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를 전면파국에로 몰아넣은 매국패당

이명박 역적패당은 지난 4년간 우리 민족끼리의 궤도를 따라 달리던 조국통일의 거세찬 흐름을 가로막고 남북관계를 전면파국에로 몰아넣은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지었다.

우선 역적패당은 6.15시대를 부정하고 남북간의 모든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었다.

남북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것은 남북이 합의한 공동선언을 어떻게 대하고 이행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역적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6. 15식 통일은 없다.』고 뇌까리며 남북공동선언을 『용공이적문서』라고 헐뜯고 『이전 정권이 북과 합의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무효이며 이행할 의무가 없다.』고까지 공공연히 줴쳐댔다.

또한 10. 4선언의 첫 조항은 6. 15를 『국경일로 정하고 북의 연방제를 받아 들이는 것』이라느니, 2항은 보안법폐지를, 3항은 『북방한계선의 무력화를 노린 것』이라느니, 경제협력조항은 『퍼주기를 하자는 것』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모조리 거부해 나섰다.

이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이명박 역적은 2008년 「3. 1절기념사」와 4월 군 장성들의 임명식이라는 데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이념을 『편협한 민족주의』, 『배타적 민족주의』라고 모독하고 『그것으로 남북관계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망발까지 거리낌 없이 불어댐으로써 남북관계에 완전히 빗장을 질렀다.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면 부정해 나선 보수패당은 대결정책을 공식 선포하고 선언이행과 대화, 협력을 전면중단시켰다.

역적패당은 2008년 7월에는 금강산 관광객사건을 구실로 금강산 관광사업을 일방적으로 뒤집어엎었으며 2009년 8월 현대그룹 회장의 평양방문때 이북이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최고의 수준에서 담보해주고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대범하게 다 풀어준데 대해서는 『민간업자와의 합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더욱 노골적으로 부정해 나섰다.

특히 북이 김대중 대통령의 사망을 계기로 특사조의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로 하여 일련의 중요한 합의들이 이룩되었을 때에도 부당한 전제조건을 내대고 그것을 뒤집어엎었을 뿐 아니라 2010년 3월에는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고 이른바 5. 24조치로 남북관계를 완전히 폐쇄해버렸다.

이뿐이 아니다.

이북의 주동적인 발기로 2010년 추석을 맞으며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된데 이어 적십자회담이 열리게 되였을 때에는 회담을 이틀 앞두고 의도적으로 연평도 포격사건을 도발하여 파탄시켰다.

2011년 정초 이북의 정부, 정당, 단체들이 연합 성명을 발표하여 현 당국과 정당, 단체들에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협의, 해결해 나가기 위한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제의한데 대해서는 무턱대고 『위장평화공세』니, 『통일전선 전술』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헐뜯었다.

남북관계를 전면적인 대결로 악화시킨 역적패당의 책동은 시간이 흐를 수록 더욱 악랄해지고 비열해졌다.

역적패당은 지난해 2월 서해상에서 표류하던 이북주민 수 십명을 백주에 납치하여 근 2개월간이나 억류해두고 귀순공작에 매달리던 끝에 일부는 아직도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

이것은 2009년과 2010년 이북의 영해에 불법침입한 이남어선 『연안』호와 『대승』호의 선원모두를 배와 함께 조건없이 돌려보낸 이북의 동포애적이며 인도주의적인 조치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현실은 이명박 역적패당이야말로 6. 15와 남북관계를 뒤집어엎은 천추에 용납 못할 도발자이며 이런 자들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도, 바랄 것도 없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