾아간 류우익은 『불가에서는 108번뇌를 안고 산다고 말하는데 이북 5도민과 통일부 장관은 109번뇌를 갖고 산다』느니, 『북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한가지 걱정이 더 있다』느니 뭐니하는 요설을 늘어놓았다.

한편 통일부 차관 김천식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라는 데서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기반』이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를 운운하였다.

이 것은 보수당국의 반북대결정책의 하수인이 되어 남북관계를 오늘과 같이 완전한 파국으로 몰아가는데서 지울 수 없는 죄악을 남긴 통일부가 그 책임을 북에 넘겨 씌우기 위한 당치않은 수작으로서 그들의 흉심은 절대로 변할 수 없다는 것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극악한 반통일대결분자로 악명떨친 선임자의 뒤를 이어 통일부 장관의 자리에 올라앉은 류우익이 지금껏 한 짓이란 그 무슨 「유연성」이라는 기만적인 말 장난으로 남북관계를 더욱 첨예하게 만들고 「흡수통일」의 야망을 현실화해보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 것밖에 없다.

지금도 류우익을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은 「체제통일」야욕이 짙게 배인 「통일항아리」라는 것을 빚어놓고 북의 「변화」를 운운하며 동족대결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하고 「흡수통일」의 어리석은 망상밑에 이 땅에 대결과 전쟁의 먹구름만 몰아오는 보수패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원성은 하늘에 닿고 있으며 그것은 곧 12월 대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대하던 그 누구의 「급변사태」가 다름 아닌 저들의 발등에 떨어지게 되고 파멸의 시각이 눈앞으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제일 불안과 위구를 느끼고 있는 것이 바로 류우익을 수장으로 하는 통일부패거리들인 것이다.

남북관계의 철저한 파괴자로써 나라와 민족 앞에 저지른 통일부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만고대죄로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로부터 류우익이 북에 대한 「걱정」타령으로 남북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 듯이 생색을 내게 한 것이다.

결국 남북관계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들한테는 오늘의 사태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소리이다.

이에 덩달아 김천식이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기반』이니 그 무슨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니 뭐니 하면서 남북관계를 헤여날 수 없는 파국상태에 빠뜨리고 한반도정세를 최악의 대결상황으로 몰아간 책임을 북에 전가하기 위해 기염을 토하다 면박을 당했다.

보수당국의 임기마감이 가까워 올 수록 류우익과 통일부패거리들이 북을 걸고 들 기에 열을 올리며 마치 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수다를 떠는 것은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써 남북관계를 파국에 몰아넣은 책임에서 벗어나고 민심의 심판을 모면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그 것은 헛된 망상이다.

죄악을 가리고 심판을 모면하기에는 지은 죄가 너무 크고 적반하장격의 그러한 행태는 국민의 분노심을 더욱 폭발시키고 있다.

류우익을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은 이 땅에 타 번지는 국민의 심판의지를 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