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회고록으로 보는 세상이야기』 중에서


 
1. 《세기와 더불어》 주체사상 둘러보기     

 

 《미국 믿지 말라》했건만 못 말리는 MB사대주의

 

MB의 단 하나 남은 출구 《사대주의》

 

리명박(MB)《정부》에겐 지금 오직 하나의 탈출구밖에는 없이 모든 출구가 다 막혀버렸다. 교육, 경제, 사회, 외교, 통일의 출구는 지금 다 막혀버렸다. 누가 막은것이 아니고 MB스스로 막았다. 그에게 지금 단 하나 남은 출구는 《사대주의》이다. 출구를 막은 바위는 사대주의이기때문에 사대주의자체는 남기때문이다. 이제 5년동안 MB는 이 사대주의 하나만은 붙들고 버티여야 한다. 그래서 사대주의는 방어의 수단인 대상이다.

MB자신도 괴롭고 우리 국민들도 고달프게 됐다. 보수우익들은 사대주의가 체질화되여있으니 사대주의그늘밑에서 한세상 잘 지낼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어린 세대들이다. 월드컵신화와 《헌법 제1조》를 노래부르는 이 세대는 지금 MB가 펼치는 사대주의시대를 가장 견디여내기 힘들어하고있다. 우리는 지금 《대통령》이 미국에 왜 저렇게 나가야 하는지 리해를 못하고있다. 나라의 현주소가 과연 이 정도밖에 안되는지 하고 자괴감에 시달리고있다.

지금 나라형편은 미국과 협상을 할 주제가 아니다. 협상이란 대등한 관계일 때에도 힘이 딸리는 법인데 정치군사적으로 완전히 미국에 매여있는 마당에 경제 하나 가지고 대등한 협상을 한다는것은 정말로 미친 소도 웃을짓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협상을 미국과 한번 하려면 먼저 정치군사적인 주권부터 찾아놓고 하려면 해야 한다. 힘이 있는 곳으로 쏠리는 삼투작용은 물리학의 법칙이다. 그래서 힘있는자 앞에는 스스로 힘을 기르기 전까지는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가보았자 사사건건 손해만 보기때문이다.

 

위장기발과 미국의 기망행위

 

5 30일 장관고시가 있던 날 미국을 다녀온 검역관들이 줄줄이 미국소 이상없다고 장광설을 늘어놓았다. 그런데 묻고싶다. 당신들 보고 미국소가 웃지 않더냐고. 당신들이 우릴 검사하겠다고 웃지 않더냐고. 오렌지발음에 웃지 않더냐고.

제발 《대통령》부터 미국을 알고 미국력사의 단 한줄이라도 알고나 나서라고 당부하고싶다. 오죽하면 해방정국에 우리 민초들은 《미국 믿지 말고 쏘련에 속지 말고》라 했겠는가. 미국은 건국초기부터 한가지 술수가 있다. 그것은 자신이 가해자이면서 마치 피해자인것처럼 자신을 위장하는 술수말이다. 이런 술수로 그 많던 인디안들을 거의 멸종시키고 그들이 살던 땅을 다 빼앗고 지금 미국이란 나라를 세웠다.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양 위장하는것, 이를 《위장기발(false flag)》흔들기라고 한다. 현대사에서 진주만공격, 바크보만사건 등 이 그 대표적인 례이다. 미국은 심지어 자기들과 같은 수준의 정치의식을 가진 유럽국가들에게도 이 수법을 사용할 정도이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의 모든 주권을 한손에 거머쥐고있는 미국과 대등한 협상을 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이런 미국의 위장기발을 두고 《기망(欺罔)》이라고 한다.

이런 미국의 기망행위가 벌써 미국관료들의 입에서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이번 소고기협상에서 자기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것이다. 미국은 협상파문에 대하여 《우리는 길게, 철저하게 협상하려 했다. 그런데 <한국>이 서둘렀고 우리가 충분히 양보할수 있는 사안도 자신들이(<한국>대표단들이) 먼저 양보해버렸다. 이제 와서 그 화살이 왜 우리에게 와야 하나.》 이것이 워싱톤발이다.

우리는 이 워싱톤발이 사실이라고 본다. 우리가 지금 냉큼 효순이, 미선이때와 같이 반미로 나가지 못하는 리유도 워싱톤발 그대로 MB가 잘못했기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미국의 기망행위자체가 용서받을수 있는것은 아니다. 환자가 의사에게 고통을 덜기 위해 아편주사를 놓아달라고 하더라도 절대로 그래서는 안되는 리치와 같은것이다. 미국이 정상국가라면 자기들의 국익이 중요하더라도 도덕적으로 기망행위를 해서는 안되는것과 같다. 30개월이상 월령의 소와 SRM(광우병특정위험물질)부위는 우리에게 독약과 같은것이기때문이다. 그래서 우의 워싱톤발은 위장기발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가해자가 피해자인양 위장하는 말이다. 그렇다고 MB와 관리들의 잘못에 면죄부를 주자는것은 아니다.

