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한 바리에 실려가고 싶은가

최근 민주통합당의 대선경쟁후보자들과 통합진보당 대표를 비롯한 야당관계자들이 북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망언을 내뜨려 국민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씻을 수 없는 만고대죄로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된 보수패당의 대결북통과 일맥상통한 소리로 이 땅의 정치풍토를 어지럽히고 남북관계를 더욱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아가는 이러한 작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북이 제국주의자들의 수 십년간에 걸치는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 맞서 통장훈을 부르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은 비결이 자기힘을 믿고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한치의 양보와 타협도 몰랐기 때문이다.

정치가라면 이러한 세상이치쯤은 알고 남보다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지녀야 한다.

오늘 이북이 강위력한 군사적 위력에 기반해 민중생활향상에서 이룩하고 있는 자랑찬 성과는 온 겨레가 숭앙하는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최고 수위에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북의 앞날은 창창하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 이 땅의 민심기류이다.

보수패당의 파쇼폭압공세에 흰기를 들고 개인의 정치적 야욕을 이루어보려고 아무 소리나 마구 줴치는 정치사환꾼들은 명예와 권력은 일순간이지만 진리와 정의는 영원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역적패당과 한족속으로 취급되어 민중의 심판대위에서 비참한 운명을 꼭 같이 감수하지 않으려거든 혀를 잘 놀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시민 고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