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영]

요술을 부리지 말라

여름철 여행을 많이 하라고 떠들어대는 이명박이 정말 어처구니 없다.

그래 무슨 맘이 편해 여름휴가를 보내고 여행을 한단 말인가.

지금 우리 민중은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실업난, 물가난, 생활난으로 하여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

민생을 죽탕쳐 놓은 데다가 이상득을 비롯한 청와대 큰 도둑들의 비리가 터지고 일본과의 군사협정 체결책동이 폭로되면서 이명박 보수패당에 대한 민중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그 무슨 휴가에 대해 떠들어 댄 것은 자기에게 쏠린 민중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한 요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이명박은 맞지도 않는 나발을 불지 말고 악정의 주범, 부정부패의 왕초로서 하루 빨리 권좌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민중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도 보내고 여행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시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