아래 글에서 나는 지난번 메히꼬와 필리핀을 기망한것에 이어 미국이 이딸리아와 도이췰란드에서 위장기발을 흔든 사례들을 소개하므로 우리의 타산지석으로 삼으려 한다.

 

위장기발은 미국의 기망행위

 

데이비드 그리핀교수는 9. 11테로가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는 사실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9. 11은 미국안에 있는 알 카에다조직이 테로를 하도록 방치한 상태에서 저질러진것으로 이런 경우를 두고 《위장기발(false flag)》로 정의하고있다. 다시 정의하면 공격자가 자기 령역안에 있는 적을 공격해놓고는 바로 그 적국의 국기를 휘날리는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공격자는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는 공격자가 되는 역설적상황이 벌어지도록 만드는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면 9. 11테로의 경우 미국민들은 자국의 지도자들은 절대로 그런 저렬한짓을 안할것이라 확신을 하게 되며 적(아랍)에 대하여 적개심을 갖게 된다. 그러면 자국의 지도자들은 전쟁을 유도할수 있는 명분을 쌓게 된다. 이런 도식이 바로 위장기발의 리론적배경인것이다.

그리핀은 미국 아닌 다른 나라에서 일어난 3대 대표적인 위장기발에 의한 사건을 소개하고 다음은 미국민들이 믿겨지기 어렵지만 미국이 자행한 위장기발을 소개한다. 미국밖에서 자행된것의 대표적인것이 바로 9. 18만주사변이고 나머지 두개는 도이췰란드가 자행한 《라이프찌히방화사건(The Reichstag Fire)》과 《히믈러작전 (Operation Himmler)》이다.

라이프찌히방화사건은 1933 2월 도이췰란드의회 본부건물인 베를린 라이프찌히를 방화한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 사건은 나치스가 권력을 장악한지 불과 1개월이 채 안되여 일어난 사건인데 이 라이프찌히사건은  게링그와 겝벨스가 합작하여 일으킨 사건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러나 나치스는 도이췰란드공산당이 방화를 했다고 선전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제시한 증거자료란 단지 뽈스까에서 온 한 유약한 좌익청년 하나뿐이였다.

그런데 이 청년은 바로 겝벨스의 부하가 그 장소에 데리고온 사람이다. 이 방화사건을 구실로 나치스는 공산당, 사회민주당원, 로동자, 지식인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였다. 모든 좌익신문은 페간당했으며 와이마르공화국 헌법에 의하여 선언된 개인과 결사의 자유는 모두 무효화되고말았다.

나치스가 자행한 두번째 위장기발은 1939 9 1일 도이췰란드가 뽈스까를 침공하기 위해 자행한것이다. 8 31일 밤 량국의 국경지대에 뽈스까군복을 입은 도이췰란드군인들이 나타나 도이췰란드군인들에게 사격을 하도록 한다. 히틀러는 다음날 이를 구실로 뽈스까공격을 명령한다. 이 침공은 제2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되고말았다. 즉 단 2일후에 프랑스와 영국이 전쟁을 선포한다.

많은 미국사람들은 절대로 미국의 지도자들은 이런 위장기발을 흔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그리핀은 지적한다. 그리고 《한국》의 그리스도교인들은 미국은 말그대로 아름다운 나라이기때문에 그리고 그리스도교국가이기때문에, 하나님을 믿기때문에 미국이 이런 저렬한 위장기발을 사용할것이라고는 절대로 믿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러나 다음 그리핀은 례를 통해 미국은 이미 19세기 중엽부터 이런 위장기발을 사용했으며 그런 의미에서 위장기발의 원조는 바로 미국이라는 사실을 다음사례를 통하여 립증하고있다.

