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

매국적인 한일군사협정체결 폐기하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6.15청학본부)는 7.27정전협정 59주년을 맞아 한일 군사협정체결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한민족의 평화통일에 반하는 그 어떤 세력과의 밀실담합도 중단해야 할 것이라면서 『현 정권은 민족의 염원을 무시하고 역사의 시계바늘을 거꾸로 돌려 한반도를 오히려 정전협정 이전의 전쟁상태로 몰아가고 있다.북의 서울공격을 대비한다며 평양을 타격하는 군사훈련을 하는 등 당장 전면전이라도 불사할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일본과 한일군사협정을 국민들 몰래 체결하려다가 들통이 나는 위험하고도 굴욕적인 외교를 하고 있다』라고 질타하면서 일본과 군사정보를 교류하고 상호군수지원을 하겠다는 군사협정을 몰래 체결하려는 현 정권에게서 매국노 이완용을 위시로 한 1910년 한일합방의 순간이 떠오른 것은 우리만이 아닐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성명은 끝으로 『한 민족의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의무를 진 대통령이 통일을 위한 노력을 하기는커녕 안팎으로 반통일적인 행보를 하면서「 통일이 정말 가까이 왔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에 우리 청년학생들은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며 『더 늦기 전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화해, 협력, 번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북관계 개선에 나서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일 군사협정체결이야말로 매국협정, 겨레를 핵전쟁에로 몰아넣는 전쟁협정이다.

국민각계가 한일 군사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