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파쇼공안당국은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판문점에서 남측지역으로 귀환하자마자 긴급체포하고 짐승처럼 끌고 가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했으며 연이어 경기도 파주경찰서로 끌고 가 집중적인 취조를 벌이었다.

이와 동시에 보수당국은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측입구와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앞에서 「어버이 연합회」를 비롯한 극우보수단체들을 동원해 무슨 「규탄집회」를 벌여놓고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해 나섰으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데일리 NK」 등 보수언론들은 노수희 부의장에 대한 갖은 험담을 다 하면서 반북대결선전을 악랄하게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파쇼당국은 노수희 부의장의 자택과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소동을 벌여놓고 파쇼적 난동을 부렸다.

이것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우리 민중의 연북통일의지를 차단하며 극도의 남북대결의식을 고취하려는 용납 못할 파쇼적 폭거로서 시대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노수희 부의장이 평양을 방문한 것은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으로 보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견지에서 보나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절대로 범죄로 될 수 없다.

그런데 이명박 보수패당은 민족이 대국상을 당한 초시기부터 조의표시는 고사하고 피눈물에 잠겨있는 동족의 가슴에 칼질하고 총부리를 들이대는 만고 대역죄를 거리낌 없이 저질렀다.

초보적인 인륜도덕도 모르는 보수패당에 대한 온 겨레의 증오와 분노가 하늘에 닿았지만 이명박은 여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극단한 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리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을 돌아치며 외세에 대한 아부추종과 동족에 대한 적대감만을 고취하는 범죄를 계속 자행했다.

심지어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도발행위들을 감행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동족을 극도로 자극하는 특대형 범죄를 저지름으로써 이명박과 보수패당은 살아 존재할 명분마저 잃게 되었다.

이것은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자는 비애를 악의로 대하며 동족의 가슴에 총구를 겨누고 우리 국민의 조의 방문길을 문제시하는 이명박 보수패당이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파쇼당국이 노수희 부의장의 방북을 범죄시하면서 그를 철창속으로 끌어가고 남북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이는 것은 적반하장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사상과 정견, 주의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북에 가지도 못하게 하고 제 집에 오지도 못하게 하는 이명박 패당과 같은 흉악한 대결광신자, 인간쓰레기는 동서고금에 없다.

미일상전에게는 아부아첨과 굴종을 일삼으면서 동족대결에 미쳐 날뛴 저들의 범죄는 당반위에 올려놓고 동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통일애국인사의 의로운 활동을 범죄시하는 쓸개 빠진 매국역적, 패륜패덕의 무리가 바로 이명박 보수패당이다.

전세계가 바라보는 앞에서 민족구성원의 본분을 다 하고 돌아오는 노수희 부의장에게 야수같이 달려들어 짐승처럼 끌고 가는 보수패당의 귀축같은 만행에 온 겨레가 치솟는 증오와 분노로 끓어 번지고 있다.

특히 민족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도발행위를 또다시 거리낌 없이 감행한 것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 수 없는 대역죄이다.

이 땅의 역대 통치배들치고 동족대결과 파쇼적 탄압을 추구하지 않은 자가 없지만 이명박과 같이 통일애국인사의 방북활동을 문제시하면서 민족의 최고존엄까지 건드리고 전지역적인 대결과 파쇼광풍을 몰아온 역적배는 일찍이 없었다.

시대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역행하면서 동족대결과 파쇼적 탄압책동에 광분하는 전대미문의 대결광신자들이 아직도 국민의 머리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은 수치 중의 수치이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과 같은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역적이 있는 한 민족적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첨예한 대결의 악순환만이 지속되고 종당에는 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반이명박, 반보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