 

이딸리아에서 흔든 미국의 위장기발

 

2005년 스위스력사가 겐서(Daniel Ganser)가 지적한바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 랭전시기에 심지어 유럽에서도 엄청난 테로를 자행해왔다고 보고하고있다.(NATO's secret armies: Operation Gladio and Terrorism in Western Europe)

이 보고서에 기초하여 대표적인 위장기발의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우선 력사적배경부터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이 유럽에서 기망행위를 한 때가 바로 《한국》에서 《정부》요인들이 암살될 때와 시기적으로 일치하기때문에 우리의 각별한 관심을 요한다. 1947년 미 트루맨대통령은 National Security Act(NSA)의 지원을 받아 종전의 첩보기관이던 OSS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로 바꾸어 창설한다. 이렇게 새로운 기구들을 탄생시킨 목적은 유럽에서 선거를 통해 거세게 발흥하고있는 공산당박멸을 겨냥하기 위해서이다. 그 첫번째로 겨냥한 나라가 바로 이딸리아이다. 미국이 이딸리아에서 한 행동을 보면 같은 시기에 《한국》에서 한 행동을 거의 완벽하게 리해할수 있을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기망행위를 한 수법이 동일하기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정부》수립을 위해 《선거》가 진행되던 때 이딸리아에서도 1948년 총선이 있었다. 미국은 즉각 CIA에 명령 NSC4A를 내려 공산당원들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한다. 이 명령이 성공적이자 미국정부는 명령이름을 NSC10/2로 바꾸어 이번엔 전세계에 있는 CIA에게 지령을 내린다. 이 명령속에는 《선전, 경제전쟁, 사보타쥐, 폭파, 적대정부전복, 학살…》이 들어있다. 이 명령과 관련 《한국》에 해당하는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구태여 여기서 지적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김구, 려운형, 송진우 등등 조금이라도 좌익혐의가 있는 요인들은 모조리 저격, 학살하라는 내용이 NSC10/2속에 포함돼있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가.

우리는 미국이 발한 이 명령에 대하여 더 자세한 고찰을 여기서 할 필요가 있다. 1949년 나토창설과 함께 이 작전명령은 CPC(Clandenstine Planning Committee)로 바뀌였으며 이 명령을 미국 CIA와 국방성이 완전히 장악하고 주도했다. 이때에 나토사령관이 미국군인이란 사실은 이를 더욱 분명하게 한다. 1966년 프랑스 드골대통령이 나토본부를 추방하자 벨지끄의 브류쎌로 옮기기는 했으나 여전히 실권은 모두 미국국방성이 좌지우지했었다. CPC가 하는 역할을 보면 극우단체, 심지어는 히틀러나치스의 SS까지 포섭하여 비밀군대를 만드는것이였다.

이 비밀군대를 두고 공식적으로는 《한발 물러서있는 군대(staybehindarmies)》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왜 이런 명칭을 붙이게 되였는가를 아는것은 더욱 흥미롭다. 한발 물러서있기란 요인암살같은데 미국이 직접 개입하지 않고 뒤에서 조종만을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결국 미국은 점령자에게 쏟아지는 혐의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다. 김구를 비롯한 《정부》요인들의 암살자들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있는 원인이 바로 미국의 한발 물러서있기 작전때문이 아니라 할수 있을가. 미국은 전세계 도처에서 공산당박멸을 할 때에 이 작전을 례외없이 사용하였다. 이런 미국의 작전에 희생된 나라의 수는 손가락으로 다 셀수 없을 정도이지만 그 대표적인 례만 여기서 들어볼가 한다.

리챠드 닉슨대통령시절 이딸리아에서 전개한 소위 《글라디오작전》명령(Operation Gladio)은 실로 가관이라 아니할수 없다. 《글라디오》란 반공극우단체 비밀첩보기관이다. 1969 12 12일 로마와 밀란의 피자에서 4개의 폭탄이 터져 16명이 죽고 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피자 폰타나 대학살사건》이라고 부른다. 물론 좌익들이 사건을 자행했다고 대서특필 선전하였다. 1972년에는 이딸리아국회 경비경찰이 페타노에서 자동차폭파사고로 죽었다. 닉명자가 제보하기를 Red Brigades의 소행이라고 했으며 결국 이런 미확인된 정보에 근거하여 공산주의자들 소탕작전이 벌어져 200여명의 공산주의자들이 체포되였다.

1978년은 이딸리아공산당이 국회의원선거에서 대승을 한 해였다. 수상인 알도 모로(Aldo Moro)는 드디여 워싱톤의 의사에 반하여 공산당을 양성화시키기로 하였다. 그러나 그 순간 그는 랍치되여 살해되였다. 또다시 이것마저 공산당의 소행이라고 책임전가를 하였다. 알도 모로살해는 마치 우리 나라 해방공간에서 려운형이 암살당한것과 류사한 사건이라고 할수 있다. 1980년 볼로냐 기차역에서 대규모폭발사고가 일어나 무려 85명이 죽었다. 이 사건도 공산당의 소행으로 그동안 알려졌었다.

