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논평

지난 7월 23일 울산지방 검찰청은 울산대학교에서 재직중이던 이노형 교수가 학생들에게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감상문을 써내도록 하였다고 하여 재판에 기소하였다.

이것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로 일관된 저들의 반역적 집권통치로 하여 민심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헤어나올 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게 된 보수패당이 진리와 정의로 향한 민중의 앞길을 가로막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얼마나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울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재판에 기소된 이교수는 지난 시기에도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주석님을 높이 칭송하면서 학생들에게 주석님의 회고록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회고록과 『주체사상 총서』를 비롯한 200여건에 달하는 절세의 위인들의 불후의 저서들과 관련도서들을 탐독하면서 같은 대학의 교수들에게도 보급하였다.

이런 것으로 하여 2010년 울산 지방검찰청은 그를 취조하며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지만 그의 정당한 주장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국민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저들의 흉계를 이룰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기던 보수패당은 진보적 인사들과 단체들은 물론 양심적인 교육자들과 청년학생들, 노동자와 농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적인 반보수, 반정부투쟁이 날을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되자 권력에 아부하는 대학측과 공안당국을 내세워 그를 대학에서 내쫓다 못해 또다시 재판에 기소하여 악형을 들씌우려 하고 있다.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이민위천의 염원이 현실로 꽃펴 나는 북으로 쏠리는 민심의 흐름을 가로막고 저들의 모략적인 「종북세력척결」소동을 더욱 확산시켜 보수정권연장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 것이 바로 공안당국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흉심인 것이다.

절세위인을 칭송하고 동경하는 것은 자주적 인간의 지향이고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인류가 낳은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한평생이 집대성되어 있는 불후의 대백과전서적인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을 비롯한 저서들에는 불변의 진리가 담겨져 있어 우리 민족은 물론 지구촌 사람들이 탐독하고 따라 배우고 있다.

교육자로서 그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참다운 교육의 본태이고 양심이다.

진정한 애국을 알게 하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민족의 대단결에 있다는 위대한 경륜을 깨우쳐주는 어버이 주석님의 회고록이야 말로 우리 이남민중 모두가 탐독하고 따라 배워야 할 인생의 거울이고 정신적 지주로 된다.

그런데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각계 애국민중을 반통일 파쇼악법의 희생물로 만들다 못해 신성한 교육현장과 교육자에게까지 「보안법」의 칼날을 들이대는 이남사회야말로 지성의 불모지이고 인간의 자유가 깡그리 말살된 지옥같은 세상이 아닐 수 없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로 나라와 민족의 이익을 해치고 이 땅을 불법무법의 인권유린지대로 전락시킨 보수패당이 반역정권연장을 위해 발악하고 있지만 그것은 제 명을 다산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이 땅의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바라는 각계 애국민중은 반역의 보수패당을 정치무대에서 매장해버리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