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온 겨레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자긍심을 안고 내외 분열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수며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는 시기에 조국해방 67돌을 맞이하고 있다.

이 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피어린 항일혈전으로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민족 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주석님과 무적필승의 선군정치로 주석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만대에 빛내이신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 있다.

8.15해방은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영세불후의 주체사상과 선군 혁명노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우리 조국과 민족 앞에 끝없이 양양한 미래를 펼쳐준 거대한 역사적 사변이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주석님께서는 북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는 미제의 무력침공을 주체적인 전법으로 격파하시어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내리막 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었으며 불면불휴의 노고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이북땅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주체사회주의 강국을 일떠 세우시고 강성부흥의 만년토대를 다져놓으시었다.

민족분열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주석님께서는 온 겨레가 화목하게 살 통일조국을 안아오기 위해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으로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쌓으시었다.

한평생을 민중의 복락과 조국통일, 인류의 자주위업에 바쳐오신 주석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주석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어 독창적인 선군 정치로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대북 고립압살공세를 걸음마다 짓부수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었다.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신 장군님께서는 애국의 대용단으로 두 차례의 평양상봉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 이정표인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채택발효시키시어 우리 민족끼리자주통일시대를 삼천리에 펼쳐주시었다.

오늘 이북이 조선노동당의 주위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된 정치강국,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그 위용을 떨치고 새 세기산업혁명의 불길 높이 경제강국건설에 매진할 수 있은 것은 주석님의 부강조국 건설구상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정녕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의 부강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실록은 반만년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며 대원수님들께서는 시대와 역사 앞에 남기신 고귀한 업적과 더불어 영원히 겨레와 함께 계신다.

백두산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 , 고매한 덕망을 천품으로 타고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민족의 진두에서 대원수님들의 유훈실현에로 온 민족을 힘있게 이끌어주고 계신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유원지와 종합목장 , 초소들을 연일 찾으시고 소년단원들과 전쟁노병들을 비롯한 천만군민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온갖 육친의 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원수님의 자애론 영상에서 이남민중은 선군 조선의 창창한 앞날을 굳게 확신하고 있다.

특히 원수님께서는 통일된 조국을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분열의 상징인 판문점도 찾으시고 통일의지가 맥박치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어 남과 북, 해외의 온 민족을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염원이었던 조국통일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계신다.

지난 7월 26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불후의 고전적 노작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에서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이념을 받들어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 나서야 한다고 밝히신 것은 제 2의 6.15 통일시대를 갈망하는 우리 이남민중에게 커다란 고무적 기치로 되고 있다.

온 민족, 온 겨레 앞에는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영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원수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실현해야 할 중대한 역사적 과제가 나서고 있다.

집권초기부터 6.15의 소중한 성과들을 짓밟고 남북대결책동에 매달리면서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같이 벌이고 함선침몰사건과 연평도사건과 같은 반북모략사건들을 일으킨 것도 부족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도발행위들을 연이어 감행한 이명박 보수패당은 미국의 조종하에 국제법까지 난폭하게 유린하면서 국가적 정치테러행위를 일삼고 있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보수패당은 일본의 재침책동에 부채질하는 한,일 군사협정체결에 광분하면서 미국의 전략에 따라 한,미,일 3각 군사동맹을 구축하고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미일 침략세력과 그에 아부 추종하는 사대매국세력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남북관계는 언제 가도 해소될 수 없으며 우리 민중은 참혹한 핵 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다.

각계 애국민중은 6.15공동선언 고수이행에 평화도 있고 통일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6.15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 올려야 한다. 특히 보수집권연장으로 한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고 필사발악하는 새누리당의 권력강탈 음모를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매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통일의 암적 존재이며 전쟁의 온상인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항전에 총궐기해야 한다.

당면하여 일본의 독도강탈을 비롯한 재침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한, 미, 일의 3각 군사동맹 구축책동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 전쟁연습계획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내외 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해도 온 민족이 백두산을 우러러 분기하여 조국해방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던 그 날처럼 이 땅위에 진정한 해방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민중의 굳센 의지와 힘찬 전진은 가로막지 못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각계 민중과 더불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하게 벌임으로써 지난 세기 터쳤던 8.15 해방만세의 함성을 21세기 조국통일만세의 환호성으로 승화시킬 그 날을 기필코 안아오고야 말 것이다.

주체101(2012)년 8월 15일

서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