미국의 이러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기망행위는 끔찍하다 할만 하다. 미국의 이러한 상습화된 기망적행동은 그들의 태생적한계이다. 다시말해서 미국의 건국이라는것이 이런 야비한 거짓말이 없었더라면 그자체가 불가능했을것이라는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정체를 간파한 우리 민초들은 《미국 믿지 말라》고 한것이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무려 반세기나 전에 어떻게 이런 고도의 정치의식을 우리 민중들이 갖게 되였는지 리해하기가 힘들다.

지금 전세계에서 일방적인 힘을 구사하고있는 미국의 이런 기망 행위앞에 살아남는 유일한 길은 자주의 길뿐이다. 이것은 오직 하나의 길일뿐이다. 자주의 반대인 사대주의는 미국앞에 나라를 통채로 가져다 바치는것과 같다. 그런데 우리 교과서에서 《자주》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됐고 자주를 말하는것은 《좌파빨갱이》와 등식이 되고말았다. 《자주》, 이것은 지금 남《한》사회에서 금기 1호이다. 그렇다면 우리앞에는 자멸의 길밖에는 없다.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사대주의청산과 자주를 련습하는 학습을 안깐힘을 써서라도 해야 한다. 그러면 어디서 우리는 자주학습의 교과서를 발견할것인가?

 

사대주의는 허무주의발로이고 망국의 첩경이다

 

회고록 전 8권 모두에서 김일성주석은 나라를 빨리 망하게 하려면 사대주의부터 하라고 경고하고있다. 각 권마다 사대주의에 대한 리해배경은 조금씩 다르다. 1권에서는 나라가 망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사대주의라고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력대로 사대주의를 일삼아오던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은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때에조차 큰 나라들의 조종밑에 당파싸움만 하였다. 그러다나니 오늘 친일파가 득세하면 일본군대가 왕궁을 지키고 래일 친로파가 득세하면 로씨야군대가 임금을 호위하고 모레 친청파가 득세하면 청나라군대가 대궐의 파수를 서는 판이였다.(1 3페지)

나라가 망한 가장 큰 원인이 사대주의이며 나라를 잃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그 습관이 그대로 남아 사대주의방법으로 구국활동을 했다는것이다. 주로 국내민족주의진영의 독립운동방식에 대한 비판 이다.

《헤그밀사사건은 봉건통치배들의 뿌리깊은 사대의식을 잡아 흔드는 하나의 힘있는 경종이였다. 만국평화회의장을 붉게 물들인 리준의 피는 후대들에게 세계의 그 어떤 강대국도 조선독립을 선사하지 않는다는것과 남의 덕으로는 나라의 독립을 성취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경고해주었다.(1 41페지)

《민족주의운동의 상층부가 이 교훈을 명심하지 않고 또다시 미국과 <민족자결론>에 기대를 건것은 그들의 머리에 숭미사대주의사상이 그만큼 뿌리깊이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은 지난날 나라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큰 나라들을 쳐다보면서 그들의 힘을 빌어 국운을 타개해보려고 하였다. 이 버릇이 민족주의운동상층에도 그대로 이식되였다.(1 42페지)

34권에서는 주로 공산주의자들안의 사대주의를 지적하고있다. 맑스주의를 교조적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사대주의라고 보았다. 특히 여기서 주체사상이 등장하는 배경이 된다. 1930년대초 동만일대에서 반《민생단》사건이 진행되면서 김일성주석은 좌파내 사대주의를 혐오한다.

56권에서는 외세에 기대려는 사대주의에 대하여 통렬하게 비판한다. 회고록 전편에는 사대주의를 다방면에 걸쳐 지적을 하고 우리 글, 우리 말을 지켜야 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라고 한다.

그러면 왜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는가? 그 리유를 두고 사대주의는 허무주의로 가는 첩경이라고 한다. 주변의 수많은 변절자들이 한결같이 사대주의자들이였고 사대주의자들은 쉽게 허무주의에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적의 무기보다 더 무서운것은 허무주의로 직결되는 사대주의라고 했다.

 MB가 임기 3개월만에 지지도 20%로 추락한것은 그의 말리지 못하는 사대주의때문이다. 초불집회뒤에서 사람들이 모여앉아 나누는 대화의 대부분은 광우병소리라기보다는 주로 그가 미국과 일본에서 보여준 태도이다. 《대통령》으로서 영어실력을 발휘하려 한것이라든지, 일본에서 국왕앞에 고개숙인 태도같은것들이 모두 국민들의 수치심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나는 광우병파동이 쉽게 가라앉기가 힘들것으로 판단한다. MB가 근본적으로 자주정신으로 돌아와 국정을 운영하기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