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일본정부가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2012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이 것은 우리의 신성한 영토를 강탈하고 한반도 전체에 대한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용납못할 침략행위가 아닐 수 없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고유한 영토라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확정된 사실이다.

그러나 독도강탈책동에 매달려온 일본반동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뿌리깊은 침략기도를 드러내군하였으며 최근 수년전부터는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내용을 해마다 포함시키고 있다.

이 것은 일본반동들이 이명박보수정권에 이르러 독도를 강탈하고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는 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일본은 이명박이 집권하고 있는 기회에 독도를 빼앗기 위해 갖은 권모술수를 다 하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일본에 찾아 간 이명박에게 당시 총리였던 후쿠다가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명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오금을 박은 것은 그 하나의 사례이다.

친일굴종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 찬 이명박은 그때 『지금은 곤난하니 좀 기다려 달라』고 빌붙는 추태를 부렸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제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당국자의 날강도적인 행위에 항변은커녕 오히려 기다려 달라고 빌붙는 이명박의 친일매국행위는 전례없는 친일매국역적행위었다.

당시 각계 국민들 속에서 『이명박이 독도를 일본에 팔아먹었다』, 『이명박은 왜나라에 탯줄을 묻고 제 나라, 제 민족을 배반한 현대판 「을사오적」』이라는 단죄규탄의 목소리가 거세게 터져 나왔으며 폭로전문 웹사이트인 위킬릭스가 이명박의 망언을 다시금 폭로한 이후에는 친일역적을 국민의 심판대위에 올려 세우기 위한 투쟁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묵인조장하는 것과 같은 이명박의 친일매국행위는 집권 전기간 계속되었다.

권좌에 오르자 마자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덮씌운 일제의 치떨리는 과거죄악을 묻어둔채 「한일관계회복」과 「왕복외교」를 떠들며 상전에게 역겨운 추태를 부린 것도 이명박이고 일본행각때마다 「과거를 묻지 않는 신협력시대」와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운운하며 삽살개처럼 놀아댄 것도 이명박이며 왜왕을 「천황」으로 부르면서 낯뜨거울 정도로 굽신거린 것도 다름 아닌 2MB이다.

최근시기에는 일본의 재침 책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매국배족적인 한일군사협정을 비밀리에 체결하기 위해 책동하다가 국민의 강력한 반대배격을 받고 무기한 연기되었지만 그것을 폐기할 대신 계속 추진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일본을 상전으로 섬기는 이명박의 매국배족행위에 의해 일본의 재침야망이 더욱 로골화되고 있고 한미일합동군사훈련이 공공연히 벌어지는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었다.

오사카 출신에 쯔기야마 아끼히로라는 일본명까지 가지고 있는 이명박이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쪼아 박은 일본 사무라이들에 대해 항의는 고사하고 오히려 적극 지지하리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지금 보수패당이 「항의성명」이니, 「격을 높인다」느니 뭐니 하며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반기를 드는 듯한 냄새를 피우는 것은 우리 국민의 반일, 반이명박기운을 무마시키기 위한 요설에 지나지 않는다.

동족을 해치기 위해 서라면 백년숙적과 짝자꿍이를 하며 그의 옷섶에 매달리고 우리의 신성한 영토는 헌신짝처럼 내던지려는 이명박과 같은 친일역적이 있는 한 민족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될 수 없고 독도도 지켜낼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과 보수패당의 친일역적행위가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것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대중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