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이명박이자 새누리당

이명박이 여야와 국민들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병철을 인권위원장으로 재임했다.

이번 일을 통해 국민은 이명박은 유신독재광을 훨씬 능가하는 희대의 독재자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알게 되었다.

현병철로 말하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와 논문 표절, 아들 병역비리 등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으로부터 임명 반대 압박을 받아왔었다.

근데 끝내 그를 인권위원장으로 재임했으니 이거야 말로 국민을 상대로 오기를 부린 것이 아니고 뭔가.

목적은 딴데 있지 않다.

인권위를 정부의 방패, 반북대결의 하수인으로 이용하자는 거다.

그래서 심복인 현을 위원장으로 재임했던 것이다.

더욱이 문제는 현병철 반대를 외치던 새누리당이 지금에 와서 『현 위원장이 인권수호에 매진해 비판적 여론을 불식시키길 바란다.』면서 적극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뭔가 .

이명박이자 새누리당이라는 거다.

국민은 새누리당 집권이자 제2의  이명박 정권 출연이라 는 걸 명심하고 반 새누리당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

(지식인 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