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교통상부가 지난해 당국의 주요 외교정책추진에 대하여 광고하는 「2012년 외교백서」라는 것을 발간하였다.

백서에서 당국은 『불확실한 한반도정세에 대한 안정적 관리』니, 『인도적 문제에 대한 유연한 접근』이니 뭐니 하며 사실을 왜곡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북의 핵 시험과 대남 도발이 없고 두 차례의 비핵화남북회담이 개최』된 것은 저들의 『원칙있는 대북정책』의 성과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사대매국노, 대결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며 남북관계파탄을 비롯한 모든 책임을 이북에 넘겨씌우기 위한 흉악한 속심의 발로가 아닐 수 없다.

주지하다시피 보수당국은 외세와 결탁하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이었으며 이북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인권소동을 벌이는 등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특히 일본과의 군사협정 체결책동으로 이 땅을 미일의 2중 식민지로, 전쟁발원지로 만들어 우리 민중에게 더 큰 재난과 불행을 들씌우려 하고 있다.

이런 굴욕적이며 대결적인 대외정책으로 하여 오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관계는 완전파탄의 위기에 처해있다.

결국 당국의 「2012년 외교백서」발간놀음은 저들의 종미,종일 사대매국행위와 동족대결죄악을 합리화하기 위한 기만극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제 아무리 분칠을 하고 요술을 부려도 절대로 가리울 수 없는 것이 정의이며 진실이다.

현 집권당국은 제아무리 협잡문서를 발간한다고 해도 대결광, 매국노로서의 정체를 가리울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각계 민중은 사대매국의 무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